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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는 매춘” ‘백래시’ 넘어 조직적인 ‘역사 뒤집기’

기사승인 2020.05.22  07: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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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발뉴스 브리핑] 5.22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

1. 민주당이 '일하는 국회'를 기치로 21대 국회 개원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미통당에 조속한 원구성 협상을 촉구하는 한편, 안으로는 이른바 '일하는 국회 추진단'을 구성해 '일하는 여당' 이미지를 부각하는 모습입니다. 
180석 줬다 가도 180도 돌아서는 게 민심... 국회는 노는데가 아니라는 거~

2. 4·15 총선에서 낙선한 미래통합당 의원들이 여의도에 작별 인사를 했습니다. 한 낙선 의원은 "한참 전쟁 중에 제대하는 기분"이라면서 "전쟁터에 전우들만 남기고 나는 집으로만 가는 느낌이라 참 미안하다"는 소회를 밝혔습니다. 
아직도 낙선한 이유를 몰라? 바로 자기 때문에 전투에서 진겨~

3. 미한당 조수진 대변인이 국회를 떠나는 문희상 국회의장과 유인태 국회사무총장을 향해 '조롱'에 가까운 논평을 내놓았습니다. 문 의장은 ‘봉숭아학당’, 유 총장은 ‘엽기수석’에 비유하며 자신은 싸가지 있는 정치를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핑크당의 대변으로 아주 적격임을 인정함. 진짜 싸가지 있네~

   
▲ <이미지 출처=YTN 화면 캡처>

4. 퇴임하는 문희상 국회의장이 문재인 대통령에게 “두 전직 대통령의 사면을 겁내지 않아도 된다”고 조언했습니다. 177석의 압도적인 총선 결과를 바탕으로 반대 진영까지 끌어안을 수 있는 화합의 정치를 주문한 것으로 해석됩니다. 
난 반댈세~ 대한민국의 정의로운 역사를 위하여 그냥 빵에 있는 걸로~

5. 민경욱 의원이 투표용지가 탈취됐다는 의혹과 관련해 자신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이 발부됐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민 의원은 오히려 수사를 의뢰한 구리시 선거관리위원회를 관리 부실로 고발하겠다고 나섰습니다.
도둑놈이 관리 소홀한 책임을 묻는 꼴이군... 여의도에서 짐은 患?

   
▲ 민경욱 미래통합당 의원이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지난 11일에 공개했던 투표용지를 들고 총선 부정선거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사진제공=뉴시스>

6. 국방부가 5·18민주화운동 진압을 이유로 전두환으로부터 훈·포장을 받은 사람들에 대한 서훈 박탈에 나섰습니다. 국방부는 전두환으로부터 훈·포장을 받은 52명의 수훈 기록에 대한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사후에라도 추징금 반드시 받아 내고 혹시라도 현충원에 묻히는 일 없도록~

7. 이용수 할머니의 기자회견으로 촉발된 ‘윤미향 논란’이 반대 진영의 ‘백래시’를 넘어 극우세력의 조직적인 ‘역사 뒤집기’ 시도로 번지고 있습니다. 한국 사회 내부 갈등에 일본 쪽도 뛰어들어 전선이 복잡해지는 양상입니다. 
친일파로 매도하지 말라고 주장하지 말고 친일 짓을 하지 마라 이것들아~

   
   
▲ <이미지 출처=MBC 화면 캡처>

8. 정의연과 나눔의 집을 둘러싼 각종 의혹 제기가 나오는 가운데 5대 종단 지도자들이 “어떤 이유도 생존자 할머니들과 우리 사회가 쌓아 올린 공든 탑이 무너지지 않고 역사바로세우기가 좌절되지 않게 힘을 모아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친일 청산을 제대로 하지 못한 과오가 결국 빌미를 준 건 아닌지 속 쓰리다... 

