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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盧정신’ 입에 올린 국힘당 …김영춘 “후안무치도 정도껏!”

기사승인 2021.04.05  17:2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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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병민 “與, 노무현 정신 기억해야”…네티즌 “도둑 잡는데 ‘盧정신’까지 필요 없다”

국민의힘이 ‘노무현 정신’을 입에 올리자, 더불어민주당 김영춘 부산시장 후보가 “후안무치도 제발 정도껏 하라”고 일갈했다.

김 후보는 5일 SNS를 통해 “노무현 대통령님을 그렇게 돌아가시게 만든 정당이 이런 망언을 입에 담느냐”며 이 같이 말했다.

   
▲ 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 모습. <사진제공=뉴시스>

앞서 이날 국민의힘 김병민 중앙선대위 공동위원장은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에서 민주당을 향해 “남은 선거 이틀 기간만이라도 노무현 정신에 입각해서 선거를 치러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오거돈, 박원순 두 광역단체장의 성비위 문제로 이번 선거가 치러졌음에도 불구하고 본인들의 당헌당규를 바꾸어가며 후보를 내는 그 시작부터 첫 번째 원칙을 어겼다”고 지적했다.

또 “현직 대통령이 주무 부처 장관과 집권당의 원내대표 등과 함께 가덕도를 찾으면서 대통령의 선거 중립의무 위반 논란에 스스로 휩싸이게 됐다”며 “금권선거 논란 더 말해 무엇하겠나”라고 주장했다.

김 위원장은 “오늘 후보자 간 마지막 토론회가 열린다”고 상기시키며 “오늘 마지막 남은 토론회만이라도 서울시민 여러분들이 지켜보고 있는, 왜 이번 보궐선거를 통해서 어떻게 지금 서울이 겪고 있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지 집중하는 그런 품격있는 토론회를 보여달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원칙 있는 승리가 좋지만, 그게 어렵다면 원칙 있는 패배가 원칙 없는 승리보다 낫다”는 “故 노무현 전 대통령 말을 꼭 더불어민주당이 기억하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국힘당의 ‘노무현 정신’ 언급에 일부 네티즌들은 “노무현 정부 시절 노무현 희화하고 조롱하는 연극까지 만들어 하던 자들이 노무현 정신을 운운해?(@kei3***)”, “이번 선거는 도둑놈 심판입니다. 도둑 잡는데 노무현 정신까지 필요 없다(@thela*****)”, “국민의힘, 다급하다고 아무 말이나 끌어다 붙이지 마라(dsm****)”, “이제 와서 원칙을 따져요? 그럼 부정비리 있는 사람을 후보로 내지 말아야지요(은**)”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미란 기자 balnews2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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