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setNet1_2

황교안 “교회내 감염 거의 없다” 발언 논란…페북 8차례 수정

기사승인 2020.03.30  07:59:23

default_news_ad1

- [고발뉴스 브리핑] 3.30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

   
▲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코로나19국난극복위원장이 29일 오후 전남 순천시 해룡면 신대출장소 앞에서 21대 국회의원 선거 순천선거구 분구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제공=뉴시스>

1. 민주당이 '정권안정론'을 앞세우며 원내1당 수성에 나섭니다. 민주당은 코로나19 해결의 가장 확실한 대응책이자 무기는 곧 '문재인 정부' 라는 점을 강조하고 야당의 공세에는 하나하나 대응하지 않겠다는 전략을 세웠습니다.
대통령 앞세워 놓고 너무 거저 먹으려는 거 아닌지... 

2. 비례대표 선거에서 민주당 지지층은 시민당과 열민당으로 나뉘고, 미통당 지지층은 미한당으로 집중될 것으로 보입니다. 미통당이 단일 비례정당인 미한당을 만든 것과 달리 민주당은 시민당과 열민당으로 나뉜 데 따른 것입니다. 
내가 편의점 1 + 1은 좋아해도 이거슨 아니라고 봐~ 

3. 총선 후보 등록을 마무리한 여야는 본격적인 선거체제로 전환하고 전열을 가다듬었습니다. 민주당과 미통당의 총선 목표는 공히 '원내 1당'으로 양당이 제시한 총선 목표는 지역구 130석, 비례대표 17석 등 147석 확보입니다.
김칫국 마시는 거야 자기 맘이지만... 그러다 속 많이 쓰릴 텐데~

4. 황교안 대표는 김종인 씨에 대해 "민주당을 이끈 경험이 있기 때문에 문재인 정권의 폭정을 날카롭게 지적하는 큰 상징적인 의미가 있다"고 치켜세웠습니다. 또, “문 정권의 실정을 지적하고 고쳐낼 수 있는 분"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남들이 들으면 마법사 간달프 정도 되는 줄 알겠어... 그냥 노인네~

   
▲ 제21대 총선 서울 종로에 출마하는 황교안 미래통합당 대표와 김종인 미래통합당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이 29일 서울 종로구 황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회동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뉴시스>

5. 안철수 대표는 투표일을 하루에서 사흘로, 사전투표 기간을 이틀에서 닷새로 늘리자고 제안했습니다. 2주간의 자가격리를 마친 안 대표는 "유권자의 충분한 분산투표를 유도하는 방법을 시급히 검토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투표율보다 지지율 걱정을 하셔야 할 텐데... 의료 봉사를 더 하심이...

6. 이번 총선에서 유권자들은 자그마치 50여㎝에 달하는 비례대표 국회의원 투표용지를 받아들게 될 전망입니다. 지역구 후보자와 지지 정당에 각각 기표하는 정당명부식 '1인 2표제'가 도입된 2004년 17대 총선 이래 역대 최장입니다.
50cm가 아니라 1m라도 현명한 국민의 선택은 항상 옳다는 거~

7. 문재인 대통령은 "정부는 야당이라도 좋은 제안을 해 오면 검토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앞서 황교안 대표의 40조 원 채권 발행 제안에 "검토해보겠다"고 말했지만, 아직 구체적인 제안은 오지 않았다고 합니다. 
아마 기다려도 답은 없고, 물어 보면 안 가르켜 준다고 그럴지고...

8.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진중권 전 교수를 향해 조국 전 장관에 대한 "마녀사냥, 인권침해"를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장경욱 동양대 교수도 "냄새 피우며 사람을 먹칠하는 것, 그거 너무 야비해요"라며 진 전 교수를 성토했습니다.
그러다 “도지사 주제에...”라고 백수 주제에 한 마디 할 걸요~

9. 제주도 여행을 갔다 와서 확진 판정을 받은 미국 유학생 모녀가 선의의 피해자라고 말해 논란을 빚었던 강남구청장이 사과의 입장문을 냈습니다. 그런데 사과한다면서도 내 뜻과 다르게 논란이 됐다고 해 사과 맞냐는 비판이 나옵니다.
선의와 무지를 구분 못 하더니... 이제는 사과와 변명을 구분 못 하는구먼~

10. 한국에 코로나19 진단키트를 요청했던 루마니아가 나토 수송기를 동원해 한국산 진단키트 수송에 나섰습니다. 얼마전 나토기를 보내 한국산 방호복을 운송한 루마니아가 또 나토기를 보낼만큼 현지상황이 다급하다는 의미입니다.
진단키트의 이름을 ‘독도’로 하자는데 동의 하셨나요? 고맙습니다~

   
▲ <이미지 출처=주루마니아대한민국대사관 페이스북 캡처>

11. 정부가 코로나19 확산에 ‘사회적 거리 두기’를 이유로 종교시설 등에 대한 압박 수위를 높이자 개신교계가 반발에 나섰습니다. 일부 개신교 단체는 “한국 교회에 대한 위협을 중단하라”는 성명을 발표하며 정부 방침을 비판했습니다.
교회가 사회에 가하고 있는 위협은 하나님이 괜찮다고 합디까?

