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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해 교육학 석사·박사 학위 없었다’ 정부 공식 확인

기사승인 2019.10.21  07: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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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발뉴스 브리핑] 10.21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

   
▲ 19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국회 앞에서 열린 '제10차 사법적폐청산을 위한 검찰개혁 촛불문화제'를 마친 시민들이 검찰개혁 공수처 설치를 외치며 행진하고 있다. <사진제공=뉴시스>

1. 민주당과 자유당이 공수처 법안을 놓고 '강대 강' 대치를 펼치는 가운데 여야 4당 공조가 부활할지 관심입니다. 민주당은 "여야 4당 공조는 여전히 우리 당의 정신"이라며 자유당 고립 가능성을 열어놓은 상태입니다.
정신 상태가 올바른 사람이 별로 안 보여서 걱정입니다만...

2.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한 자유당의 '딜레마'가 커지고 있습니다. 자유당은 조국 전 장관 일가에 대한 수사를 계기로 검찰의 수사 독립성을 두둔했지만, 윤 총장이 '엄정한 패스트트랙 수사' 입장을 밝히자 고심에 빠지는 모습입니다. 
이번엔 윤 총장 퇴진을 부르짖겠지 뭐... 다들 안면 바꾸는데 선수자나~

3. 바미당 윤리위원회가 퇴진파인 이준석 최고위원에 대해 안철수 전 대표 비하를 이유로 당직 직위 해제의 중징계를 의결했습니다. 이 최고위원은 "윤리위가 당권싸움의 도구가 되어 정치적인 판단을 하는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혼이라는 게 말처럼 쉽지는 않지? 그래도 그만할 때 됐다~

4. 손학규 대표의 자유한국당은 ‘꼴통보수’라는 발언을 두고 자유당이 발끈하고 나섰습니다. 자유당은 "당내 비난에 상처받아 종로에서 뺨 맞고 한강에 눈 흘기는 손학규 대표"라며 "본인 갈 길만 가시라"고 요구했습니다.
사실을 직시해서 발언해도 ‘명예 훼손’에 해당하기도 한다는 거 몰라요?

5.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 소속 자유당 의원들은 한상혁 방송통신위원장의 해임을 주장했습니다. 한 위원장이 변호사법 이외에도 4개 현행법을 추가로 위반했을 소지가 있다며 문재인 대통령의 해임을 주장했습니다.
아주 막무가내 구먼... 누가 보면 지들이 정권 잡았는 줄 알겠어~

6. 법무부에 현직 검사는 1명도 남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법무부 검찰개혁위원회가 "법무부를 검찰 영향력에서 벗어나게 할 필요가 있다"며 법무부의 완전한 ‘탈검찰화’를 해야 한다는 권고안을 내놓았습니다.
검찰청에도 남아 있지 말아야 할 검사가 많다는 건 아시려나?

7. 검찰이 국회방송을 전격 압수수색한 이유는 '자유당의 의원총회 영상을 제공해 달라’는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때문에 이번 압수수색의 목적이 자유당 지도부의 지시 여부를 따져보기 위한 것이라는 분석입니다.
지금쯤 ‘그놈 목소리’는 확인이 되었을 터... 안 들린다 하시려오?

8. 전국언론노조가 “두 달 넘게 이어진 조국 사태와 관련해 이제껏 아무런 목소리도 내지 못했다. 국민과 언론노동자 모두에게 사과를 구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윤석열 검찰총장의 한겨레 고소 취하’도 요구했습니다.
필요할 때는 목소리를 내지 않더니... 친구 걱정은 되는 갑다~

   
▲ 한겨레21 하어영 기자. <이미지 출처=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유튜브 영상 캡쳐>

9. 김진태 의원이 공수처가 설치되면 내년 총선 전까지 자유당 인사들만 잡아들일 것이므로 20대 국회에서 통과시켜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김 의원은 "우리의 힘으로 조국을 집으로 보냈다. 우리가 이겼다"라며 기쁨을 표했습니다.
그 기쁨 얼마나 오래갈지는 모르지만, 내년에는 꼭 집에 보내드릴게~

10. 최성해 동양대 총장의 '워싱턴침례신학대 교육학 석사와 박사' 학위는 존재하지 않은 것으로 정부 조사 결과 공식 확인됐습니다. 최 총장은 '교육자의 양심'을 내세워 조국 전 장관 딸의 표창장이 위조를 주장해온 핵심 인물입니다.
표창장이 위조가 아니라 박사라고 찍어준 표창장이 허위라는 거~

   
▲ 최성해 동양대학교 총장 <사진제공=뉴시스>

11. 최근 북한이 김정은 위원장의 백두산 등정을 통해 '중대 결심'이 임박했다는 관측을 낳고 있습니다. 북한의 관영매체는 '민족자존'이 먹는 것보다 중요한 문제라며 당의 전략적 노선인 '자력갱생'에 매진할 것을 주문했습니다.
자존심도 중요하지만, 먹는 게 우선 하다는 걸 알았으면 좋겠어~

12. 화성 연쇄살인 8차 사건 범인 검거로 특진한 경찰 5명은 그 공로로 지방경찰청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습니다. 특진한 경찰 5명의 ‘가혹행위’ 정황까지 나왔지만, 이 또한 공소시효가 지나 그들이 말하지 않으면 묻힐 듯합니다.
‘탁 치니 억 하고 죽었다’는 얘기가 어디 한둘이 아니었던 게야...

