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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 사진’에 ‘개 사과’까지…김성회 “尹캠프 일베 놀이터?”

기사승인 2021.10.22  15: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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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과는 개나 주라’ 논쟁으로 尹과 그 무리들의 공동체 가치관 정확히 드러나”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전두환 옹호’ 발언 사과 이후 반려견에게 사과를 주는 사진을 SNS에 올려 비난을 자초한 가운데, 열린민주당 김성회 대변인이 “윤석열 캠프는 일베들의 놀이터”라고 강하게 비판하고 나섰다.

김 대변인은 22일 TBS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일베가 5.18광주민주화운동과 호남을 어떻게 비하하고 조롱하는지 사례를 언급하며 이 같이 지적했다.

“그때 5.18 체육관에 시신들을 모아놓은 그 관 앞에서 ‘광주 홈쇼핑 장사 엄청 잘 되네’ ‘홍어 포장 완료한 것 보시오’ 이런 글들 올리고 자기들끼리 낄낄대거나 혹은 김대중 대통령님 돌아가셨을 때 이희호 여사가 옆에서 오열하던 사진을 보면서 사진에다가 ‘홍어 택배 왔습니다, 착불이요’ ‘맛있는 홍어가 싱싱한 채로 와서 기쁜 희호’ 이런 글을 올리거나 또 유족이 관 앞에서 오열하는 사진에 ‘우리 아들 택배 왔다, 착불이요’ 이런 글들을 쓰고 자기들끼리 낄낄대는 애들이 일베들인데, 윤석열 캠프는 일베들의 놀이터인 거죠.”

   
▲ <이미지 출처=온라인 커뮤니티>

김성회 대변인은 “‘어떻게 광주에 사과를 하냐’ ‘호남에 사과를 하냐’ ‘사과는 개나 줘라’라는 의미에서 이 사진을 사용한 것 외에는 저는 다른 이유를 찾을 수 없다고 본다”며 “이 따위 인간들하고 일을 하고 있는 윤석열 후보는 마땅히 후보직을 사퇴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 “어떤 특정한 고향이라는 이유로 멸시를 할 수 있다는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모여서 공식 계정에 사진을 올리는 캠프가 어떻게 대한민국에 선거운동을 하느냐”고 강하게 질타했다.

윤 전 총장 ‘전두환 옹호’ 발언 사과 이후 개에게 사과를 주는 사진을 SNS에 게재한 데 대해 앞서 윤석열 캠프는 ‘실무자의 실수’라는 해명을 내놨다.

이날 캠프는 입장문에서 “토리 인스타 계정은 평소 의인화해서 반어적으로 표현하는 소통수단으로 활용했다”며 “실무자가 가볍게 생각해 사진을 게재했다가 실수를 인정하고 바로 내렸다”고 주장했다.

김성회 대변인은 같은 날 ‘일베의 인종주의’라는 제목의 페이스북 글을 통해 “애시 당초 인스타그램에 ‘돌 때 사과를 잡았어요’ 어쩌고 하는 포스팅을 올렸을 때부터 나는 이게 ‘일베 문화’라고 봤다”며 “이번 ‘사과는 개나 주라’는 논쟁으로 윤석열과 그 무리들의 공동체 가치관이 정확히 드러난 것”이라고 꼬집었다.

김 대변인은 “(이번 사태는) 절대 묵과할 수 없다”며 윤석열 전 총장에 ‘누가 언제 사진을 찍었는지, 글 작성자는 누구인지, 무슨 목적으로 게시글을 올렸는지 답변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이어 ‘윤석열은 대답 하지 않겠지만 유권자는 알 것’이라며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 당이 살려면 지금 얼마 남지 않은 시간에 결단을 해야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김미란 기자 balnews2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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