12.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한 만민중앙교회는 여신도 성폭행으로 법의 단죄를 받은 이재록 목사가 세운 교회입니다. 이 씨는 여신도 9명을 40여차례에 걸쳐 성폭행하거나 추행한 혐의로 작년 8월 징역 16년을 확정받았습니다.
‘종교의 자유?’ 과연 이 종교에 이단이 포함 되는 것이 맞는 건지... 

13. 코로나19에 감염된 국내 의료인이 현재까지 121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의료인 확진자는 의사 14명, 간호사 56명, 간호조무사 51명으로 위중 환자는 1명, 중증 환자는 1명이라고 합니다. 
이중에 44명이 신천지 환자(신자)라고 하니... 어쨌든 빠른 쾌유를 빕니다. 

14. 검찰이 예금 잔액증명서를 위조한 윤석열 검찰총장의 장모 최 씨를 기소 했습니다. 의정부지검은 사문서위조 등의 혐의로 윤 총장의 장모 최아무개씨를 불구속기소 하고 동업자 안 씨와 가담자 김 씨도 같은 혐의로 기소했습니다.
아마 여론 눈치 보다 처가집 눈치 보느라 맘 고생 심하실듯~

15. '텔레그램 박사방' 이용자가 최근 극단적인 선택을 하면서 비극적인 상황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범죄 전문가들은 극단적 선택이 또다시 나타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며 '자진신고' 기간 도입의 필요성을 제기했습니다. 
걸리지 않았으면 여태 지켜보고 있을 동업자들... 동정이 안 가~

16. 경찰은 '텔레그램 박사방'의 '단순 시청자'도 현행법을 적극적으로 적용해 처벌하는 방안을 검토중입니다. 텔레그램의 기본 설정상 파일이 자동으로 다운로드되므로 최소한 '음란물 소지' 혐의 적용이 가능하다는 의견입니다.
호기심에 마약 한번 해봤다고 봐주지 않지? 호기심은 천국이 아냐~

17. 각급 학교들 개학이 4월 6일인 다음주 월요일로 잡혀 있었지만, 정부가 이걸 더 뒤로 미루는 쪽으로 가닥을 잡아가는 모양새입니다. 총리와 교육감들의 회의에서 현재 상황에서는 개학은 무리라는 의견이 다수였습니다.
아이들 안전보다 우선하는 게 있음 나와 보라 그래~

   
▲ 정세균 국무총리가 29일 오후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 중앙재난안전상황실 서울상황센터에서 코로나19 대응 중대본회의를 주재하고 있다.<사진제공=뉴시스>

신천지, 법인 취소한 서울시에 “정치 아닌 방역 집중할 때”. 
황교안 "교회 신천지와 달라, 교회내 감염발생 거의 없어". 
이재명, 법인취소 결정 비난 신천지에 "도둑이 할 말 아냐". 
김종인, 이번 선거는 ‘못 살겠다 갈아보자’ 구호 어울려. 
여상규·박맹우·백승주, 미한당으로, 원내교섭단체 구성. 
열민당 봉하마을 찾아 "노무현 꿈·정신 이어가겠다".
조희연 “n번방 가담 교직원, 즉시 직위해제·엄중처벌”. 
정세균 총리 "4월 1일부터 모든 입국자 2주 의무격리". 

우리는 일로써 생계를 유지하지만, 나눔으로 인생을 만들어 나간다. 
- 윈스턴 처칠 -

대한민국이 위대한 것은 있는 사람들의 나눔보다 평범한 사람들의 나눔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가는 3월에 코로나19을 함께 실어 보내고 오는 4월엔 안전이 꽃과 함께 만발했으면 좋겠습니다. 
가는 3월 아쉬움 없이 싹다 보내 버립시다.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류효상 특파원 balnews21@gmail.com

ad44
default_news_ad3
<저작권자 © 고발뉴스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4
default_side_ad1

인기기사

ad41
ad37
default_side_ad2
ad38
ad34
ad39

고발TV

0 1 2 3
set_tv
default_side_ad3
ad35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etNet2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