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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통령 ‘능라도 연설’ 15만 평양시민에 “평화의 큰 걸음 내딛자”

기사승인 2018.09.20  06:5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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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발뉴스 브리핑] 9.20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

   
▲ 남북정상회담 둘째날인 19일 평양 능라도 5.1경기장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평양 시민들을 상대로 연설을 마친 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손을 잡은 모습이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 차려진 남북정상회담 평양 서울 프레스센터에 중계되고 있다. 이날 문 대통령은 대한민국 대통령으로는 처음으로 북한 주민 상대로 연설을 했다. <사진제공=뉴시스>

1. 문재인 대통령은 한국 대통령으로서는 최초로 북한 주민을 대상으로 직접 연설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우리는 5천년을 함께 살고 70여 년을 헤어져 살았다"며 "지난 70년 적대를 청산하고 평화의 큰 걸음을 내딛자"고 말했습니다.
만나면 만날 수록 가슴 뭉클함이 적어질줄 알았더니... 나 울고 있니?

2. 남북 정상이 역사적인 평양공동선언을 발표했습니다. 남북의 정상은 “한반도를 핵무기와 핵 위협이 없는 평화의 터전으로 만들어나가야 하며 이를 위해 필요한 실질적인 진전을 조속히 이뤄나가야 한다”는 데 인식을 같이했습니다.
남북평화 공존의 시대... 국내 수구세력을 빼면 세계가 다 환영합니다~

3. 자유당 김성태 원내대표는 남북 평양 선언에 대해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 실망스럽다”며 폄하했습니다. 김 원내대표는  “북한은 핵을 꼭꼭 숨겨놓고 있는데 우리는 모든 전력의 무장해제를 해버리는 결과를 만들어냈다"고 말했습니다.
야당은 들개처럼 짖고 무는 거라더니... 달밤에 개 짖는 소리하고 있네 정말~

   
▲ 19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에서 진행된 자유한국당 긴급 의원총회에서 김병준 비대위원장, 김성태 원내대표 등 의원들이 문재인 정부를 비판하는 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사진제공=뉴시스>

4. 바른당은 ‘평양공동선언 합의서'와 관련해 혹평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북한의 최고수준의 예우에 만족했을지 모르겠지만, 국민들을 만족시킬 즉각적인 비핵화 조치를 이행하도록 설득하는 데는 실패했다"는 주장입니다.
지난 이명박근혜 9년 동안 한 짓을 생각하면 그리 말하면 안 되지 인간아~

5. 트럼프 대통령은 "김정은 위원장이 마지막 협상 대상이었던 핵사찰과 시험장·발사대의 영구적 폐기를 허용했다"며 환영했습니다. 이어 "그동안에 로켓이나 핵실험은 없을 것"이라며 이번 남북합의에 대해 기대감을 나타냈습니다.
이제 미국이 뭔가 보여줄 차례가 아닌가 싶어... Show me the money~

6. 대법원 기밀자료를 무단 반출한 혐의를 받는 유해용 전 대법원 수석재판연구관의 구속 여부가 이르면 오늘 밤 결정됩니다. 유 전 연구관은 사법행정권 남용 의혹을 수사한 지 석 달 만에 처음으로 신병확보에 나선 피의자입니다.
설마 이번에도 영장 기각? 그동안 설마가 하도 사람을 잡아서 걱정이지 뭐야~

7.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국정원 특활비 전달 혐의로 1심에서 유죄 선고를 받은 '문고리 3인방' 이재만·안봉근·정호성은 2심 첫 재판에서 1심 판결이 부당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지시에 따랐을 뿐이라며 ‘원심은 가혹하다’고 주장했습니다.
대한민국을 쥐락펴락했을 때는 그딴 생각 안 했자나... 그래서 니들은 유죄~

8. 법무부는 박근혜 전 대통령이 최근 독방에만 머물며 식사도 거른다는 언론보도는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습니다. 법무부는 “매일 실외운동을 하며 식사도 하고 있다”며 디스크가 심해 잠을 잘 못잔다는 보도내용도 사실과 다르다고 전했습니다.
잠도 잘자고 밥도 잘먹으면 그게 이상한 거지... 하긴 뭘 바래~

