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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도한 수석 “권경애에 전화한 적 없다 조선일보 사과하라”

기사승인 2020.08.07  07: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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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발뉴스 브리핑] 8.7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

1. 민주당이 당 지지율 하락세가 이어지자 촉각을 곤두세웠습니다. 특히 부동산 폭등에 대한 초기 진압으로 고강도 대책을 내놓았지만, 의도와 달리 핵심 지지층인 수도권과 30대, 여성 지지율이 계속 빠지자 당혹해 하는 분위기입니다. 
와따리가따리 좌고우면 할 수록 지지율은 더 빠진다는 걸 알아야 하는데... 

2. 민주당과 미통당의 지지도 격차가 오차범위에서 소수점대로 좁혀졌다는 여론조사 결과에 미통당에는 희색이 돌고 있습니다. 특히 서울의 지지도가 앞서는 것으로 나타나자 시장 후보로 윤희숙 의원이 후보감으로 떠올랐습니다. 
세상이 이리 웃기는 짬뽕이니 KBS 개그콘서트가 문을 닫을 수 밖에... 

   
▲ 윤희숙 미래통합당 의원이 지난 7월 3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제공=뉴시스>

3. 안철수 대표가 이번 임시국회에서의 벌어진 민주당의 일방 독주를 "민주당 의원총회, 조선노동당 구호를 연상시키는 행태"라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당이 결심하면 우리는 한다'는 노동당 구호를 연상시키는 행태라고 혹평했습니다. 
하다하다 이제는 안철수 까지 빨갱이 타령이군... 작가들 참 많아~ 

4. 이재명 지시가 김종인 위원장에게 주호영 원내대표를 비롯한 당직자들을 입단속 시키라고 직격탄을 날렸습니다. 이 지사의 이같은 언급은 경기도가 검토 중인 토지거래허가제를 주 원내대표가 위헌이라고 비판한 것을 겨냥한 것입니다. 
그게 어디 단속한다고 될일인가... 생겨 먹길 그렇게 생겨 먹었는 걸~

5. 이광재 의원이 국회 상임위원회 질의 과정에서 사용한 '절름발이' 표현으로 장애 비하 논란을 일으킨 데 대해 사과했습니다. 당시 장혜영 정의당 의원은 "장애를 비하하는 표현”이라며 절름발이 발언을 지적하며 비판했습니다. 
“서로 균형을 이루지 못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국어사전 부터 고칩시다~

6. 진중권 전 교수가 MBC '검언 유착’ 보도의 현 정부 연루 의혹에 대해 “한상혁 방통위원장이 이미 ‘작전'을 알고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또, 권경애 변호사의 “애먼 검사장 음해를 위해... 공권력 남용했다"는 글을 인용해 비판했습니다. 
누구 보고는 판타지 소설이라고 비아냥 거리더니... 댁 소설은 정론이고?

   
▲ <이미지 출처=MBC 화면 캡처>

7. MBC의 '검언유착' 의혹이 보도되기 전에 이를 알고 있었다는 의혹의 당사자로 지목된 한상혁 방송통신위원장이 강력 부인했습니다. 특히, “권경애 변호사와의 통화 시간은 MBC 보도 이후 1시간이 지난 9시 9분"이라고 밝혔습니다. 
두 사람의 진실 공방 만큼 두 사람의 인간 관계도 풀기 쉽지 않을 듯... 

8. KBS의 검언유착 오보와 관련해 함께 피소된 박성제 MBC 사장이 "MBC는 엄정한 취재윤리를 준수했다"고 반박했습니다. 박 사장은 “MBC 보도가 마치 정치적 공작에 의한 것처럼 호도하는 일부 언론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소설을 쓴다’고 하면 욕먹을 거 같아서... 드라마 찍네로 바꾸려고요~

9. 검찰이 불법 경영승계 의혹 등을 받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 대해 기소유예 처분을 내리기로 결론냈다는 일부 언론 보도를 부인했습니다. 하지만, 수사팀이 수사심의위 의견을 무시하는 것도 부담스러울 것이란 분석이 나옵니다. 
정권이 바껴도 변한게 없다는 말은 이럴때 하는 거고... 그래서 검찰개혁~ 

10. 성폭행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다 강화도에서 ‘월북’ 한 탈북민 김 모씨가 3년 전 탈북 때도 범죄를 저지르고 도주해 온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통일부는 김 씨에 대한 송환 요청 여부에 대해 “종합적 판단 후에 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런 놈하고 또 그놈 때문에 애꿎은 탈북민만 욕먹는다니까~

11. 트럼프 대통령이 연임시 최우선 과제에 대한 질문에 미 경제를 더 나은 상태로 만드는 것과 함께 동맹국들의 공정한 방위비 분담 문제를 거론했습니다. 따라서 트럼프가 재선할 경우 미국의 방위비 압박이 더욱 거세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행이네... 그럴일은 없을 거 같아서... 더한 양반이 나오는 건 아니겠지~

12. 제주지법은 음주운전 사고를 낸 20대 여성운전자에게 벌금 1천50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법원은 “술을 많이 마신 상태에서 운전하다 사고를 내 죄질이 나쁘고, 피해자들과 합의에 이르지도 못했다"며 양형 이유를 밝혔습니다. 
죄질이 나쁘다며? 돈 있는 사람에게 벌금형은 그냥 술값 아니냐고~

13. 10대가 사치품 구매에 큰돈을 소비하며 명품 시장의 새로운 주 고객층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저성장 시대에 태어나 불확실한 미래보단 현재의 만족에 투자하는 ‘Z세대’가 국내 명품 시장을 견인하는 ‘큰손 꿈나무’로 등장한 것이다.
부모 등꼴 휘게 안 하는 건 좋은데 니들 등꼴이 휘어 이것들아~

   
▲ <이미지 출처=MBC 화면 캡처>

최숙현 선수 폭행한 선배 장윤정 선수 결국 구속 수감. 
이수정 “나는 여성을 위한 불쏘시개, 정치할 생각 없다". 
일본 정부, 관광 활성화 사업 이후 확진자 2.4배 늘어. 
미통당 “권언유착 국기문란, 특검이나 국정조사로 밝혀야". 
소통수석 "권경애에 전화한 적 없다 조선일보 사과하라". 

성공이란 열정을 잃지 않고 실패를 거듭할 수 있는 능력이다. 
- 윈스턴 처칠 -

열정이라는 무기는 나이와 전혀 무관합니다. 어쩌면 그 열정을 포기 하는 순간 폭삭 늙어 버리는 지도 모릅니다. 
은퇴한 선수, 정년으로 퇴직한 사람, 낙선한 정치인이 하루가 다르게 늙어 보이는 이유인지도 모릅니다. 
젊게 사는 것, 열정을 잃지 않는 것입니다. 
오늘도 저와 함께 뜨겁게 시작하시죠. 
건강한 주말 되세요.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류효상 특파원 balnews2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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