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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헌식 평론가, ‘세월호 한 척으로 이긴 文’ 발언 조목조목 반박

기사승인 2019.07.16  17:2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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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미경, ‘막말 보도’ 언론사에 법적대응 검토.. “뭐가 막말? 이해 안가”

김헌식 대중문화평론가가 자유한국당 정미경 최고위원의 ‘세월호 한 척으로 이긴 文대통령’ 발언을 조목조목 반박하고 나섰다.

김 평론가는 16일 페이스북을 통해 “세월호 단위는 1척이 아니라 476명의 생명이며, 세월호는 전투선 판옥선이 아니라 수학여행 가는 학생들의 민간 여객선이었다”고 지적했다.

이어 “세월호는 이긴 것이 아니라 이명박 정권의 무리한 허가로 취항, 침몰했으며, 304명의 목숨을 앗아간 참혹한 행정 참사이며, 만약 세월호가 전투선으로 보인다면 그것을 외면한 박근혜 정당과 그 후예들은 왜구가 맞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군국주의 전쟁광들은 민간선박과 전투함을 구분하지 못하네”라고 일갈했다.

   
▲ '세월호 한 척' 발언으로 물의를 빚고 있는 자유한국당 정미경 최고위원.<사진제공=뉴시스>

한편, 정미경 최고위원은 자신의 발언을 ‘막말’이라고 보도한 언론사에 대해 법적 대응까지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미디어오늘>에 따르면, 정 최고위원은 “일단 언론이 막말이라고 하는 이유를 알기 위해 언론중재위원회에 제소했다”며 “그래야 손해배상 청구를 하든 형사적인 대응을 하든 법적 조치를 정확하게 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자신의 발언에 대해 “뭐가 막말이라는지 이해가 안 된다”며 “듣고 싶지 않은 얘기를 누군가가 하는 게 막말이라면 문재인 대통령이 먼저 이순신 장군에게 막말했다. (인용한) 네티즌은 세월호 참사를 정치적으로 이용하지 말라는 얘기를 한 거 아닌가”라고 주장했다. 

김미란 기자 balnews2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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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 © 고발뉴스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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