   
▲ 박근혜 전 대통령.<사진제공=뉴시스>

9. 10대와 20대, 30대까지 자살이 가장 주된 사망 원인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에 의하면 지난해 사망 원인 중 자살은 10, 20, 30대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이는 OECD 회원국 가운데서는 두 번째로 높은 수치였습니다.
아프니까 청춘이라고 상처만 주는 세상은 아닌지... 세상을 바꾸는 용기를 갖자~

10. 근로자 9명이 숨진 인천 남동공단 세일전자 화재 당시 화재경보기와 연결된 수신기를 경비원이 고의로 끈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회사 안전담당자와 화재경보기 등이 울리지 않도록 한 경비업체 소속 경비원을 입건했습니다.
오작동 때문이라면 오작동이 없게 했어야지... 인재 없는 세상에서 살자 쫌~

11. 100만 원이 넘는 고액의 초ㆍ중ㆍ고 수학여행비가 학생들 사이에 위화감을 조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3년간 해외로 100만 원 이상의 고액 수학여행을 간 학교는 97개였으며, 횟수도 184회에 달했습니다.
언제부터 수학여행을 해외로 나가게 된 건지는 모르지만, 이건 정말 아니다~

12. 경찰은 개 농장에 갇히거나 버려진 강아지를 구하고 치료한다는 명목으로 후원금을 받아 개인적으로 사용한 A 씨를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 씨는 1억여 원의 후원금을 모아 9,000만 원가량을 개인적 용도로 사용했습니다.
강아지형 어금니 아빠라고나 할까? 이런 인간은 개 창살에 가둬주세요~

13. 이달부터 가을 낚시철이 열렸지만 낚시업체와 낚싯배, 낚시꾼들의 안전의식은 여전히 제자리걸음입니다. 지난해 12월 3일 인천 영흥도 해상에서 15명이 숨진 낚싯배 전복 사고의 교훈을 1년도 안 돼 망각하고 있다는 지적입니다.
운전대 잡으면 안전벨트, 배 타면 구명조끼~ 너 좋으라고 하는 거야~

14. ‘중국이 좋아하면 씨가 마른다’는 말은 산해진미부터 장식품에 이르기까지 중국인들이 좋아하면 희생되는 동물 상당수가 멸종위기에 놓인다는 뜻에서 나온 말입니다. 그런데 최근 그 범위가 가구용 나무에까지 다다랐다고 합니다.
영화 ‘대지’의 메뚜기 떼처럼 휩쓸고 가면 남는 게 없는 거지... 무섭다~

“핵무기 없는 평화의 땅 적극 노력 확약". 아자~
"한반도 전 지역 모든 전쟁위협 없애기로 합의". 크~
"동창리 엔진 시험장 미사일 발사대 영구폐쇄". 와~
"환경 되는대로 개성공단·금강산 관광 정상화“. 오~
"올해 안 동서해선 철도·도로연결 위한 착공식". 가자~
“2032년 하계올림픽 남북공동 유치 협력". 좋아~
“금강산 이산가족 상설면회소 조기 개소 합의” 흐~
김정은 위원장, "가까운 시기 서울 방문 약속". 음...
청와대, ‘문 대통령, 25일 트럼프와 만날 예정’. 예~
트럼프,  "아주 좋은 소식, 엄청난 진전 있어”. 긍까~

가족들이 서로 맺어져 하나가 되어 있다는 것은 정말 이 세상에서 유일한 행복이다.
- 퀴리 부인 -

‘미스터 션샤인’을 즐겨보는 요즘 비록 드라마라고는 하지만, 새삼 매국노와 애국의 길이 무엇인가 극명하게 느끼고 있습니다.
좀 억지를 부리자면, 남북정상회담을 통해 한반도의 영구적 평화를 바라는 마음 또한 다르지 않을 것입니다.
남북이 평화롭게 하나가 되어 가는 모습... 행복하지 않으십니까?
오늘도 행복한 날이 계속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류효상 특파원 balnews2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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