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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제원 “미친 부동산 폭등 막으려면 9‧13대책에 힘 실어야”

기사승인 2018.09.17  07: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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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발뉴스 브리핑] 9.17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

   
▲ 장제원 자유한국당 의원 <사진제공=뉴시스>

1. 자유당 장제원 의원은 정부의 ‘9‧13 부동산 대책’에 대해 당의 입장과 반대 의견을 내놨습니다. 장 의원은 “지금의 ‘미친 부동산 폭등’을 막기 위해서는 큰 틀에서 정부의 9‧13 부동산 대책에 힘을 실어야 할 때”라고 밝혔습니다.
가끔 제정신으로 돌아올 때가 있기는 한 모양이야... 얼마나 갈라나?

2. 고강도 부동산 정책을 썼던 노무현 정부 이후 정권이 바뀔 때마다 수차례의 대책이 발표되거나 심지어 규제가 완화되기까지 했습니다. 이른바 단기 성과에 그치는 '규제의 함정'을 피하려면 결국 꼼꼼한 공급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정권 뺏기지 않도록 정신 똑바로 차려야 하는데... 걱정이야~

   
▲ <이미지 출처=KBS 화면 캡처>

3. 18일 전 세계로 생중계될 3차 남북 정상회담 첫 만남이 어떤 식으로 이뤄질지 주목됩니다. 청와대는 "서해 직항로로 평양을 방문한다"며 "두 정상의 첫 만남과 주요일정은 생중계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한반도의 화해와 평화를 위해 성공적인 정상회담이 되길 기원합니다~

4. 제3차 남북정상회담을 앞두고 여야는 회담 성과에 대한 기대와 우려를 표했습니다. 민주당은 이번 회담이 평화와 번영의 길을 열 것이라는 기대감을 내비쳤지만, 자유당은 회담 의제도 제대로 잡지 못한 '깜깜이 회담'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남 잘되는 꼴 보기 싫고 배도 아프겠지만, 민족사적인 일에 그러는 거 아냐~

5. 남북은 4.27 판문점 선언 이후 군사 분야에 대한 이행 방법 등을 담은 군사 합의서 초안을 상호 교환해 문안을 정리 중이라고 합니다. 이러한 군사 합의서가 이번 정상회담에서 채택될 경우 사실상의 종전선언 역할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종전선언으로 한반도에 영구한 평화가 이어지길... 반대하는 넌 뭐니?

   
▲ 13일 오전 경기도 파주시 판문점 북측지역 통일각에서 열린 '제40차 남북군사실무회담'에서 우리측 수석대표인 조용근 국방부 북한정책과장(육군 대령)이 북측 수석대표와 악수하고 있다. <사진=국방부 제공, 뉴시스>

6. 북한이 종전선언은 "시기상조"라는 고노 일본 외무상의 발언에 강력 반발했습니다. "한 나라의 대외정책을 책임지는 외상이 귀머거리 제 좋은 소리 하듯 놀아댄 꼴이야말로 정치 난쟁이로서의 행태를 그대로 보여준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북한식 표현을 좀 배워야겠어... 쌍욕은 없지만, 내상은 입히는... 크~

7. 검찰이 김명수 대법원장이 사법농단 관련 수사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힌 지 하루 만에 전직 청와대 법무비서관과 현직 판사 등을 압수수색했습니다. 발언 하루 만에 전방위 압수수색으로 검찰 수사가 돌파구를 마련하게 될지 주목됩니다.
비정상에서 정상으로 가는 길이 이렇게 험난해서야... 빽도는 없는 걸로~

8. ‘시험지 유출 의혹’에 대해 숙명여고 측은 어떠한 사과도 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각종 유언비어에 흔들리지 말고 열심히 공부해 행복을 지키는 숙명인이 되자’ ‘숙명을 침몰시키려는 사람들 속에서 의연하자’는 등의 훈화가 전부였습니다.
아이들도 머리가 있고 보는 눈이 있는데 퍽도 행복하겠다~ 이그~~

9. 유엔개발계획이 전 세계 189개국을 대상으로 조사한 '2018년 성불평등지수'에서 한국이 지난해와 같은 10위를 기록했습니다. 한국은 지난해(0.067)에도 10위였으며, 아시아에서는 순위가 가장 높았습니다.
직접 물어는 봤고? 한류 때문에 드라마 보고 순위 멕인 건 아니지?~

