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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 김무성‧정병국 고발.. ‘외유성 출장 의혹’

기사승인 2018.08.29  08: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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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발뉴스 브리핑] 8.29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

   
▲ 23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에서 진행된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김병준 비대위원장이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뉴시스>

1. 자유한국당은 청와대가 지난해 미국으로부터 북한산 석탄 위장반입과 관련한 첩보를 받은 뒤 관계부처 회의를 개최하고도 은폐·축소하려 한 의혹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자한당은 이에 따른 국정조사 수용을 여당인 민주당에 촉구했습니다.
안 해주면 또 단식투쟁 하실라나? 북한 팔이 이제 좀 지겹지 않나?

2. 바른미래당 전당대회가 격화되면서 ‘적폐’ ‘배척’ 등의 단어가 난무하는 흉흉한 분위기로 치닫고 있습니다. 박주원 전 최고위원은 “안심은 손학규 후보로 정해졌으니 무의미한 들러리 서지 말고 당 대표 후보들은 즉각 사퇴하라”고 주장했습니다.
동지는 간데없고 깃발만 나부낀다더니... 여태 온 건만도 용하다 싶어~

3. 청와대는 9월 3차 남북정상회담이 최근 북미 협상 교착 상태에 영향을 받아 미뤄질 가능성에 대해 ‘전혀 흔들림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오히려 북미 간의 협상이 교착 상황이 되면서 남북 정상회담의 필요성은 더 커졌다”고 전했습니다.
글치... 안 된다고 하지 말고, 어렵다고 하지 말고... 어떻게? ‘긍정적으로~’

4. 법원이 헌재나 외교부 등에 일부 압수수색 영장 발부와는 달리 재판거래 의혹과 밀접하게 관련된 법원행정처 내 주요 부서엔 접근조차 못 하게 하고 있습니다. 이에 법원이 “재판 거래는 없다”는 가이드라인을 세운 것 아니냐는 지적입니다.
가이드라인을 세웠다는 자체가 재판거래를 했다는 방증 아냐? 속보여~

5. 피감기관의 지원으로 외유성 해외 출장 의혹을 받는 현직 국회의원들이 검찰에 추가로 고발됐습니다. 민생경제연구소 안진걸 소장은 피감기관의 지원으로 아프리카 사파리 관광 의혹을 받는 자유한국당의 김무성·정병국 의원을 고발했습니다.
아프리카에서 4,800만 원이나 쓰셨다니 김영란법 위반! 검찰로 노룩패스~

6. 통일부 산하 ‘통일교육원’이 ‘평화와 공존’을 강조하는 새로운 통일 교육 자료집을 발표했습니다. 정부 교체에 따라 교육 내용이 바뀌는 비일관성을 개선하고 통일 교육 기본방향을 제시하는 데 방점을 찍었다고 교육원은 밝혔습니다.
‘우리의 소원은 통일’이라면서 여태 딴 짓했던 인간들부터 교육 좀 시키지~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오른쪽)과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이 16일(현지시간) 백악관 각료 회의에서 대화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뉴시스>

7. 트럼프 대통령이 폼페이오 국무장관의 4차 방북 계획을 발표 하루 만에 취소한 배경이 북한의 적대적인 내용의 편지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따른 비핵화를 둘러싼 미국과 북한 간 교착 상태가 당분간 지속될 전망입니다.
험담에 험담을 더하면 주먹질밖에 더 나오겠냐? 웃는 게 이기는 거라는 거~

8. 일본 정부의 2018년 판 방위백서는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 및 핵실험 중단 방침에도 ‘북한의 위협’을 여전히 강조한 것이 특징입니다. 일본이 대화 무드 속에도 ‘북한의 위협’을 반복하는 속내는 ‘전쟁국가와 무장강화’에 있다는 지적입니다.
선거 때만 되면 총풍에 북풍에... 보고 배운 게 있으니 일본이 써먹는 거지~

   
▲ 28일(현지시각) 오후 인도네시아 치비농 파칸사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베트남 U-23 남자 축구대표팀 훈련에서 박항서 감독이 선수들에게 지시를 내리고 있다. <사진제공=뉴시스>

9.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축구대표팀이 아시안게임 첫 4강의 신화를 쓰자 베트남 언론이 뉴스로 도배하다시피하고 있습니다. 박 감독과 축구대표팀이 다시 한 번 베트남 국민을 자랑스럽게 했다며 흥분을 감추지 않고 있습니다.
군대 안 가고 공 차느냐, 군대 가서 공 차느냐... 그래도 즐건 마음으로 치맥~

10. 지구 역사상 가장 참혹했던 페름기 말의 생물 대멸종은 유독성 화산 연기가 원인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해양 생물의 90%, 지상 생물의 70%가 사라지며 생태계를 완전히 뒤바꿔놓은 대멸종 원인이 그동안은 불명확했습니다.
2억 5천만 년 전의 원인은 찾아내지만, 내일 일은 모르는 게 인간이라는 거~

11. 고등어가 풍어를 맞았지만 계속된 소비감소 탓에 어업계의 시름도 깊어지고 있습니다. 고등어가 미세먼지의 ‘주범’ 격으로 보도된 이후 소비 감소세가 회복되지 않는 데다 외국산 고등어의 시장 잠식으로 ‘이중고’에 직면했기 때문입니다.
고등어 한 마리 굽기가 여전히 망설여지니 가격 내리면 시름없어지지 않을까?

12. 제21호 태풍 ‘제비’가 괌 부근에서 발생해 우리나라에 영향을 미칠지 주목됩니다. 기상청은 “일본이나 한국 쪽으로 올라오는 것은 맞고 우리나라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도 있다”면서도 “기압 배치에 따라 변동성이 크다”고 전했습니다.
한여름 폭염 다 가고 이게 웬 난리인지... 강남 갔다 돌아오는 제비더냐?

   
▲ 친박단체 '태극기혁명국민운동본부' 회원들이 지난 4월 7일 오후 서울 대한문 앞에서 집회를 열고 박근혜 전 대통령의 석방을 촉구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뉴시스>

‘태극기 집회’ 기부금 불법 모금 관계자 입건. 에혀~
전두환·노태우 이어 박근혜 ‘중형’ 남은 건 ‘MB’. 고~
최순실 2심 불복상고. ‘삼성 뇌물’ 대법서 결론. 따블~
금 놓친 양궁 이우석, ‘한국 남자라면 군대 가야’. 글치~
명성교회 ‘세습 판결’에 장신대생 ‘동맹 휴업’. 아멘~

참된 힘은, 자기 자신 속에서만 끄집어낼 수 있다.
- 세네카 -

며칠째 비가 계속 내리고 있습니다.
이런 날씨에는 처지기에 십상이지만, 빈대떡에 막걸리 한잔하면 생기발랄해지는 게 또 사람 사는 맛 아니겠습니까?
비 피해 없도록 대비 잘하시고 오늘도 힘차게 시작해 볼까요?
고맙습니다.

류효상 특파원 balnews2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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