13. 고문기술자로 알려진 이근안 씨가 화성연쇄살인사건 당시 화성경찰서에 근무하면서 형사들에게 고문 기술을 전수했을 가능성이 제기됐습니다. 경찰은 이근안 씨의 근무기록은 확인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곰도 쥐라고 자백하게 한다’는 양반이니 없던 범인 만드는 거야 뭐~

14. 간첩 조작사건의 피해자 오재선 씨가 별세한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당시 그에게 징역 7년을 선고한 1심 재판장은 양승태 대법관이었고 양승태 대법관과 경찰은 지금껏 오 씨에게 사과한 적이 없습니다.
대법관이었으면 뭐하냐고... 부끄럽고 치욕적인 삶을 남기고 만걸~

15. 대법원이 ‘사랑의교회 지하공간 도로점용 허가’는 위법하다는 판결을 내렸지만, 사랑의교회 측은 원상회복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밝혔습니다. 사랑의교회는 ‘원상회복이 부적당한 경우에는 그러지 않아도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하나님이 그리 하라고 시키십디까? 그럼 하나님 나라로 가시든지~

16. 유니클로가 “80년도 더 된 일을 기억한다고?”라는 카피 광고로 논란입니다. 80년 전인 1939년은 일제의 ‘조선인 노무 동원’이 본격 시작된 시기로 당시 많은 조선인 노동자와 여성을 강제 연행해 노동력과 성을 착취했습니다.
가해자는 기억하고 싶지 않겠지만, 피해자는 그리 못 한다네...

17. 말레이시아 법원이 10대 의붓딸을 3년여간 성적으로 학대한 남성에게 징역형 202년과 회초리질 23대를 선고했습니다. 하지만, 법원이 선고한 대부분의 복역 기간이 중복으로 계산돼 실제로는 38년만 복역하게 됩니다.
이에 비하면 한없이 관대한 대한민국 법원이 한없이 부끄럽소~

18. 술을 마시던 중 여성 부하직원의 손을 주무르고, 거부 의사에도 손을 놓지 않은 30대 회사원이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재판부는 "손은 그 자체만으로 성적수치심이나 혐오감을 일으키는 부위라고 보기 어렵다"고 판결했습니다.
우리나라가 이래요~ 판사님 사모님·딸 손이라도 판결이 같으시겠소?~

19. 해외여행자들이 여행할 국가로 라면을 가져갈 수 있는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특히, 가까운 대만의 경우 소시지, 라면은 물론, 쇠고기볶음 고추장까지 반입이 발견되면 최고 약 3천600만 원의 벌금을 부과하고 있습니다.
현지에 가면 현지식도 먹고 그래야 해외여행 하는 거 아닙니까~

   
▲ 광주 지역 한 대학생이 19일 오전 한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유니클로 광고 패러디'라는 제목의 동영상을 업로드했다. 이 동영상에는 근로정신대 강제징용 피해자 양금덕(89) 할머니가 출연, 최근 전범 피해자 조롱 논란으로 관심을 모은 '유니클로' 광고를 패러디하며 피해자의 시간이 지나도 여전한 아픔과 고통을 표현했다. <사진=SNS 게시 동영상 캡처, 뉴시스>

최순실, 박근혜에 옥중편지 "생 끝날 때까지 사죄".
화성연쇄살인 이춘재 '공소시효 폐지' 특별법 발의.
손학규, 유승민 황교안 만나는 건 개혁 아닌 꼴통보수.
자유당 뺀 여야 ‘자녀 입시비리’ 전수조사 법안 발의 착수.
유니클로 '위안부 피해자 조롱' 논란 광고 전면 중단.
미대사관저 농성 대학생진보연합 7명 오늘 구속적부심. 
군사보안시설 40%, 구글 위성지도에 무방비 노출. 
태풍 20·21호 연이어 발생. 둘 다 일본으로 향할 듯.
수도권 올가을 들어 처음 미세먼지 예비저감조치 시행. 

아름다운 시작보다 아름다운 끝을 선택하라.
- 그라시안 -

새로운 한주가 시작됩니다.
아침저녁 서늘한 바람이 분다고 느끼기도 전에 벌써 10월도 문을 닫는 시간이 다가옵니다.
희망을 갖고 시작한 아침이, 한주가, 한 달이 한해가 아름다움으로 마무리되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나에게 그리고 우리 모두에게...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류효상 특파원 balnews2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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