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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HC 퇴출운동에도 또 ‘독도 망언’ 방송…한국 3권분립 조롱

기사승인 2019.08.13  09:4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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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오야마 자민당 의원, 문대통령에 색깔론 공세 “학생운동가 출신, 북한 연계”

일본 화장품 회사 DHC의 ‘혐한 방송’으로 퇴출운동이 벌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DHC가 이번에는 ‘독도 망언’을 방송했다.

KBS에 따르면 아오야마 시게하루 자민당 의원은 12일 DHC의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한국이 독도를 멋대로 자기네 것으로 해버렸다”고 주장했다. 

아오야마 의원은 “위안부 문제도, 레이더 발사 문제도, 일본이 싸움을 건 적은 한 번도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 <이미지 출처=KBS 화면 캡처>

3권 분립에 따라 한국 정부가 대법원 판결에 관여하지 않는 것에 대해서도 아오야마 의원은 비아냥댔다. 

그는 “평소에는 사법의 독립성이 전혀 느껴지지 않는 한국이 갑자기 사법독립이 됐다고 하는 것”이라고 했다. 

또 “원래 세계 2차대전은 한반도와 전혀 관련이 없다, (한국은) 일본의 일부분이었으니까”라며 “그런 역사가 있으면서 당시부터 한국은 연합군이었다고 엉터리 주장을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아오야마 의원은 2016년 일본 참의원 의원으로 당선됐으며 각종 방송에 출연해 반한‧혐한 발언을 해왔다. 

MBC 탐사기획 ‘스트레이트’에 따르면 아오야마 의원은 문재인 대통령을 향해 가짜뉴스, 색깔론 비난을 쏟아냈다. 

아오야마 의원은 일본회의가 6일 히로시마의 한 대형 강연장에서 진행한 ‘8.6 히로시마 평화회의 강연회’에 참석했다. 

그는 “문재인 대통령과 연계해서 북한이 미사일을 쏘고 있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서로) 이미 알고 있는 상태에서 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김정은 위원장은) 한국을 삼킬 방향으로 갈 것”이라며 “그래서 문재인 대통령을 많은 한국인들이 끌어내리려고 한다”고 말했다. 

또 아오야마 의원은 “문재인 대통령은 학생운동가 출신”이라며 “그때부터 북한과 연계돼 있었다는 의심이 계속 있었다”고 색깔론을 폈다. 

   
   
▲ <이미지 출처=MBC 탐사기획 '스트레이트' 화면 캡처>

이어 아오야마 의원은 “오늘 조선반도에 대해서도 아시아에 대해서도 일본이 새로운 역할을 다하지 않으면 제2차 세계대전 이전의 아시아가 백인의 식민지배에 괴로웠던 것처럼 이번에는 같은 아시아 국가인 중국의 지배에 괴로워하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아오야마 의원은 독도 대처를 위해서도 군대를 가져야 한다며 헌법 개정을 촉구했다. 

그는 “(교전권을 인정하지 않는 헌법 9조에 따르면) 상대가 국가일 경우 어떤 일을 당해도 (일본은) 싸울 수 없다는 것”이라며 “다케시마(독도)를 빼앗겨도, 일본 국민이 당해도 상대가 국가니까 아무 것도 할 수 없다”고 말했다. 

강연을 듣고 나온 오키타 일본회의 회원은 “(식민지배 기간) 징병이 실시된 것은 ‘우리는 일본인이다’라는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스스로) 희망해서 다들 온 것”이라고 일제 강제동원 역사를 부인했다. 

또 오키타 회원은 “위안부는 만들어낸 이야기”라며 “이른바 ‘매춘부’다. 돈을 받았다”고 일본군 성노예 역사를 왜곡했다. 

   
   
▲ <이미지 출처=KBS 화면 캡처>

민일성 기자 balnews2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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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 © 고발뉴스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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