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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러리 되기 싫다’며 평양행 거부 해놓고.. 네티즌, 보수야당에 ‘쓴소리’ 왜?

기사승인 2018.09.18  12:2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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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한당, 비핵화 확답 받아오라면서 美엔 체제보장‧북미교류 말 한마디 못해”

문재인 대통령의 평양 남북정상회담 동행 요청을 거절한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구체적인 비핵화 약속을 받아오지 못하면 이번 회담은 의미가 없다는 입장이다.

   
▲ 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 등 원내지도부가 18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원내대표실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2018남북정상회담평양'을 위해 평양 순안공항에 도착한 모습을 시청하고 있다. <사진제공=뉴시스>

회담 첫날인 18일 오전 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지금 필요한 것은 실질적 비핵화 로드맵과 김정은 위원장의 입을 통한 비핵화의 공식적 천명”이라며 “이 점을 한시도 잊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방북 수행단 구성만 놓고 보면 이번 방북이 비핵화 중재를 위한 방북인지 남북경협을 위한 방북인지 헷갈리는 마당인데 회담의 본질적 목적이 훼손되면 안 된다”고 주장했다.

“당대표들 나서봤자 들러리밖에 안 된다”며 방북을 거절한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도 “김정은의 비핵화 의지 재확인은 의미 없다”며 “(이번 회담은)핵 리스트와 비핵화 일정 제시하는 등 국제사회가 인정할 수 있는 구체성을 띄어야 한다”고 했다.

그는 “제재국면 현실에서 비핵화 진전 없이 지나치게 ‘장밋빛’ 남북교류와 경협만 앞세우는 것은 국민과 국제사회의 동의를 얻기 어려울 것”이라며 “문 대통령이 비핵화의 돌파구를 마련해야 하는 절박한 과제를 안고 가야 하는 것임을 명심해야 한다”고 전했다.

   
▲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 김관영 원내대표가 18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에서 '2018남북정상회담평양'을 위해 평양 순안공항에 도착한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마중 나온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부인 이설주 여사가 만나는 장면을 티브이로 시청하며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사진제공=뉴시스>

보수 야당의 이 같은 입장에 일부 네티즌들은 “협조도 안하면서 바라는 건 정말 많네(영**)”, “협조는 안하면서 보증결과만 받아와야 된다? 손 안대고 코풀고 싶은 도둑놈 심보(푸른**)”, “자유당은 비핵화를 위해 하는 게 뭐가 있나?(한판**)”, “작금의 상태로 나라를 끌고 온 게 보수정권 아니었나? 이 어려움을 극복하여야 하는 게 이번 회담이다. 좋은 회담되길 바라자(와*)”, “한반도 평화 반대하고 방해하는 세력이 대한민국의 주적이다(eudai*****)”, “비핵화 확답 받아오라고 주장하면서 미국에게 체제보장, 북미교류 등 말 한마디 못하는 자유한국당(공감*********)”, “가만히 앉아서 입으로만.. 우리나라 안에서도 이렇게 비협조적인데 뭐가 되겠니(오리***)” 등 비난을 쏟아냈다. 

김미란 기자 balnews2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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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 © 고발뉴스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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