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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언주, ‘우클릭’ 광폭 행보.. 이종걸 “배반이 가장 쉬웠어요?”

기사승인 2018.11.15  17:5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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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선 어려워지자 ‘반문연대’로 말 바꿔.. 대한민국과 민주당에 ‘김치 따귀’”

   
▲ 바른미래당 이언주 의원. <사진제공=뉴시스>

더불어민주당 이종걸 의원이 ‘우클릭’ 광폭 행보 중인 바른미래당 이언주 의원에 또 쓴소리를 전했다.

☞ 관련기사: 이종걸, “이언주, 180도 변신 정치행보야말로 짜증 유발, 족탈불급”

이 의원은 14일 페이스북에 “‘김치 따귀’로 존재감을 과시했던 드라마 주인공이 연상된다. 연일 ‘무슨 수를 쓰든 또 한 번 의원 할 거야!’라는 막장 대사를 내뱉으며 멀쩡한 대한민국과 민주당에 ‘김치 따귀’를 안겼다”며 “국민의 뺨이 얼얼하다”고 적었다.

그는 이언주 의원의 행보를 두고 “재선이 확실하다면 대한애국당에서 통합진보당까지 어디에 입당해도 놀랍지 않을 행태를 보여준다”고 꼬집었다.

이종걸 의원은 “이(언주) 의원이 ‘운동권’ 못지않은 개혁론자로 두 번 공천 받고 당선된 민주당 탈당 명분은 보혁을 넘는 ‘중도’와 거대 양당제 대안인 다당제의 필요였다”며 “국민의당, 바른미래당 당내 선거마다 중도정치, 다당제의 최적지도자는 자기라고 호소하더니, 그 간판으론 재선이 어려워지자 ‘반문연대’로 말을 바꿨다”고 비판했다.

이어 “‘운동권’ 당 지도자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 대통령은 진심이 담긴 명분정치를 추구했다”고 강조하고는 “작은 이익에 눈멀어 억지명분을 만들어 지지자와 당을 상습적으로 배신하는 자의 비판을 받으니 황당하고 분노스럽다”고 했다.

그러면서 “‘배반이 가장 쉬웠어요’ 류의 정치가 ‘신우파’ 아이콘이 된다면, 우파몰락 시즌2 개막”이라고 꼬집었다. 

김미란 기자 balnews2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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