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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효과에 집값 들썩?’…김어준 “언론들 신나나?”

기사승인 2021.04.13  14:2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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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루아침에 호가 몇 억 급등 ‘오세훈 부작용’ 아닌가?…단어 제대로 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11일 오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국민의힘·서울시 부동산정책협의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뉴시스>

오세훈 서울시장 당선 이후 ‘서울 재건축 단지 중심으로 호가가 2~3억원씩 상승했다’거나 ‘매수 문의가 늘었다’는 식의 언론 보도에 대해 방송인 김어준 씨가 “왜 하나같이 기사들이 신이 나있냐”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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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새 30평대 3억원씩 오른 노원·도봉… “오세훈 효과까지 기대” <조선비즈>

김 씨는 13일 자신이 진행하는 tbs 라디오방송에서 “오세훈 시장의 공약이 ‘재개발, 재건축 1주일 안에 규제를 푼다’였으니까 실제 규제가 풀릴지, 그 기대 심리가 시장에 어떻게 반영될지 지켜보며 기사를 쓰는 것까지는 당연하다”며 “그런데 이런 기사를 쓰는 기자들은 그렇게 해서 부동산 가격이 급등하게 되면 반갑냐”며 이 같이 지적했다.

그는 “정부 부동산 정책을 비판하는 이유가 부동산 (가격)을 못 잡는다는 것 아니냐”며 “서울시장이 해결해야 할 현안 1순위가 부동산 안정이다. 정치인 오세훈의 공약은 유권자에 대한 약속이고 그 공약을 이행한 성적표는 다음 선거에서 투표로 심판을 받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정치인은 그렇게 책임을 지게 되는 것인데 언론도 다음 선거 나가냐”며 언론의 보도 행태를 비판했다.

김어준 씨는 “호가 몇 억이 하루아침에 급등하는 게 부동산 안정은 아니지 않나. 그럼 오세훈 효과가 아니라 오세훈 부작용이라고 해야 하는 것”이라며 “제대로 된 비판을 못하겠으면, 적어도 단어라도 제대로 쓰자”고 일갈했다.

김미란 기자 balnews2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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