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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무사 해체→군사안보지원사령부 창설…장준규 압수수색

기사승인 2018.08.07  07:0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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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발뉴스 브리핑] 8.7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

   
▲ 더불어민주당 이해찬(왼쪽부터), 김진표, 송영길 당대표 후보가 6일 오후 서울 양천구 CBS사옥을 방문, CBS라디오 ‘시사자키 정관용입니다’ 에 출연해 토론 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제공=뉴시스>

1. 민주당 당 대표 후보로 출마한 송영길·김진표·이해찬 후보는 일제히 ‘원팀’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네거티브 공방에 대한 우려가 나오면서 노골적인 상대 비난은 자제하고 있지만, 후보 간의 신경전은 갈수록 치열해지는 양상입니다.
말로는 원팀, 뒤에선 총질... 그러다간 어찌 되는지 정치들 오래 해서 잘 아시죠?

2. 자유당과 바른당 등 야당들이 무더위 속 때 아닌 ‘겨울나기’를 하고 있습니다. 지방선거 참패와 지지율 저조로 당의 수입이 급감하면서 혹독한 재정난에 시달리고 있어 당사를 재정비하고 업무경비를 줄이며 허리띠를 졸라매고 있습니다.
국정원 상납도 끊긴 마당에 국회 특활비마저 없애자고 하니 죽을 맛이겠다...

3. 바른당의 당대표 및 최고위원 선출대회에 손학규 상임고문이 출마로 가닥을 잡아가는 등 국민의당 출신 인사들의 출마 러시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에 당 일각에서는 바른정당 출신 인사들의 어부지리 당선도 가능하지 않겠냐는 분석입니다.
어부지리라... 나 같으면 “내가 이럴려고 합당했나?” 뭐 이런 생각 들겠는 걸~

4. 여야 정치권은 드루킹 특검의 수사 기간 연장을 놓고 충돌했습니다. 자유당을 포함한 야당은 특검에 의해 소환 조사를 받은 김경수 경남지사를 사실상 공범으로 지목하며 일제히 실체적 진실 파악을 위한 연장이 불가피하다고 압박했습니다.
박근혜 특검팀의 연장 신청을 거부했던 니들이 할 얘기는 아니라고 봐~

   
▲ 드루킹 김모(49)씨 등 인터넷 불법 댓글 조작 사건을 수사중인 허익범 특별검사가 지난달 30일 오후 서울 서초구 특검 사무실로 향하고 있다. <사진제공=뉴시스>

5. 국군기무사령부를 대체할 '군사안보지원사령부'가 오는 9월 1일 공식 창설될 것으로 보입니다. 국방부는 기무사령 폐지령 안 및 군사안보지원사령 제정안을 관련 기관의 의견을 수렴해 국무회의를 거쳐 공포하는 즉시 시행할 계획입니다.
안기부가 국정원으로 이름 바꾸고 한 짓 보면 간판만 바꾼다고 될 일은 아닌 듯...

   
▲ 국군기무사령부의 계엄령 문건 작성 의혹을 수사 중인 군·검 합동수사단이 문건에서 계엄사령관으로 거론된 장준규 전 육군참모총장의 자택을 지난 3일 압수수색했다. <사진제공=뉴시스>

6. 미국이 개성공단에 이어 금강산 관광 재개 관련 제동을 걸고, 북한은 '남북문제에 간섭 말라'며 불만은 터트리면서 북·미 간 이견이 커지고 있습니다. 미국 국무부는 '비핵화 조치까지 대북 제재는 완전히 유지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 치의 양보도 없이 뭔 진전이 있겠어... 날도 더운데 속 시원하게 좀 가자~

7. ‘전기요금 폭탄’의 주범으로 지목된 주택용 누진제가 바뀔 전망입니다. 국회 관련 상임위원회 국회의원들을 전수조사 한 결과 10명 중 9명꼴로 누진제 개편이나 폐지를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기 때문입니다.
국회는 다들 휴가 중이라던데... 이러다 다음 총선 공약으로 나오는 거 아냐?

