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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훈처, ‘임을 위한 행진곡’ 논란 등 ‘박승춘 보훈처’ 위법행위 조사

기사승인 2018.08.13  07: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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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발뉴스 브리핑] 8.13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

   
▲ 8월 둘째주 한국갤럽이 문재인 대통령의 직무수행 지지율을 조사한 결과 58%가 긍정평가했다. 정당지지도에서는 더불어민주당 40%, 정의당 16%, 자유한국당 11% 순으로 조사됐다. <사진제공=뉴시스>

1. 자유당은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지속적인 내림세를 보이자 9월 정기국회 때 '파상공세'를 예고하며 대여 공세 고삐를 '바짝' 죄기 시작했습니다. 특히, 문재인 정부의 경제 실정 부각에 모든 화력을 쏟아 부을 것을 예고했습니다.
지 집 망해가는 건 안 보이고 남의 집 망하라고 굿이나 하는 군상들... 쯧쯧

2. 바른당 당권을 놓고 바른정당 출신의 하태경, 국민의당 출신의 김영환 후보가 연대를 선언했습니다. 당 대표 및 최고위원 선거가 1인 2표제로 치러지는 가운데 당 안팎에서 나오는 손학규 대세론에 맞선 전략으로 풀이됩니다.
올드 보이의 귀환으로 대한민국 정치는 갈수록 늙어만 가는 건 아닌지 몰라...

3. 정의당이 최근 가파른 지지율 상승세를 보이며 '제2 창당' 플랜에 시동을 걸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정의당의 새로운 목표인 '수권정당'으로 발돋움하기 위해선 경제·민생정책 이슈를 더 파고들어야 한다는 의견을 내놓고 있습니다.
협치와 비판을 조화롭게 해 나간다면 자유당 무리들 몰아내고 성공할 수 있다~

4. 여야가 국회 특수활동비를 폐지하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민주당과 자유당은 특활비를 유지하되 양성화하는 방향으로 합의를 했었지만, 비판 여론이 이는 등 논란이 지속되자 완전 폐지로 선회한 것으로 보입니다.
국민 알기를 이제 좀 무서워 할 때도 됐건만 꼭 욕을 먹어야 아니... 쯧쯧...

   
▲ 8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 운영위원장실에서 진행된 교섭단체 3당 원내대표 회동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관영 바른미래당,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사진제공=뉴시스>

5. 50%대 중반까치 치솟았던 민주당 지지율이 40%까지 떨어졌지만, 자유당 지지율은 반등하지 않고 동반 하락하거나 횡보하고 있습니다. 민주당을 이탈한 중도·보수층을 자유당이 전혀 흡수하지 못하고 있는 것입니다.
지지율 빠지고, 지지율 안 오르는 이유... 바로 위의 기사 보면 다 알지요~

6. 양승태 전 대법원장 시절의 ‘사법행정권 남용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관련 혐의에 대해 광범위한 압수수색 영장을 청구했지만, 법원이 상당수를 기각했습니다. 검찰은 이례적으로 기각 사유를 자세히 밝히며 강한 불만을 드러냈습니다.
아직도 갈 길이 멀다는 거지... 그렇다고 예서 멈출 수야 없지요~

   
▲ 양승태 전 대법원장이 지난 6월1일 오후 경기도 성남시 자택 인근에서 '재판거래 의혹' 관련 입장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제공=뉴시스>

7. 남북 고위급회담에 나설 대표의 면면을 보면 북측이 철도ㆍ도로 현대화 등 판문점선언 이행 논의에 초점을 맞춘 반면 남측은 정상회담 준비 협의에 더 신경을 쓴 것으로 짐작됩니다. 양측이 염두에 둔 중심 의제가 서로 엇갈리는 모습입니다.
뭐가 됐든 자꾸 만나라... 만나다 보면 할 얘기가 많지 않겠어~

8. 국가보훈처가 이명박·박근혜정부 당시 보훈처에서 발생한 위법·부당행위와 관련해 별도의 위원회를 꾸려 조사에 착수합니다. 초점은 두 보수정권을 거치며 6년3개월 동안 재임한 박승춘 전 보훈처장 시절에 집중돼 있습니다.
박승춘 이 양반 아마도 박근혜를 향한 ‘임을 위한행진곡’을 불러야 한 모양이야...

   
▲ 박승춘 전 국가보훈처장 <사진제공=뉴시스>

9. "민중은 개·돼지" 발언의 나향욱 전 교육부 정책기획관이 교육부 소속기관 과장으로 근무하게 됐습니다. 이 자리는 교장(감), 교육전문직, 교육부·교육청·국립대 공무원 등 교육 분야 종사자의 교육훈련을 담당하는 교육부 소속기관입니다.
개∙돼지 타령하는 양반이니 가축 담당을 시켜야 하는 건 아닌지...

   
▲ ‘민중은 개·돼지’ 막말 논란을 일으켰던 나향욱 전 교육부 정책기획관. <사진제공=뉴시스>

10. 고속도로를 이용하며 하이패스 요금을 내지 않고 몰래 통과하는 차량이 한해 평균 1500만 대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매년 체납액은 매년 큰 폭으로 늘어 지난 6월까지 집계된 올해 체납액은 205억여 원에 달합니다.
하이패스를 인사하며 지나가는 곳으로 아는 모양이지? 과태료를 잔뜩 물려야...

11. 유명 맛집은 관광객만 북적댈 뿐, 현지인은 그곳을 피해 '현지인 맛집'을 찾아간다는 속설이 확인됐습니다. SK텔레콤 T맵이 총 15억 건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관광객의 점유 비율은 97%인 반면 현지인의 비율은 3%에 불과했습니다.
TV 맛집 촬영하며 정말 맛있다고 선전한 양반들 맛없으면 책임져야 한다니까~

12. 해산물 뷔페 식당 ‘토다이’가 남은 음식을 주방으로 가져갔다가 재활용 해서 손님한테 제공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본사 측은 ‘전시됐던 음식 재사용'은 법적인 문제 없다’는 입장이지만, 이는 ‘소비자 신뢰 문제’라는 지적입니다.
가전제품은 전시 제품이라고 할인이라도 하지... 토하다 죽을 맛이라 토다이?

13. 태풍 ‘야기’가 중국으로 상륙할 것으로 예보되면서 폭염을 식혀주지 못할 전망입니다. 12일 괌 부근에서 발생한 태풍 ‘리피’도 일본 가고시마에서 열대저압부로 약해질 것으로 예보돼 우리나라에는 영향을 주지 못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야말로 태풍의 한반도 패싱이구먼... 정말 기우제라도 지내야 할 모양이야~

비에도 안 식는 폭염, 태풍 '야기·리피' 영향 없어. 헉~
폭염 속 과일, 채소에 이어 수산물 값도 올랐다. 억~
개식용 문제 정부 답변에 찬성∙반대단체 모두 불만. 쩝~
‘의료용 대마 합법화’ 한국 카나비노이드 협회 창립. 음...
문 대통령, 남북협력시대 첫 8·15 키워드 국민통합. 콜~
자유당, '차등' 최저임금제로 민심탈환 노려. 컥~

극히 조심한다는 방침이야말로 가장 위험한 것이다.
- 자와할랄 네루 -

결단력이 부족하면 언제나 머뭇거리며 뒷북치기 십상입니다.
이번 한 주도 뒷북 울리는 일 없도록 소신껏 밀고 나가야겠습니다.
여전히 더운 주간이 예고되어 있지만, 15일 광복절 휴식이 당신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힘내세요.

류효상 특파원 balnews2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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