10.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알제리와의 전쟁 중에 벌인 살인과 고문에 대해 용서를 구한다며 56년 만에 사죄했습니다. 알제리는 1954년부터 8년간 전쟁을 벌이며 150만 명이 희생된 끝에 1962년 프랑스로부터 독립을 쟁취했습니다.
우리도 사과받을 건 받고, 사과할 건 사과합시다. 그게 대국의 면모 아니요~

11. 상업적 목적의 고래잡이를 허용하자는 일본의 제안이 국제기구에서 퇴짜를 맞았습니다. 일본은 고래 개체 수가 충분히 회복된 만큼 1986년부터 30년 넘게 시행해온 상업적 고래잡이 유예조치를 해제할 것을 주장해 왔습니다.
불법 고래잡이도 모자라 이제 아예 대놓고 난리구먼... 하여간 재섭서~

   
▲ <사진제공=뉴시스>

12. 추석 명절 편의점 휴점 여부를 놓고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가맹점주들은 명절 중 하루만이라도 가게 문을 닫게 해줘야 한다는 입장인 반면 편의점 본사 측은 취약시간 대응과 같은 본질적인 기능을 생각해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본사도 다 출근해서 일 하는지 확인 좀 해보고 입장 정리합시다~

13. 추석 명절을 계기로 안부 인사·택배 배송·선물 교환권 등을 가장한 스미싱이 기승을 부릴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스미싱 문자의 85%가 택배 배송확인, 반송 등 택배회사를 사칭한 것으로 이용자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나에게 추석 선물을 보낼 사람은 없을 것으로 보이니... 나는 행복한 사람? 흑~

14. 생활 속 악취 제거를 위해 향초와 방향제를 사용하지만, 오히려 악취를 잡으려다 건강 해치고 실내 공기도 더 오염될 수 있습니다. 때문에 악취의 원인을 찾아 제거하고 환기가 우선이며 인위적인 제품은 임시방편으로만 활용해야 합니다.
모든 일엔 원인 제거가 우선인 게 맞지... 넵두면 썩는 거 보고도 몰라?

15. 불면증은 신경증, 우울증 등의 경우에 나타나며, 몸의 상태가 나쁘거나 흥분하였을 때 생기며 불면증이 지속되면 정신적, 신체적 질환에 취약해집니다. 이러한 불면증 해소에 좋은 음식은 영지, 호두, 대추, 파, 연근이라고 합니다.
가장 나쁜 거는 역시 음주로 인한 강제 취침이 아닐까 하는... 블랙 아웃~

   
▲ 남북 정상회담 준비위원장을 맡고 있는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은 16일 문재인 대통령을 수행해 평양 남북 정상회담에 동행할 수행원 명단을 최종 확정 발표했다. 다음은 평양 정상회담 수행원 명단. <사진제공=뉴시스>

홍준표, "때 되면 고난의 여정 다시 시작”. 웰컴~
자유당 당명 변경 않고 로고만 수정키로. 크~
메르스 발생 이후 추가 확진 0명, 의심환자 '음성'. 휴~
올해 야생진드기로 28명 숨져, 성묘·벌초 주의보. 헉~
국세청, ‘임대수익 탈루혐의 1500명 세무조사’. 오~
'미스터 션샤인' 시청률 16.1%, 지상파 다 꺾어. 흠...
200여 명 방북단 정치·경제·문화 등 다양한 분야. 와~

강렬한 사랑은 판단하지 않는다. 주기만 할 뿐이다.
- 마더 테레사 -

“얼마면 돼”라는 말이 한때 유행 했었던 적이 있었습니다.
그 무엇으로도 얻을 수 없는 게 사랑이지만, 또 조건 없이 주는 것이 사랑인지도 모르겠습니다.
깊어가는 가을에 우리의 사랑도 그렇게 물씬 익어갔으면 좋겠습니다.
이번 주의 시작은 그렇게 하염없이 주는 사랑으로 시작하면 어떨까요?
사랑합니다~

류효상 특파원 balnews2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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