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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잘알’ 장진영, 安 서울시장 자격 지적하며 꺼낸 일화

기사승인 2021.01.15  12:3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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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安 놓고 연일 ‘설전’.. 권은희 “제 버릇 도져” vs 장진영 “상품 하자 있으면 고쳐야지”

   
▲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와 권은희 원내대표가 대화를 나누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뉴시스>

서울시장 출마를 선언한 안철수 대표를 두고 국민의당 수석 최고위원을 지낸 장진영 변호사와 권은희 원내대표 간 설전이 이어지고 있다.

이른바 ‘안잘알(안철수를 잘 아는 사람들)’이 안 대표에 대해 연일 부정평가를 내놓자, 권 원내대표는 전날에 이어 15일에도 장 변호사를 겨냥해 “‘안잘알’이라고 자처하는 그분의 ‘제 버릇이’ 또 도졌다”고 비판했다.

그는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2016년 국민의당 이후에 바른미래당 그리고 이후의 이 분의 행보를 보면 자신이 소속한 당대표나 유력 정치인을 비난하는 그런 모습으로 정치를 하고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맨 처음 안철수 당 대표를 향해서 비난하는 안모닝을 했다가 그다음에는 유승민 대표를 향해서 비난하는 유모닝을 했다가 마지막에는 결국 손학규 당대표를 향한 비난을 일삼는 손모닝을 하는 그런 순서를 보여주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자 장진영 변호사가 즉각 페이스북을 통해 “당대표라도 비판받을 점이 있으면 말을 해야지 입을 꾹 다물고 있어야 했다는 것이냐”고 반박했다.

그는 권은희 원내대표를 향해 “수사외압이라는 공무상 비밀을 세상에 폭로해서 스타가 되어 금배지까지 달았던 권은희 수사과장의 그 절개는 어디로 가고 유력자 옆에 붙어 있는 매미의 꼴이 되었는지 한 번 돌아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장 변호사는 “권은희 의원의 말대로 나는 권력자들이 비판받을 일을 했을 때 침묵하지 않고 비판을 했다”고 하면서 안철수 대표와 얽힌 일화를 소개했다.

   
▲ 지난 2018년 1월19일, 국민의당 안철수(왼쪽) 대표가 국회에서 열린 제53차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장진영 최고위원과 대화를 나누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뉴시스>

“안철수가 2018 지방선거에서 1000명이 넘는 낙선자를 만들고 참패한 당의 당대표인데, 선거 직후 딸의 졸업식에 간다고 미국에 가버리는 황당한 일이 있었다. 당시 나는 안대표에게 메신저를 통해 미국에 가시면 안 된다고 조언을 했지만 결국 가버렸고, 낙선 후보들의 마음은 참담했다. 그 충격으로 돌아가신 분도 있었다. 그런 낙선자들의 심경을 대변해서 안철수의 미국행은 잘못된 것이라고 했던 것을 권은희는 ‘안모닝’이라고 부르는 것이다. 나의 비판이 잘못되었는지 말해보기 바란다.”

장 변호사는 권은희 원내대표의 ‘손모닝’ 발언에 대해서는 “허위사실 유포 수준”이라며 “내가 손학규 대표 비서실장을 맡아 손대표와 함께 당을 살리기 위해 고군분투할 때 권은희 의원은 당대표에게 반기를 들고 당을 위기에 빠뜨린 장본인 아니었나. 손모닝은 권은희 의원이 했었다는 점 상기해 드린다”고 했다.

이어 그는 “내가 안철수의 서울시장 자격에 대해 던진 질문에 이태규, 권은희 의원이 침을 튀기며 나를 공격하고 있다”며 “두 분은 안철수 대표의 최후의 측근으로서 해야 할 일을 하시는 것이라고 보지만 사실에 입각한 비판을 해주시기 바란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상품에 하자가 있으면 하자를 고쳐야지 하자를 지적하는 소비자에게 욕을 하고 하자가 없다고 거짓말을 하면 그건 사기범이 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미란 기자 balnews2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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