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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통령 “사법농단 반드시 규명돼야”…김명수 “檢수사 적극 협조”

기사승인 2018.09.14  07:5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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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발뉴스 브리핑] 9.14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

1. 자유당 소속 현역 국회의원 14명이 당협위원장직을 내려놓겠다며 “재창당 수준의 당의 개혁과 혁신 그리고 새 출발을 위해 자기희생을 담은 전면적 쇄신을 촉구한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총선 불출마 선언은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불출마 선언은 겁나서 못하는 거지... 약한 모습에 아무도 돌아보지 않았다~

2. 민평당 정동영 대표가 ‘부동산, 선거제도 개혁, 한반도 비핵화 등 현안 해결을 위한 초당적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정 대표는 비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통해 "이것이 우리 국민 절대다수의 요구라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역시 경륜은 무시 못 한다니까... 이제 행동으로 보여주면 금상첨화요~

3. 여야가 남북정상회담과 관련해 정기국회 일정을 놓고 공방을 벌였습니다. 자유당과 바른당은 남북정상회담과 일정이 겹치는 대정부질문과 인사청문회 등 정기국회 일정을 변경하자고 요구했지만, 민주당은 이 같은 요구를 일축했습니다.
나라도 얄미워서 안해주겠구만... 주는 거 없이 밉상이라고 뭘 해도 하자야~

4. 문재인 대통령이 양승태 사법부 시절의 '재판거래' 의혹에 대해 "의혹은 반드시 규명돼야 한다"며 진상조사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문 대통령이 그만큼 사법부가 처한 신뢰의 위기를 엄중하게 바라보고 있다는 인식을 내비친 셈입니다.
또 대통령이 삼권 분립을 훼손했니 뭐니 말 나올 듯... 개 눈엔 똥이거든~

   
▲ 문재인 대통령과 김명수 대법원장이 13일 서울 서초구 대법원에서 열린 대한민국 사법부 70주년 기념식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제공=뉴시스>

5. 김명수 대법원장은 '사법농단 의혹 사태' 속에 사법부 70돌을 맞아 사법부 수장으로서 반성과 사과를 표했습니다. 김 대법원장은 통렬한 반성과 사과를 표하며 이후 검찰의 수사에 더욱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더욱 적극적이라... 그동안도 적극적은 아닌 거 같았는데~ 보면 모르나?...

6. 청와대는 "남북 간에 전쟁위험 요소를 근본적으로 해소해 나가기 위한 구체적인 협의가 이루어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상, 해상, 공중에서의 상호 적대행위 금지와 서해 평화수역 설치문제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지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전쟁위험 해소하겠다는데 이것도 반대할 거지? 대체 넌 뭐가 하고 싶니~

7. 법원이 전두환 전 대통령의 회고록이 '5·18 민주화운동을 왜곡했다'며 5월 단체 등에 7,000만 원을 배상하라고 판결했습니다. 5월단체 등이 문제를 제기한 '전두환 회고록'의 일부 표현을 삭제하지 않고서는 출판·배포 등도 금지했습니다.
29만 원밖에 없는 양반이 치매까지 오셔서 돈이 어디 있는지 모른답니다~

   
▲ 전두환 씨가 지난해 4월 출간한 회고록. <사진제공=뉴시스>

8. 정부가 집값을 잡기 위해 다시 한번 카드를 꺼내 들었습니다. 정부가 내놓은 ‘9·13 부동산 대책’은 고가주택 종부세율 상향과 일시적 2주택자의 양도소득세 비과세 기준 강화, 임대사업자 대출 규모 축소 등의 내용이 담겼습니다.
부동산과의 전쟁을 치르면서 정부가 이긴 적이 있어나? 이번 전투는 과연...

