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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논문검증 거부’ 국민대, 도이치모터스 주식 보유

기사승인 2021.10.21  16:2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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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건희, 서일대 이어 한림성심대·안양대도 허위이력 기재.. 권인숙 “업무방해에 사기죄”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부인 김건희 씨가 국민대 ‘논문 부정’ 의혹을 받고 있는 가운데, 국민대 재단이 김 씨가 ‘주가 조작’에 관여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도이치모터스의 주식 24만주 16억4000만원 어치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부인 김건희 씨. <사진제공=뉴시스>

21일 오마이뉴스 보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국회 교육위 서동용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주질의 전 발언에서 “국민대 재단 국민학원이 도이치모터스 주식을 최초로 매입한 시점은 2019년 4월18일”이라면서 “2020년 2월6일까지 총 10차례에서 걸쳐서 24만주 16억4000만원 어치를 매입했다”고 밝혔다.

서 의원은 “이에 대해 제출받은 국민대 이사회 회의록에서는 도이치모터스 주식 매입 의결 등 관련 언급이 없다”면서 “국민대가 이사회 의결 없이 도이치모터스 주식을 샀지만, 이를 숨기기 위해서 허위로 이사회 회의록을 제출했거나, 이사회 회의록을 잘못 제출한 의혹이 있다”고 지적했다.

오마이뉴스는 “‘2020년 학교법인 수익용 유가증권 보유현황’을 보면 국민학원은 도이치모터스와 또 다른 기업 주식 등 두 종류만 갖고 있었다”며 “이 가운데 도이치모터스 주식 평가액이 가장 높았다”고 보도했다.

☞ 관련기사 : 警, ‘윤석열 부인 주가조작 연루 의혹’ 내사.. 정식 수사 ‘불발’ 이유는?

☞ 관련기사 : 尹, 김건희 주식계좌 공개…洪 “2011~2012 내역도 까라”

김건희 씨는 2014년 3월1일부터 2016년 8월31일까지 2년 반 동안 국민대에서 겸임교수로 근무했고, 현재 박사학위 논문 등에 대해 연구부정 의혹을 받고 있다.

앞서 국민대는 ‘시효 만료’를 이유로 김건희 씨 논문 검증을 거부했는데, 교육부 실태조사에서는 논문의 검증 시효를 폐지했다고 보고한 것으로 드러나 ‘거짓말’ 논란이 인 바 있다. 

   
▲ <이미지 출처=MBC 보도영상 캡처>

국민대 안팎에서 논란이 거세지자 국민대가 결국 김건희 씨 박사 논문 부정 의혹에 대해 조사하기로 했다.

20일 교육부는 국민대로부터 “조속한 시일 내에 연구윤리위원회를 소집해 지난 9월10일 본 조사 실시가 불가하다고 결정한 논문에 대해 조사 논의를 다시 진행하겠다”는 공문을 받았다고 밝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국민대가 19일 교육부에 보낸 공문에는 오는 22일까지 연구윤리위원회를 소집해 김 씨의 학위논문 검증에 대한 논의에 착수하고 11월3일까지 논문 재검증 계획을 교육부에 회신하겠나는 내용이 담겼다.

한편,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종합감사에서 김건희 씨 관련 의혹을 추가로 제기했다. 서일대뿐만 아니라 한림성심대와 안양대에 제출한 이력서에도 김 씨가 허위 이력을 기재했다는 것이다.

권인숙 의원은 “허위 이력을 한 번도 아니고 세 번씩이나 반복적으로 기재했다는 것은 단순한 실수가 아닌 고의성이 다분한 것으로 볼 수밖에 없다”며 “이는 치명적인 도덕성 결함일 뿐만 아니라 교원 임용을 위해 허위 이력을 사용한 것은 업무방해죄 및 사기죄에 해당하는 범죄행위”라고 문제를 제기했다. 

김미란 기자 balnews2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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