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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 기림일’ 정부기념일로 격상…정의당 “화해치유재단 해산부터”

기사승인 2018.08.14  10:5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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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경덕 교수, 日 ‘위안부’ 역사왜곡 비판 영어 영상 제작‧배포.. ‘공유’ 당부

1991년 8월 14일은 김학순 할머니가 생존자 중 최초로 일본군 성노예 피해를 전 세계에 공식 증언한 날이다.

2012년,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아시아연대회의’가 이를 기리기 위해 매년 8월 14일을 ‘세계 위안부의 날’로 제정했고, 민간 차원에서 기념해 오던 이날이 올해 국가기념일로 공식 지정되면서 최초로 정부 주관 기념행사로 열린다.

정의당 이정미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 모두발언에서 “정부는 올해부터 정부기념일로 격상시켜 행사를 치르기로 했다”고 언급하고는 “격상된 위상만큼, 역사의 아픔을 힘겹게 짊어지고 온 ‘위안부’ 할머니들의 고통을 헤아리는 데 적극적 자세로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잘못된 합의에 따라 만들어진 <화해치유재단>부터 즉각 해산해야 한다”며 “일본정부의 10억 엔을 우리정부 예산으로 충당하고, <화해치유재단>의 거취를 모색하겠다는 것은 지난 1월 정부의 대국민 약속이기도 했다”고 상기시켰다.

정의당은 거듭 “정부가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의 존엄과 명예를 회복시켜 드리고자 한다면, 말이 아닌 실천으로 약속한 후속조치들을 이행해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 <사진제공=뉴시스>

그런가하면 지난해 한·일 위안부 문제 합의문서 공개 판결을 이끌어낸 민변 송기호 변호사는 SNS에서 “박근혜 정권시기, 피해자의 인권을 침해한 ‘최종적 불가역적 해결’ 이라는 망동의 진상, 특히 일본이 박근혜 정권과의 협의과정에서 일본군과 관헌에 의한 강제연행이라는 본질을 인정했는지 더 철저히 규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일본에 국제인권법에 따른 진실에 기초한 사죄와 배상 그리고 일본에서의 추모와 교육을 끈질기게 요구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한편, 한국홍보전문가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는 ‘위안부 기림일’을 맞아 일본의 ‘위안부’ 역사 왜곡을 비판하는 2분 31초 분량의 영어 영상을 제작해 배포했다.

영상은 전 세계에 만들어지고 있는 일본군 ‘위안부’ 관련 소녀상 및 기림비를 일본 정부에서 없애려는 작업을 낱낱이 고발하고 있다.

서 교수는 SNS를 통해 “아직도 일본군 ‘위안부’의 존재를 잘 모르는 외국인들에게 널리 알리고, 또한 위안부의 역사적 사실에 대해 전 세계적으로 은폐하려고만 하는 정부를 비판하고자 이번 영상을 퍼트리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일본이 진심으로 사죄하고 보상하는 그날까지 이번 영상을 다 함께 널리 퍼트려 달라’고 당부했다. 

김미란 기자 balnews2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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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 © 고발뉴스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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