9. 정부가 9·13 주택시장 안정방안'에 시민단체들은 큰 틀에는 공감하면서도 세부 내용은 미흡하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민생경제연구소 안진걸 소장은 “전·월세 상한제를 도입과 공공임대주택의 획기적인 확충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부동산 투기는 잡고, 부동산 때문에 서러워하는 사람은 없도록... 쫌~

   
▲ 김동연 경제부총리,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최종구 금융위원장, 한승희 국세청장 등 장관들이 13일 정부서울청사 브리핑실에서 주택시장 안정대책을 발표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뉴시스>

10. 일본 왕벚나무의 기원이 제주도라는 주장이 꾸준히 제기됐으나 유전체 분석 결과 일본 왕벚나무와 제주 왕벚나무는 서로 다른 별개의 종으로 확인됐습니다. 이에 따라 110년을 끌어온 논란이 다소 허무하게 종지부를 찍게 됐습니다.
제주 왕벚나무가 일본으로 넘어가면서 변종이 되었다고 우기고 싶다...

11. 구글 최신 모바일 운영체제가 통화 중 녹음 사용을 제한하면서 통화 중 녹음에 대한 논란이 뜨겁습니다. 안드로이드9.0 업데이트가 본격화되는 내년부터 녹음할 수 없거나 녹음 시 상대방에게 그 사실이 전달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나도 모르게 녹음 당하면 사실 기분 나쁘더라고... 만나서 얘기 할까?

12. 프라스틱을 먹어치우는 곰팡이가 발견돼 환경오염의 주범인 플라스틱 쓰레기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실마리가 열렸습니다. 그동안 프라스틱 분해에 최대 600년이 걸렸지만, 이 곰팡이 효소를 이용하면 한달이 채 걸리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렇다고 마구 버리지는 말자~ 그러면 곰팽이만도 못한 사람인 게야~

13. 추석 명절이 열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적지 않은 사람들이 벌써부터 명절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여성들의 스트레스는 대부분 제사 및 차례상 준비에서 시작되고 남성들의 경우는 많은 지출로 인한 스트레스라고 합니다.
‘피할 수 없으면 즐겨라’... 그리고 같이 함께 즐겨라~ 평등하고 공평하게...

14. 문화재청은 추석을 맞이해 22일부터 26일까지 연휴 기간에 4대궁·종묘, 조선왕릉, 유적관리소를 휴무일 없이 무료로 개방합니다. 예약제로 운영되는 종묘도 이 기간에는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지만, 야간 특별 관람은 제외합니다.
전생에 궁궐에서 놀았던 기억이 있으신 분 많지요?... 내시 혹은 무수리~

   
▲ 명성교회 김삼환 원로목사 <사진제공=뉴시스>

올해 첫 일본뇌염 환자 발생 여행력 없는 60대. 헉~
애플 '아이폰XS 맥스' 국내선 200만 원 넘을 듯. 컥~
김부선, 강용석 변호사와 오늘 경찰 출석할 듯. 음...
명성교회 김삼환 목사, 세습 반대 세력은 마귀. 헐~
정부, ‘살고있는 집 외엔 대출로 집 못사게 하겠다’. 와~
아동수당 지급대상 확대? 자유당 '반대'입장 고수. 헬~
'법관비리 기밀 유출' 형사수석부장 영장 기각. 또~
김명수 진보·보수 모두의 공격 받아 진퇴양난. 업보~

쓸데없이 몸을 피곤하게 말라. 피곤하거든 무엇보다도 먼저 쉬라. 어설픈 기분 전환은 허무를 배가시키며, 철저한 도피란 이 세상 어디에도 없다. 의심할 나위 없는 순수한 환희의 하나는 노동 후의 휴식이다.
- 칸트 -

언제 폭염이 우리를 지치게 했냐는 듯 9월도 중반을 넘어서고 있습니다.
높고 푸른 가을 하늘이 가슴까지 시원하게 하는 계절입니다.
즐거운 불금 맞아 이 가을을 만끽하는 시간 갖기 바랍니다.
활짝 웃는 얼굴로 금요일 아침을 시작합니다.
고맙습니다.

류효상 특파원 woodyh@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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