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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승수 “금태섭 해명 ‘받아쓰기’ 말고, 같이 팩트체크 좀…”

기사승인 2020.11.20  10: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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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진애 “호재 중의 호재일 텐데 언론들은 뭐 하시나…발로 뛰는 기자님들에 건투!”

금태섭 전 의원 ‘자녀 증여세’ 의혹을 제기한 하승수 ‘세금도둑잡아라’ 공동대표가 언론들에게 함께 ‘팩트체크’에 나서줄 것을 요청했다.

하 대표는 19일 페이스북을 통해 ‘재건축 전의 청담동 효성빌라 부동산등기부등본 전수조사’ 등, 자신일 할 수 있는 사실관계 조사는 거의 마쳤다면서 이 같이 전했다.

그는 “일단 ‘금태섭 전 의원이 2015년에 청담동 효성빌라를 증여받으면서 얼마로 재산가액을 계산해서 증여세를 얼마 납부했는지’만 밝혀지면 된다. 그러면 증여시점의 팩트는 정리된다”며 “세금을 제대로 냈는지 아닌지는 제가 검증결과를 곧바로 알려드릴 수 있다”고 했다.

하승수 대표는 “선출직 공직자의 증여세 납세문제는 가벼운 사안이 아니지 않냐”며 “그러니 그냥 금태섭 전 의원의 해명을 받아쓰지 마시고 같이 팩트체크 좀 해주시면 좋겠다”고 요청했다.

   
▲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금태섭 전 의원이(오른쪽) 지난 18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국민의힘 초선의원 모임에 강연자로 참석해 허은아국민의힘 의원과 대화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뉴시스>

앞서 금태섭 전 의원은 ‘아들 30억 재산’ 논란이 불거지자, 장인이 증여한 집을 가족이 공동 소유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재산관계 소명’이란 제목의 글을 SNS에 올리고 “돌아가신 장인께서 2015년 말에 저희 식구들에게 집을 한 채 증여하셨다. 장인의 뜻에 따라 가족이 집을 공동소유하게 됐다”며 “감사한 마음으로 받았고 당연히 증여세를 모두 냈다”고 했다.

그러면서 “나름대로 열심히 살았지만 좋은 부모님과 환경을 만나서 혜택 받은 삶을 살고 있다는 사실을 잊은 적이 없다”며 “더 많이 기여하고 더 많이 봉사하면서 살아야 한다고 늘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열린민주당 김진애 의원은 20일 SNS에서 “금태섭 두 아들 32억-주호영 23억-박덕흠 1000억-조수진 11억 등 국힘 주변엔 왜 이리 ‘억억억 스캔들’이 많냐”고 지적했다.

특히 김 의원은 언론을 향해 “재산형성 과정이 제대로 밝혀지지도 않는데, (호재중의 호재일텐데) 언론들은 뭐 하시는 거냐”고 꼬집고는 “발로 뛰는 기자님들, 건투(를 빈다)”고 덧붙였다.

김미란 기자 balnews2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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