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온라인 커뮤니티서 <대통령의 7시간> 인증샷·관람평 이어져.. “재미있다”
▲ <이미지 출처=다음 포털 캡쳐> |
이상호 감독의 신작 <대통령의 7시간>이 14일 개봉한 가운데 네티즌들이 홍보도우미를 자처하며 전국 상영관 확보를 위한 예매 운동을 벌이고 있다.
개봉 당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영화관람 인증샷과 함께 관심을 독려하는 글들이 올라왔다.
아이디 ‘성**’는 “대통령의 7시간 실검운동”이란 제목의 글을 통해 “통신사 VIP 영화예매 남는 분들은 대통령의 7시간 예매운동 중이니 예매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또 아이디 ‘조선일보 폭*’은 “강남 코엑스 달랑 한개 관인데, 저녁 11시40분에 상영.. 거의 심야영화”라며 “그래도 보려고 예약했다”고 알렸다.
그런가하면 ‘티트리오*****’는 “평일 오후인데도 좌석 제법 들어찼다”고 전하며, 특히 “관객 대부분이 중장년층이라는 게 특이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다큐 재미있어서 중박은 치지 않을까 싶다”고 점치기도 했다.
한편, 개봉 전날 이상호 감독은 SNS에 개봉관 리스트를 공유하고는 “보시는 것처럼 극장수가 적다”며 “지금 예매해주시면 더 가까운 극장문이 열린다”며 관심을 호소했다.
김미란 기자 balnews2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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