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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제원 “전직 검사 ‘추미애 사기꾼의 방탄소녀단’이라더라”

기사승인 2020.10.19  16:5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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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법무부, 아무리 정권의 방탄부라 해도 사기꾼 편지 하나에 감찰하다니”

   
▲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이 1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의 법무부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김남국 더불어민주당 의원에게 항의하고 있다.<사진제공=뉴시스>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이 법무부가 ‘김봉현 옥중서신’과 관련해 감찰에 착수한 것에 대해 19일 “검사 출신 변호사가 ‘추미애 장관은 사기꾼의 방탄소녀단’이라더라”고 말했다. 

장제원 의원은 이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서울고검, 서울중앙지검 등 국정감사에서 “‘추미애 장관은 대한민국의 수치다’라는 말을 검찰 출신의 변호사가 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이같이 비판했다. 

법무부는 라임 사건의 핵심 인물인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의 옥중 서신과 관련해 추미애 법무부장관의 지시로 감찰을 진행했다. 법무부는 이날 “김 전 대표를 직접 조사하는 등 감찰 결과 금품 및 향응을 접대 받았다는 의혹이 있는 일부 대상자들을 특정했고, 향후 신속한 수사 필요성이 인정되는 사안으로 판단돼 본건 수사에 착수한 서울남부지검 대상자에 대해 뇌물수수 및 부정청탁금지법 위반 등으로 수사의뢰했다”고 밝혔다. 

또 “관련 수사 진행 경과를 참고해 나머지 비위 의혹에 대해도 그 진상 규명을 위해 계속 감찰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장제원 의원은 “주말, 추미애 장관 주연의 블랙코미디 한편을 본 것 같다”며 “또 한편으로는 음습한 공작 냄새가 물씬 풍기는 음모극을 한편 본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장제원 의원은 “검찰 출신 변호사 한분이 ‘추미애 장관은 사기꾼 방탄소녀단이다. 대한민국의 수치다’라고 했다”고 소개했다. 

해당 발언은 광주지검 순천지청장 출신 김종민 변호사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한 것이다. 김 변호사는 “추미애가 라임, 옵티머스 펀드 사건 수사를 뭉개려고 방탄소녀단으로 나섰는데 이제 민주당 김태년까지 방탄소년단으로 나선 것을 보니 기가 막히다”고 비판했다. 

김종민 변호사는 “역대 어느 정권이 천문학적 피해가 발생한 권력형 게이트 사기 사건에서 법무부장관과 집권 여당 대표까지 나서 검찰 수사를 방해했는가”라며 “너희들 이러려고 촛불혁명 했나”라고 말했다. 

장 의원은 국정감사에서 해당 발언을 언급한 뒤 “아무리 대한민국 법무부가 정권의 방탄부라고 하더라도 사기꾼 편지 하나를 가지고 한 건 잡았다 생각하고 버선발로 남부구치소에 가서 감찰한다고 한다”고 지적했다. 

장 의원은 “그렇게 대검에 총질하고 야당을 공격하고 검찰의 도덕성마저도 짓밟아버리는 것에 대해 조상철 서울고검장은 좀 민망하고 참 자존심 상하지 않느냐”고 물었다. 

장 의원은 “사기꾼이야 어떻게든 자기 형량을 맞추려고 이 말도 하고 저 말도 하고 그러지 않겠느냐”라며 “법무부가 이것을 정치에 이용하고 정치를 하고 있어 대한민국이 시끄럽다”고 비판했다. 

   
▲ <이미지 출처=검사 출신 김종민 변호사 페이스북>

민일성 기자 balnews2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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