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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살’ ‘밀정’의 약산 김원봉, 독립유공자 지정 문제 부상

기사승인 2019.02.08  07: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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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발뉴스 브리핑] 2.8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

   
▲ <사진출처=JTBC 화면캡처>

1. 자유당이 2차 북·미 정상회담과 날짜가 전대 날짜와 정확히 겹쳐 일정 변경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흥행 실패를 우려하고 있기 때문인데, 대형 외교 이벤트 때문에 전대 날짜가 바뀔 경우 정당 역사상 처음 있는 일이 됩니다.
이 정도면 미 대사관에 항의 서한이라도 전달하고 그래야 하는 거 아님?

2. 2년 전 탄핵으로 정치적 빈사 상태인 박근혜 전 대통령이 자유당 전당대회를 기점으로 되살아나고 있습니다. ‘박근혜 석방’ 주장은 물론 정치적 인연을 강조하는가 하면 박정희 생가는 당권 주자의 '성지순례' 코스라 할 정도입니다.
청산하지 못한 일제가 군국주의 부활을 꾀하듯 좀비처럼 살아날까 무섭다~

3. '국정농단' 사건으로 구속기소 돼 상고심 재판 중인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해 대법원이 마지막으로 구속 기간 연장을 결정했습니다. 지난해 10월 1일과 11월 30일에 이어 상고심 재판 중 마지막인 세 번째 구속 기간 갱신입니다.
박근혜 생일이라고 구치소 앞에서 생파했다며? 앞으로도 쭈욱 거기서 해~

   
▲ 박근혜 전 대통령.<사진제공=뉴시스>

4. 북한의 김영철 통일전선부장이 2차 방미를 통해 주한미군 철수를 요구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직접 표명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북한의 이 같은 행보가 주목되는 이유는 주한미군 철수 문제를 자신들의 입으로 직접 밝혔기 때문입니다.
걱정이 태산이라는 자유당 양반들한테도 이 소식을 전해주기 바래~

5. 영화 '암살'과 '밀정'에서 무장 독립운동 리더로 그려진 약산 김원봉의 독립유공자 지정 여부가 논쟁거리로 부상할 조짐입니다. ‘국민중심 보훈혁신위원회'가 독립유공자로 포상할 것을 권고했지만, 보훈처는 난색을 보이고 있습니다.
노덕술·백선엽 같은 양반은 영웅이지만, 북한서 살면 그냥 빨갱인 거지 뭐...

   
▲ 약산 김원봉. <사진출처=KBS 화면캡쳐>

6. 지만원이 다음 달 8일 국회에서 ‘5·18 북한군 개입 공청회’를 엽니다. 민의의 전당인 국회에서 북한 개입설을 주장하는 것은 광주에 대한 모독이며, 진상규명조사위원회 활동에도 찬물을 끼얹는 것이란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김진태가 마련한 공청회라고 하니... 돌아이에 미친할배 궁합이 딱 맞아~

   
▲ (왼쪽부터) 지만원씨와 자유한국당 김진태 의원 <사진제공=뉴시스>

7. 국민연금이 ‘한진칼’에 ‘적극적 주주권’을 행사하기로 하면서 어느 회사가 국민연금의 2호 타깃이 될지 관심입니다. 상장사들은 국민연금의 경영 참여 가능성을 분석하고 대응 전략 마련에 나서는 등 잔뜩 긴장한 모습입니다.
국민의 돈으로 이루어진 것이니만큼 국민의 뜻을 존중해서 할 거라고 믿어~

8. 성폭력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고 있지만, 성비위 교사에 대한 ‘솜방망이’ 처벌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교육부가 강력한 징계기준을 마련했지만, 사립학교에는 적용되지 않거나, 성희롱의 경우 경징계 처분할 수 있는 점도 문제입니다.
10명 중 4명은 여전히 현직에 있다는 거지... 대부분 사학에... 사악한 것들~

9. 서울시교육청이 내부 구성원 간 호칭을 '~님'이나 '~쌤'으로 바꿔 부르는 '수평적 호칭제'를 일단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다만 논란을 불렀던 선생님·학생 간의 적용은 하지 않고 시행 여부도 각 기관 자율로 정하기로 했습니다.
호칭도 중요하지만, 상호 간의 존중하는 문화가 먼저 아닐까요. 교육감쌤~

