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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의성 “종부세 폭탄? 나는 담뱃값으로 121만원 푼돈 세금”

기사승인 2018.09.15  15:3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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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타파 “언론인 상당수 강남 3구 밀집해 거주…고가 아파트 소유”

   
▲ 배우 김의성씨 <사진제공=뉴시스>

배우 김의성씨가 종합부동산세 세금폭탄 논란에 대해 “집이 없는 나는 담배로 1년에 121만원 푼돈 세금을 낸다”고 비꼬았다. 

김의성씨는 14일 SNS에서 “종부세가 엄청나게 오른답니다”라며 “18억짜리 1주택 보유자는 1년에 104만원이라는 살인적인 세금폭탄을 맞게 된다네요”라고 말했다.

그는 “어떤 분들은 자살 직전이라고 하시더라구요”라고 언론 보도를 꼬집었다. 

이어 김씨는 “집이 없는 저로서는 큰 다행”이라며 “저는 그저 담배 한갑에 3318원, 하루 한갑, 1년에 121만원이라는 푼돈을 세금으로 낼 뿐이라서요”라고 담뱃값에 붙는 세금과 비교해 힐난했다. 

정부는 종부세를 과표 3억원에서 6억원의 구간을 신설해 세율을 인상하겠다는 밝혔다. 과표 3억~6억원은 시장 거래 가격으로는 18억원에서 23억의 고가주택들이 해당된다. 

18억짜리 집을 가진 1가구 1주택일 경우 현재 94만원에서 104만으로 1년에 10만원이 올라간다. 부부공동 명의인 경우는 내지 않을 수도 있다. 

종부세 대상은 전국 주택 보유자중 2.1%로 27만4000명이다. 

이중 이번 정부의 대책으로 종부세가 인상되는 대상은 집을 3채 이상 가졌거나 조정지역에 2채 이상을 가진 사람들로 15만 가구 정도로 1.1%밖에 되지 않는다. 

   
   
▲ <이미지 출처=KBS 화면 캡처>

‘세금폭탄’이라는 언론 보도에 대해 한정애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실가격 18억원 이상 주택에 연 10만원 정도 세금 추가될 뿐 18억 미만 1주택자는 변화가 없다”며 “마치 모든 1주택자가 피해자라는 보도는 오보인 것”이라고 말했다. 

또 한 의원은 “18억원 주택 보유세가 100만원 수준인데 세금폭탄이라니요”라며 “참고로 2천만원 차량에 대한 세금이 40만원 정도지요”라고 자동차세와 비교하기도 했다. 

뉴스타파에 따르면 언론인 상당수는 강남 3구에 밀집해 살고 있었고 고가의 아파트를 소유하고 있었다. 

관훈클럽 회원 수첩에 자택 주소가 입력돼 있는 949명을 조사한 결과 서울에 거주하고 있는 전현직 언론인은 700명, 이들 중 43.6%인 305명이 강남 3구인 강남, 서초, 송파구에 밀집해 살고 있었다. 

강남구가 가장 많은 127명, 그 다음 서초구 122명, 송파구 56명의 순이었다.

또 서울 지역 아파트 소유자 264명 중 강남 3구에 아파트를 소유하고 있는 사람들은 130명으로 절반에 육박했다.

   
   
▲ <이미지 출처=뉴스타파 영상 캡처>

뉴스타파는 “상당수는 서울에서 가장 비싼 아파트나 서울의 대표적인 아파트를 소유하고 있었다”며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의 현대, 신현대 아파트 등은 조선일보의 전 편집부장, 전 정치부장, 전 논설위원 2명이 소유하고 있었고, 한국경제신문의 이사와 경제부장도 압구정동 현대 아파트를 보유하고 있었다”고 밝혔다. 

또 “MBN의 보도국장과 경향신문의 전 논설위원, 조선일보의 논설위원, 채널A의 심의실장 등은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를 소유하고 있었고, 동아일보의 전 편집국장은 타워팰리스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뉴스타파는 “서초구의 최고가 아파트 가운데 하나인 반포주공과 반포 아크로리버파크는 전 SBS 경제부장, 동아일보 정치부장, YTN 부국장, 연합뉴스 전 상무, 동아일보 전 논설위원, 국민일보 편집부국장등이 소유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보도했다. 

   
   
   
   
▲ <이미지 출처=뉴스타파 영상 캡처>

민일성 기자 balnews2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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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 © 고발뉴스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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