9. IT 강국 한국의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이 옛날식 서류 작업에 의존하는 일본을 속도와 효율성 면에서 이겼다고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양국은 모두 지난 4월30일 예산 승인을 받았지만 일 처리 양상은 현저하게 다른 모습입니다. 
니들은 이제 뭘해도 우리 한테는 안돼 이것들아~ 좀 도와주랴?

10. 코로나19의 대유행 속에 국산 진단키트를 향한 전 세계의 '러브콜'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유행이 사그라지지 않는 국가로부터의 공급 요청이 지속하면서 앞으로 더 기대된다는 게 업계의 중론입니다. 
세계를 살리는 대한민국... 이거시 국력이단 말이다~

11. 정부가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하고 있는 가운데 일부에서 지급받은 선불카드를 현금으로 바꾸는 이른바 '현금깡'과 실손의료보험을 활용한 꼼수 현금화 등 부정행위가 성행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적발 즉시 환수한다는 입장입니다. 
실손의료보험을 꼭 꼼수라고 볼 수만은 없지 않나? 암튼 잘 쓰고 있습니다~ 

12. 텔레그램 성착취물 공유방에 돈을 내고 입장한 ‘관전자’들이 속속 붙잡히고 있습니다. 최근 경찰이 ‘박사방’을 운영한 조주빈이 필사적으로 숨기려 했던 휴대전화 잠금해제에 성공하면서 유료회원 수사가 점점 탄력을 받고 있습니다. 
미적지근하게 처벌 할 거면 잡지를 마라... 그래봐야 벌레만 더 끓는다~

13. 최근 한 아파트 경비원이 입주민에게 갑질 피해를 당했다며 극단적 선택을 한 일과 비슷한 일이 경기도 부천에서도 발생했습니다. 일부 주민의 상습 폭언에 시달리던 60대 관리사무소장이 극단적 선택을 해 경찰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아이들 왕따 집단 폭행에는 혀를 끌끌 차면서 다들 왜 이 모양인지... 

14. 코로나19로 인한 불안 심리를 이용해 코로나19 예방·치료 효과를 내세운 허위·과대광고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식역처는 온라인에서 판매되고 있는 식품, 화장품 등을 대상으로 집중 점검한 결과 972건을 적발됐습니다. 
불안 심리를 돈벌이 수단으로 삼는 넘보다 조장하는 넘이 더 나쁨~ 

   
▲ 검찰 관계자가 21일 오후 기부금 횡령 의혹 등에 휩싸인 정의기억연대(정의연) 수사의 일환으로 피해자 할머니들의 쉼터인 서울 마포구 평화의 우리집에서 압수수색을 마친 후 압수품을 옮기고 있다.<사진제공=뉴시스>

IOC 바흐 위원장 "도쿄올림픽 내년에도 못하면 취소". 
원숭이 대상 코로나19 면역력 실험 성공 백신개발에 희망. 
통계청장 출신 미통당 유경준 "부정선거 없음 확률98.4%". 
안철수 "재수생과 형평성 우려 수능 연기, 시험 2번 보자". 
검찰 출석 민경욱 "구속 위험 감수하고 공익제보자 보호". 
의혹투성이 '나눔의집'에 하루 450건 기부 환불 요청 쇄도. 
이틀 연속 검찰 압수수색에 정의연 "반인권적 과잉수사". 
정의당도 등 돌리나, 심상정 "윤미향 해명 설득력 없다". 

참다운 벗은 좋을 때는 초대해야만 나타나고, 어려울 때는 부르지 않아도 나타난다. 
- 스웨덴 격언 -

이런 비스꾸리한 격언이나 명언이 참 많은 것 같습니다. 
그만큼 좋은 벗을 찾기가 쉽지 않아서 인지도 모르겠습니다. 
벗에게 그리고 이웃에게 좋은 사람은 되지 못할 망정 갑질하는 사람은 되지 말아야겠습니다. 
주말 잘 보내시고 건강하게 다시 만나요~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류효상 특파원 balnews2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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