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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검찰, 원세훈‧김용판 즉각 구속 수사하라”

기사승인 2013.06.05  15: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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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朴, 황교안 수사개입 침묵 말고 분명한 입장 밝혀라”

민주당은 검찰의 국정원 대선 여론조작 및 정치개입 의혹 수사와 관련 5일 원세훈 전 국정원장과 김용판 전 서울경찰청장 등 관련자들을 즉각 구속 수사하라고 촉구했다.

민주당 국정원 대선개입사건 진상조사 특별위원회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채동욱 검찰총장이 외압 차단 의지를 분명히 한 만큼 황교안 장관은 즉시 검찰에 대한 부당한 수사 개입을 중단하고 불법선거·정치개입 수사가 깔끔하게 처리될 수 있도록 협조하라”고 말했다.

또 “청와대는 황 장관의 부당한 수사개입에 대해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다”며 진상조사특위는 “그 침묵의 의미가 무엇인지 국민은 궁금해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위는 “법무장관의 입장은 대통령 입장의 연장으로 해석될 여지가 있는 만큼 청와대는 한시라도 빨리 국정원 사건과 황교안 장관의 수사개입에 대하여 입장을 밝히기 바란다”고 박근혜 대통령에게 분명한 입장을 밝힐 것을 요구했다.

특위는 “민주당은 검찰의 철저한 수사를 훼방하려는 부당한 시도에 대해 국민들과 함께 단호히 대처할 것”이라고 밝혔다.
 

스마트뉴스팀 balnews2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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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 © 고발뉴스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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