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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영, 이낙연·정세균도 면접관 문제제기 했는데 왜 추미애만?

기사승인 2021.07.05  10:2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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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진애 “공정이 기본인데 후보보다 뜨려고”…정청래 “알량한 완장질”

김진애 전 열린민주당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예비경선 ‘국민면접’에 면접관으로 참여한 김해영 전 의원에 대해 5일 이낙연‧정세균 후보도 면접관 문제를 제기했다고 지적했다. 

김진애 전 의원은 이날 SNS에서 “면접관 문제를 제기했던 이낙연-정세균 후보도 있건만, 왜 추미애 후보에게만 질문했는가”라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대선경선기획단(단장 강훈식 의원)이 1일 면접관으로 ‘조국 흑서’의 공동저자인 김경률 회계사를 내정하자 대선주자들과 당원들의 거센 반발이 일었다. 이낙연 후보는 “2019년 조국 전 장관을 거짓까지 동원해 공격했던 김경율 회계사를 국민면접 면접관으로 참여시킨다는 것이 진정 민주당의 결정인지 믿기 어렵다”고 비판했다. 

정세균 후보도 “당 지도부는 무슨 이유로 이렇게 가혹하게 조국의 시간을 연장하려는 건가”라면서 “민주당 대선후보로서 도저히 수용할 수 없다”고 말했다. 

관련해 김해영 전 의원은 전날 청주 CJB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국민면접’ 행사에서 추미애 후보에게 “면접관에 불만을 제기하는 것은 면접 받는 사람의 기본적인 자세가 아니라는 지적이 있다”고 질문했다. 

또 김 전 의원은 “본인을 안중근 의사에 비유하고 본인과 생각이 다른 사람을 일본 형사에 비유했다”며 “후보님과 다른 생각을 가진 많은 국민은 전부 친일을 하는 것인가”라고 따져 물었다.

   
   
▲ <이미지 출처=YTN 화면 캡처>

이에 대해 추미애 후보는 “제가 단정한 적 없다”며 “민주당이 승리하기 위해서는 소속만 민주당, 무늬만 민주당이 아니라 정체성, 역사성이 민주당이어야 된다”고 답했다. 

김해영 전 의원의 태도에 대해 김진애 전 의원은 “유감”이라며 “사감을 드러내지 않는 게 공인, 특히 공정 면접관으로서의 기본이건만, 어찌?”라고 지적했다.

이어 김 전 의원은 “후보들보다 자기가 뜨고 싶은 면접관은 자격이 안된다”며 “사람들은 각기의 달란트가 있게 마련인데, 적재적소에 사람을 배치하는 리더십이 필요하다”고 민주당에 조언했다. 

정청래 민주당 의원은 “김해영 면접관은 예의를 갖추라”며 “계속 이런 식으로 할 거면 당장 그만 두라”고 했다. 

정 의원은 “면접관은 왕도 아니고 독재자도 아니다”며 “고압적 태도와 귀에 거슬리고 신경질적인 말투, 감정을 잔뜩 실은 무례함, 중간에 말을 끊고 가르치려는 자세...질문 내용으로 날카로우면 되지 왜 보는 이들을 이토록 불편하고 불쾌하게 만드는가?”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정 의원은 “압박 질문을 하라는 게 막무가내로 조롱하거나 면박을 주라는 것은 아닐 것”이라며 “어디서 알량한 완장질인가?”라고 쏘아붙였다. 

민일성 기자 balnews2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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