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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각대장’ 푸틴, 손 모으고 문대통령 기다려…‘세상에 이런일이’

기사승인 2018.11.15  12:4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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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티즌 “이런 모습 처음 본다, 러시아 가스관 연결 빨리 하자~”

   
▲ <사진출처=KTV국민방송 화면캡처>
   
▲ 아세안 정상회의에 참석중인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비롯한 러시아 측 수행원과 강경화 외교부 장관을 비롯한 한국 측 수행원이 14일 오후(현지시간) 싱가포르 샹그릴라 호텔에 마련된 한·러 정상회담장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도착하기를 기다리고 있다. <사진제공=뉴시스>
   
▲ 문재인 대통령이 14일 오후 싱가포르 샹그릴라 호텔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뉴시스>

‘지각대장’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먼저 도착해 문재인 대통령을 기다리는 모습이 공개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제20차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정상회의 참석차 싱가포르를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14일 오후 싱가포르 샹그릴라 호텔에서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했다. 

푸틴 대통령은 해외 정상들과의 회담에서 늦게 오기로 유명해 ‘지각대장’이라는 악명이 붙었다. 

2014년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와의 회담 당시 무려 4시간 15분이나 늦게 나타났다. 2018년 9월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 회담에도 2시간30분 지각했다. 

지난 7월 핀란드 헬싱키 대통령궁에서 열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회담에서는 ‘맞불 지각’으로 회담이 70분 늦게 시작했다. 푸틴 대통령이 어김없이 늦게 나타났고 트럼프 대통령도 20분 늦게 도착하면서 기싸움 끝에 회담이 1시간 넘게 지연된 것.

지난 6월 문 대통령이 러시아를 국빈방문할 당시 한-러 정상회담에서도 푸틴 대통령은 52분 늦게 나타났다. 푸틴 대통령은 2003년 영국 엘리자베스 여왕을 15분, 2013년 프란치스코 교황도 50분을 기다리게 했다. 

그러나 14일 열린 한러 정상회담에서는 푸틴 대통령이 5분 먼저 도착해 문재인 대통령을 기다렸다. 

동아일보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의 일정이 지연되면서 회담 시간은 30분 늦추어졌다. 이후 회담 시간이 다가오자 러시아 실무급 참석자들이 입장하고 뒤를 이어 푸틴 대통령이 모습을 나타냈다. 

이어 강경화 외교장관,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등 한국 측 배석자들이 입장하고 뒤를 이어 문재인 대통령이 회담장에 들어섰다. 푸틴 대통령이 5분 먼저 도착해 문 대통령을 기다리는 예상치 못한 장면이 나온 것. 

두 손을 모으고 생각에 잠겨 문 대통령을 기다리는 푸틴 대통령의 모습에 네티즌들은 “이런 일도?”, “지각대장 푸틴이 문 대통령을 기다린다”, “시간을 착각 했을 것 같다”, “푸틴이 제시간보다 먼저 왔다니 참 재미난 일이다”, “대한민국 파이팅! 러시아 가스관 연결 빨리 합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민일성 기자 balnews2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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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 © 고발뉴스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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