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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최성해 총장께 묻는다…‘녹취록 있다’ 거짓말, 왜?”

기사승인 2020.11.17  11: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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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성해, 정경심 문자 김도읍에 전달.. “자유한국당과 무슨 관계인가”

조국 전 법무부장관이 최성해 전 동양대 총장에게 왜 자신과의 통화녹취록이 있다고 거짓 언론 인터뷰를 했느냐고 공개 질의했다.

조 전 장관은 “문제제기할 것이 많지만, 공적으로 공개된 사안에 한정하여 묻는다”며 17일 페이스북에 이 같이 적었다.

   
▲ 최성해 전 동양대학교 총장 <사진제공=뉴시스>

조국 전 장관은 2019년 9월, 인사청문회 당시 최 총장의 언론인터뷰 내용을 떠올렸다.

그는 최 총장이 ‘한국경제’ ‘TV조선’과의 인터뷰에서 “내가 자신에게 전화하여 ‘표창장 위임한 걸로 해달라’고 청탁했고, 그 내용을 녹음한 것이 있다고 주장하고, 나를 거짓말쟁이라고 비난했다”고 되짚었다.

그러면서 “인사청문회에서 밝혔듯이 당시 정경심 교수가 최 총장의 여러 언론인터뷰를 접하고 항의 전화를 했는데 너무 흥분하여 말을 못 잇는 지경이 되어 내가 전화기를 잡고 ‘정 교수는 이렇게 알고 있는데 총장님이 제대로 점검 해달라’는 취지로 말하고 끊었을 뿐”이라고 당시 상황을 재차 설명했다.

조 전 장관은 “정 교수는 항의 문자를 최 총장에게 보냈는데 그는 이 문자 두 개를 자유한국당(현 국민의힘) 김도읍 의원에게 전달했고(법정에서 시인), 이는 인사청문회에서 공개되었다”고 했다. 

   
▲ <이미지 출처=TV조선 생중계 영상 캡처>

“총장님, 조선일보 단독보도 보았습니다. 하늘이 무너집니다. 제가 압력이나 증거인멸을 시도한 것이 아니라 사실 그대로 대응해주실 것을 부탁드렸는데, 어떻게 이렇게 기사가 나갈 수 있을지요?”

“저희 학교는 실제로 많은 일을 부서장 전결로 처리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지 않습니까. 부디 이러한 기사가 더 이상 나오지 않도록 팩트와 상황에 대한 현명한 해명을 부탁드립니다.”

조 전 장관은 최성해 전 총장에게 먼저 “귀하는 법정에서 통화녹음 방법을 모른다고 증언했는데, 당시에는 왜 (인사청문회 당일 조간에 나가도록 맞추어) 저와의 통화녹취록이 있다고 거짓 언론인터뷰를 했느냐”며 ‘거짓말의 이유’를 따져 물었다.

또 “정경심 교수가 귀하에게 보낸 문자는 왜 김도읍 의원에게 보냈느냐”며 “귀하는 자유한국당과는 무슨 관계냐”고 질문했다.

아울러 “2006년 이후 귀하가 이사장으로 재직하고 있는 ‘한국교회언론회’는 2019.8.23. ‘조국(曺國) 후보자님, 조국(祖國)을 위해서, 조국(早局)하시죠!’라는 제목의 논평을 발표했는데, 귀하의 보수적 기독교 신앙이 나에 대한 공격의 기초가 된 것은 아니냐”고 덧붙였다. 

한편, 송요훈 MBC기자는 조 전 장관의 해당 게시물을 SNS에 공유하고는 “동양대 총장 총성해 씨가 스스로 진실을 밝히지 않으면, 민형사를 통해 법정에서라도 진실이 드러나도록 따박따박 조치를 하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김미란 기자 balnews2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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