10. 일본에서 돼지콜레라 감염이 확산되면서 자위대까지 동원되는 등 대책 마련에 비상이 걸렸다고 합니다. 대원들은 돼지콜레라가 발생한 양돈장에서 4,000여 마리의 살처분 및 소독, 오염물 운반 등을 지원하게 됩니다.
자위대는 이런데 투입하라고 만든 것임을 깨달았으면 좋겠어~ 진짜루~

11. 중국인들의 두리안 수요가 급증하면서 말레이시아 산림이 위협받고 있다고 합니다. 냄새가 지독한 열대 과일이지만, 부드러운 맛 때문에 ‘과일의 왕’으로 불리기도 하는 두리안이 중국인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기 때문입니다.
하여간 중국인이 입을 열면 블랙홀처럼 빨려 들어가는 모양이야... 무섭다~

12. 오는 16일 새벽 4시 탑승 건부터 서울 택시 기본요금이 주간 3,800원, 심야 4,600원으로 각각 26.7%와 27.8% 오릅니다. 택시 업계는 서비스개선을 다짐하는 등 환영의 목소리를 내고 있으나, 소비자 불만의 목소리는 커지고 있습니다.
택시비 오를 때마다 서비스개선을 얘기하지... 말로만 그러는 거 아냐~

   
▲ 서울시가 노사민전정 협의체·공청회·물가대책위원회와 시의회 의견 청취 등을 거쳐 오는 16일 오전 4시부터 택시 기본요금을 3000원에서 3800원으로 인상한다고 밝힌 가운데 7일 오전 서울역 택시승강장에서 택시들이 승객을 태우기 위해 줄지어 있다. <사진제공=뉴시스>

13. 올해부터 대학생 3명 중 1명은 사립대 평균등록금의 절반 이상을 국가장학금으로 지원받아 '반값등록금' 혜택을 보게 됩니다. 교육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2019년 국가장학금 운영 기본계획'을 발표했습니다.
나는 FM장학금 받고 다녔는데... 그냥 전부 반값등록금 하면 안 되겠니?

14. 나이가 들어 가장 먼저 고장 나는 부분은 무릎이나 팔, 다리 등 관절 부위입니다. 그런데 이렇게 나이가 들면서 나타나는 퇴행성관절염의 원인이 알고 보니 콜레스테롤 때문이라는 사실을 국내 연구진이 밝혀냈습니다.
꼭 그렇지만도 않은 거 같은데... 모든지 과하면 탈 나는 거 아닐까요?

   
▲ 더불어민주당 백혜련(왼쪽), 박경미 의원이 7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 의안과에 미국 출장 중 스트립바 출입 의혹을 받고 있는 최교일 자유한국당 의원에 대한 징계안을 제출하고 있다. <사진제공=뉴시스>

'이적단체 구성' 국보법 위반 50대 3명 37년 만에 무죄.
민주당 '스트립바 방문 의혹' 최교일 의원 징계안 제출.
베트남 2차 북미정상회담, 문 대통령 중재 시험대 올라.
여야 3당 원내대표, 국회 정상화 합의 불발.
아베 총리 "북미회담 전 트럼프와 전화 회담 의향".
나경원 “민주당 북한으로 재미 봐” 신북풍론 꺼내. 풉~
인도 관광장관 "인도는 안전" 한국 관광객 증가 희망.
오늘 아침 영하 10도, 전국에 한파주의보 발효. 헉~

한때는 불가능하다고 생각했던 일들이 결국에는 가능한 일이 된다.
- 코난 오브라이언 -

“해방될 줄 몰랐으니까”라는 영화 ‘암살’의 염석진의 대사가 생각납니다.
독립운동가는 해방이 될 줄 알고 일제에 맞서 싸웠을까요? 모르긴 몰라도 언젠가 올 해방의 그 날을 나로 인해 하루라도 앞당기고 싶었기 때문일 것입니다.
오늘 우리는 그런 불가능에 도전하고 있는지 모릅니다.
하지만, 함께 하는 우리가 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 될 것으로 믿습니다.
연휴 후의 주말이라 더 즐겁습니다.
고맙습니다.

#이상호의_뉴스비평 https://goo.gl/czqud3

류효상 특파원 balnews2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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