8. 세월호 선조위의 핵심 활동 중 하나였던 진상조사가 '내인 설'과 '열린 안'이라는 서로 다른 두 결론을 내놓은 채 활동을 마무리 지었습니다. 미수습자 5명을 끝내 찾지 못한 것과 세월호 거치 장소를 정하지 못한 점도 아쉬움으로 남았습니다.
분명 진실은 하나인데, 결론이 두 개라... 뭔가 어정쩡하다 못해 찜찜하다. 

9. 내년부터 전국 17개 국립 초등학교의 입학전형료가 모두 폐지됩니다. 공립 초등학교는 주소지 자동 배정에 따라 입학전형료가 없지만, 국립의 경우 '선지원 후추첨'제라 원서접수, 추첨업무에 필요한 실비 개념의 전형료를 받아 왔습니다.
기초적 의무교육인 초등학교가 그것도 국립이라며 돈을 받는다는 게 말이 돼?~

10. 기상청의 슈퍼컴퓨터 예측은 다음 주 초반쯤, 한반도를 둘러싼 뜨거운 공기가 흔들릴 가능성을 모사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된다면 다음 주에 폭염이 꺾이지만, 슈퍼컴퓨터 예측이 빗나가면 다음 주까지도 뜨거운 날씨가 이어지게 됩니다.
8.15 광복절이 일제에 대한 광복이 아니라 폭염에서 해방되는 날인갑다... 푸하~

11. 3일 오전 생성돼 북진 중인 13호 태풍 '산산'이 오는 11일 중 일본 홋카이도를 거쳐 소멸할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청은 "제28호 열대저압부가 북상하고 있다"며 향후 태풍으로 발전, 우리나라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을지 주시하고 있습니다.
태풍 ‘산산’은 산산이 부서지고... 내 생에 태풍을 이리도 기다리던 때가 있었나?

12. 견과류를 먹으면 건강에 좋다는 것은 상식입니다. 하지만 견과류는 고열량 식품이라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기 때문에 적정량을 섭취해야 하며 견과류의 하루 적정 섭취량은 품종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보통 30g 한 줌 분량이라고 합니다.
심심풀이 땅콩이 비만의 원인일 수도 있다는 거네... 심심할 때 뭐 하고 노나...

   
▲ 6일 오후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BMW코리아 차량 화재사고 관련 긴급 기자회견에서 김효준(왼쪽) BMW그룹 코리아 회장과 요한 에벤비클러(왼쪽 두번째) BMW그룹 품질관리 부문 수석부사장 등 참석자들이 인사를 하고 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박혜영 BMW그룹 코리아 이사, 김효준 회장, 요한 에벤비클러 BMW그룹 품질관리 부문 수석부사장, 게르하르트 疵 글로벌 리콜담당 책임자, 피터 네피셔 디젤 엔진 개발 총괄 책임자, 글렌 슈미트 기업 커뮤니케이션 총괄 책임자가 참석했다.<사진제공=뉴시스>

김해공항 'BMW 질주 사고' 피해자 의식 회복. 다행~
BMW코리아 회장 사과, “조속 리콜”만 되풀이. 헐~
문 대통령, ‘폭염은 재난 7월분 전기요금부터 할인’. 오~
전기요금 검침일 월초로 바꾸면 전기요금 절약. 바꿔~
이재명 이번엔 '친형-김사랑 강제입원 의혹' 논란. 에휴~

참된 힘은, 자기 자신 속에서만 끄집어낼 수 있다.
- 세네카 -

연일 계속되는 더위에 아직 끄집어낼 힘이나 남아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오늘 입추라니 기분이라도 가을을 맞이해 봐야겠습니다.
오늘도 속 시원한 일만 당신이 계신 곳에서 벌어졌으면 좋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류효상 특파원 balnews2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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