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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찬 靑 수석, 평양 남북정상회담 ‘매일 브리핑’

기사승인 2018.09.18  10:0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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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양으로 간 文대통령 “북미대화 재개되면 그것 자체가 큰 의미”

   
▲ <이미지출처=청와대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평양에서 열리는 남북정상회담 기간 동안 매일 오전 9시와 오후 3시 브리핑을 통해 회담 소식을 전한다고 밝혔다.

평양 남북정상회담 첫째 날인 18일 오전 브리핑에서 윤 수석은 이번 방북과 관련해 문재인 대통령이 “북미대화가 재개되기만 한다면 그것 자체가 큰 의미가 있다”고 강조하며 “남북이 자주 만나는 것이 매우 중요하며 정례화를 넘어 필요할 때 언제든 만나는 관계로 넘어가고 있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윤 수석은 “대통령 말씀처럼 우리는 전쟁 공포의 일상화에서 평화의 제도화로 전환하고 있다. 우리가 얻고자 하는 건 평화다. 불가역적이고 항구적 평화”라며 “더 이상 새로운 선언이나 합의를 더 하는 것이 아니라 합의를 바탕으로 새로운 시대를 향해서 나아가는 것”이라고 말했다.

남북정상회담 첫날 일정에 대해서는 10시 평양 국제 비행장에 도착하면 환영행사가 있고, 행사가 끝나면 숙소인 평양시 대성구 소재 백화원 영빈관으로 이동한다고 밝혔다. 별도 오찬을 가진 뒤 첫 번째 남북정상회담이 진행된다.

정상회담이 진행되는 동안 김정숙 여사 일행은 대동강 구역 소재 북한 최대의 어린이 종합병원인 옥류아동병원을 방문하고 대동강 구역에 소재한 북한 작곡가 김원균 이름을 딴 김원균명칭 음악종합대학을 참관한다.

특별 수행원들은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 위원장과 만나고 경제인들은 리용남 내각 부총리와 만난다.

윤영찬 국민소통수석의 매일 브리핑은 청와대 SNS와 남북정상회담 온라인 플랫폼(▶ http://www.koreasummit.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미란 기자 balnews2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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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 © 고발뉴스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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