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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무부 “北, 비핵화 이행시 예상 뛰어 넘는 상응 조치” 재확인

기사승인 2019.02.14  12:5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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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펠로시, 북미회담 낙관적이지 않다?.. “1차 회담서 구축한 신뢰로 북과 계속 대화중”

   
▲ 낸시 펠로시 민주당 하원의장이 5일(현지시간) 국정연설을 하고 있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향해 박수를 보내고 있다. 뉴욕타임스(NYT) 사진기자 더그 밀즈가 해당 장면을 포착했다. <사진제공=뉴시스>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민주당)이 우리 국회 대표단을 만나 북한의 비핵화 진의를 의심하고 2차 북미회담에 대해서도 “낙관적이지 않다”는 반응을 보인 가운데, 미 국무부가 북한이 비핵화 조치를 이행한다면 예상을 뛰어 넘는 상응 조치를 취하겠다는 뜻을 재확인 한 것으로 알려졌다.

☞ 관련기사: 펠로시, 국회대표단과 설전하다 “한일관계 걱정”…일본 작업?

<뉴시스>에 따르면, 미국의 소리(VOA) 방송은 13일(현지시간) 국무부 대변인실 관계자가 2차 북미회담에서 북한의 비핵화를 설득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하느냐는 질문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완전한 비핵화 약속을 이행할 경우 미국은 기존에 가능한 것으로 제시된 내용을 뛰어넘는 보상을 할 것임을 분명히 해왔다”고 답했다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이 싱가포르 정상회담에서 구축한 신뢰를 기반으로 북한과 계속 대화하고 있으며, 트럼프 대통령은 베트남에서 있을 김 위원장과 두 번째 만남을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다만 이 관계자는 트럼프 대통령이 “구체적인 비핵화 조치가 이뤄지기 전에 제재 완화는 없을 것임을 북한 지도자들에게 분명히 했다”고 덧붙였다.

앞서 12일(현지시간) 펠로시 하원의장은 미국을 방문한 문희상 국회의장과 여야 대표단을 만난 자리에서 트럼프 대통령 국정연설에서 북한의 비핵화와 관련한 언급이 없었다는 점을 들어 2차 정상회담도 성과를 내기 어려울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상호의_뉴스비평 https://goo.gl/czqud3 

김미란 기자 balnews2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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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 © 고발뉴스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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