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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판 불출석’ 전두환 골프 라운딩…“광주가 나와 뭔 상관?”

기사승인 2019.11.08  07: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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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발뉴스 브리핑] 11.8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

   
▲ 유은혜(왼쪽 네번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고교서열화 해소 및 일반고 교육역량 강화 방안 발표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뉴시스>

1. 이인영 원내대표는 "황교안 대표가 박찬주 전 대장 영입에 대한 책임 추궁을 피하기 위해 묻지마 보수 통합 제안에 나섰다”며 비판했습니다. 또, "최소한의 교감도 생략한 일방통행식 뚱딴지 제안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새삼스럽게 뭘~ 몰랐으면 그게 문제지~

2. 바미당 내 비당권파 모임인 ‘변화와 혁신을 위한 비상행동’이 신당 창당을 위해 신당기획단을 구성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황교안 대표의 보수 대통합 제안에 대해선 ‘탄핵의 강을 건너야 한다’는 등 3대 원칙을 제시했습니다.
요단강을 건너는 게 훨씬 빠르지 않을까? 하는...

3. 무소속 손금주 의원이 나주·화순 지역구민들의 기대와 요구를 받들어 민주당에 입당하고자 한다”며 입당 신청서를 제출했다. 손 의원은 지난 대선 당시 문재인 후보를 ‘도로 박근혜, 문근혜’라고 비판해 입당이 불허됐었습니다.
솔직하게 한번 더 하고 싶다고 말하는 게 낫지~

4. 정부가 고교 서열화 해소를 위해 오는 2025년부터 자사고와 외고, 국제고를 폐지하고 일반고와 동일한 선발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또 전체 일반고의 교육 수준을 높이기 위해 5년간 2조 원을 투입하는 역량 강화 방안도 내놨습니다. 
교육은 백년이 아니라 5년지 대계인가요?

5. 전두환 전 대통령이 골프장에서 지인들과 라운딩을 하는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전두환 전 대통령은 그동안 광주에서 진행 중인 재판에는 '건강이 나쁘다'는 취지로 주장을 하면서 출석하지 않고 있어 비난을 받고 있습니다. 
29만 원 밖에 없는 알츠하이머 환자... 대단해요~

   
   
▲ <이미지 출처=JTBC 화면 캡처>

6. 종교적 신념을 이유로 입영을 거부한 20명에게 법원이 모두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이들은 대법원으로부터 '종교적·양심적 병역거부 인정' 판결을 처음으로 받아낸 당사자로 1심과 2심은 징역 1년 6월의 실형 등을 선고했습니다.
모병제가 답인 건 아는데... 준비는 됐나요?

7. 정부가 16명을 살해하고 동해상으로 도주한 북한 주민 2명을 나포했다 북한으로 추방했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이들이 흉악 범죄자로서 국제법상 난민으로도 인정할 수 없다고 판단해 추방을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VIP’라는 영화가 진짜 현실감이 있게 느끼지는 거지~

8. 민생경제연구소 안진걸 소장이 나경원 원내대표 고발 이후 54일만인 오늘 고발인조사를 받습니다. 안 소장은 고발인 조사 후 ‘나경원 구속 촉구’ 기자회견을 갖고, 나 원내대표 일가의 홍신학원 비리문제로 5차 고발 예정입니다. 
검찰이 할 때까지 국민이 나서는 수 밖에~ 아자~

   
▲ 민생경제연구소 안진걸 소장(왼쪽) 등이 지난 10월24일,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에 대한 4차 고발장을 제출하기 전 고발처 앞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민생경제연구소 제공>

9 내란 선동 등의 혐의로 고발당한 한기총 전광훈 목사가 경찰의 소환에 불응했습니다. 전 목사 측 관계자는 "소환을 거부한다는 입장"이라며 "문재인 대통령의 내란 선동죄, 여적죄부터 먼저 조사하라는 취지"라고 전했습니다.
존경한다는 이승만 박정희처럼 해줘야 정신 좀 차릴려나...

10. 몰래카메라 촬영이 퇴근시간대 지하철역 등 대중교통 시설 계단과 에스컬레이터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고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습니다. 몰카 범죄자들은 20~30대가 가장 많았고 10대도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애들이 뭘 보고 배우겠냐고... 누굴 탓 해요~

11. 보컬 강사를 사칭해 13세부터 17세의 미성년자 25명과 성관계를 맺고 촬영 영상을 유포한 40대 남성이 ‘징역 9년’의 2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습니다. 이 새끼는 음란물 공유 인터넷 동호회에서 신적인 존재로 불렸다고 합니다. 
오죽하면 지만 억울하다 느끼겠냐고... 거참~

12 국가인권위원회가 발표한 전국 초·중·고 학생 선수 인권실태 전수조사 결과를 보면 학교 체육현장은 그야말로 인권 사각지대였습니다. 훈육을 이유로 폭력이 일상처럼 이뤄졌고, 성폭력도 심심찮게 벌어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먼저 태어났다고 다 선생은 아닌 모양입니다...

13. 호주축구연맹은 호주 여자축구 국가대표팀 ‘마틸다스’가 남자축구팀 ‘사커루스’와 동등한 임금을 받게 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세계 최초로 남자팀과 동일한 임금을 받을 뿐 아니라 수익 배분도 동일하게 받게 됩니다.
세계 최초는 아닐지라도 제발 부끄럽지는 말자~

14. 베트남의 국민 영웅'으로 불리는 박항서 감독이 베트남 축구 대표팀을 3년간 더 이끌기로 했습니다. 베트남 축구감독으로서 '최고대우'로 재계약에 싸인한 박 감독은 “한국의 가치 높이고 양국의 가교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축하합니다~ 한국과 베트남 모두의 경사입니다~

15. 겨울의 시작인 입동인 오늘 수도권을 비롯한 중부 지역 곳곳의 아침 기온이 영하권을 기록하는 등 평년보다 기온이 크게 떨어지며 춥겠습니다. 토요일부터 기온이 조금씩 오르면서 내주 초에는 평년 기온을 웃도겠습니다. 
그러다 비 오고 ‘수능 추위’가 온다는 전설이~

   
   
▲ <이미지 출처=SBS 화면 캡처>

황교안-유승민 통화 ‘박근혜 탄핵' 묻고 가기로 합의. 
유승민 "자유한국당 속임수 쓰면 통합 안 된다". 
손학규 "자유당과 통합의 길, 당 분열 좋게 보이지 않아". 
문 대통령 "한반도 평화, 많은 고비 남았지만 가야 할 길". 
‘KBS 수신료 분리징수’ 국민청원 20만 명 돌파. 
방위비 분담금 6조 원 부른 미국 '까무러치는' 계산서. 
법원, '악성 댓글'에 이례적 징역형 선고, 고강도 처벌. 

웃음은 인간관계의 도로상에 있는 청신호이다. 그것은 암흑 속을 안내하는 손이요 폭풍우 속에서 용기를 안겨주는 것이다. 
- 더글라스 미돌 -

오늘은 겨울의 시작을 알리는 입동입니다. 
누구에게는 기다리던 즐거운 겨울일 수도 있지만, 누구에게는 힘든 기간일 수도 있습니다. 이렇게 느낌도 생각도 다르다면 그 이유가 무엇인지 한번 물어는 봐야 하지 않을까요?
모두가 즐겁고 행복한 겨울이면 참 좋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고발뉴스TV_이상호의뉴스비평 https://goo.gl/czqud3

류효상 특파원 balnews2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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