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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군 내 조선일보 ‘왕릉’ 최초 확인.. “미군 떠나면 돈벼락?”

기사승인 2019.01.16  10: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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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호 기자 “방씨 일가, 주한미군 들어선 이후에도 추가 묘 조성”.. 불법 가능성 제기

고발뉴스 유튜브 <뉴스방> 취재 결과, 주한미군 사령부 내에 조선일보 방씨 일가의 ‘왕릉’이 조성돼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15일 업로드 된 <이상호의 뉴스비평>에서 이 기자는 “15년 전 경기도 의정부 가능동 일대의 미군부대 내 미2사단장 관사 주변에 거대 왕릉을 방불케 하는 무덤이 있다는 제보를 받았다”고 밝히면서 2003년 당시 영상을 공개했다.

이 같은 제보를 토대로 주한미군 부대 내 ‘왕릉’의 실체를 어렵사리 확인할 수 있었는데, 다름 아닌 조선일보 방상훈 사장의 조부인 방재윤 씨의 묘(1940년, 4월30일 사망)였다.

이상호 기자는 “추측컨대 미군부대가 들어서기 이전에 묘를 썼던 것으로 보인다”며 “다른 모든 묘들은 (미군부대가 들어선 이후) 부대 밖으로 이장됐는데 방상훈 사장 조부의 묘만 미군부대 안에 유지할 수 있었던 이유”에 대해 의구심을 나타냈다.

   

인근 주민은 관련해 2003년 당시 “그만큼 조선일보 (힘이) 세기 때문에 파내지 못하는 것”이라며 “1년에 몇 번씩 (조선일보 측에서) 벌초하러 들어가기도 한다”고 말했다.

이 기자는 “중요한 것은 취재팀을 비롯해 일반인들은 들어가기조차 힘든 곳”이라고 상기시키고는, 1973년 12월8일 사망한 방상훈 사장 조모의 묘가 이후 추가로 조성된 사실을 전했다.

주한미군이 들어선 이후에도 방씨 일가 묘가 부대 안에 조성될 수 있었던 이유를 묻자, 의정부 시청의 한 관계자는 “매장은 법에 따라 신고나 허가된 지역에 매장을 할 수 있다”며 “미군부대 안에 그게 어떻게 조성됐는지 지금 제가 알 수가 없다”고 말했다.

   
   

이상호 기자는 “73년에 사망한 방상훈 사장 조모의 경우는 사망 시 법적으로 허가된 장소, 이를테면 공동묘지나 가족묘에 사전 신고를 하고 매장할 수 있는데 과연 미군부대에 매장하면서 신고할 수 있었겠느냐”며 불법적으로 묘를 조성했을 가능성을 제기했다.

이어 “지금 의정부 일대에는 이 외에도 미군기지 땅이 국방부로 넘어왔을 경우에 1000평 넘는 (방씨 일가의) 왕릉을 포함해서 상당히 넓은 지역을 조선일보가 되찾게 될 것이라며, 그렇게 되면 천문학적 이권이 떨어지게 될 것이라는 풍설이 돌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과연 이 같은 풍설이 근거는 있는 것인지, 또 누가 이런 이야기를 만들어내고 있는 것인지, 그 가능성은 얼마나 높은지 취재를 계속해왔다”면서 “미군부대 외에도 거대한 조선일보의 왕릉이 건설돼 있다는 제보에 대해 추가 확인을 거쳐서 다음 시간에 보도 해드리겠다”고 예고했다. 

#이상호의_뉴스비평 https://goo.gl/czqud3

김미란 기자 balnews2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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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 © 고발뉴스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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