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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무사 개혁위 “기무사 해체 여부, 국군정보처 창설 논의”

기사승인 2018.07.20  07:3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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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발뉴스 브리핑] 7.20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

1. 민주당은 최저임금 인상에 대한 야당 공세를 차단하고 정부의 저소득층 일자리·소득지원 대책 옹호에 당력을 집중했습니다. “야당과 일부 언론이 최저임금을 만악의 근원인 것처럼 보도하고 있으나 최저임금은 죄가 없다"고 전했습니다.
지들이 뭔 얘기를 한지도 기억 못하는 일부 야당들이 만악의 근원이 아닐까?

2. 바른당이 전당대회 룰을 구성하며 본격적인 당권경쟁 모드로 돌입했습니다. 당내에서는 지난 지방선거 과정과 같이 구 국민의당과 바른정당 간의 경쟁으로 비쳐질까 우려하지만 당권주자의 면모는 점차 당시 경쟁을 되살리는 분위기입니다.
그럴 거면 뭐러 합당은 해가지고 골머리를 썩는지... 바르지도 않고 미래도 없고~

3. 기무사령부 개혁위원회가 ‘기무사 해체’ 여부를 정식으로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동안은 기무사 존치를 전제로 개혁 방안을 논의해 왔다면 이제부터는 아예 해체 후 새로운 군 정보기관을 만드는 방안까지 검토하겠다는 의미입니다.
군사 정보가 중요함에도 불구하고 쓰잘데 없는 짓이나 벌였으니 누굴 탓 하겠어~

   
▲ <사진제공=뉴시스>

4. 지난 1989년 군 수뇌부의 부정선거와 정치개입을 비판하는 양심선언에 나섰다가 파면됐던 예비역 중위가 복권됐습니다. 국방부는 '장교 명예선언 기자회견' 후 파면된 예비역 중위 김 모 씨에 대한 파면을 취소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전두환·노태우 군사 정권시절의 양심선언이면 복권이 아니라 훈장을 줘야지~

5. 세월호 참사 당시 국가가 초동 대응과 구조 활동을 제대로 하지 못해 피해를 키웠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습니다. 세월호 참사가 일어난 지 4년여 만에 국가 배상 책임을 물어 국가가 희생자 유족들에게 위자료를 지급하라는 판결입니다.
아직도 세월호를 해상 교통사고라고 주장하시는 분들~ 제발 철 좀 드시라~

   
▲ 유경근 4·16 세월호가족협의회 집행위원장과 유족들이 19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국가와 세월호 선사인 청해진해운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 1심 선고에서 승소한 뒤 기자회견을 하던 중 유족들이 눈물을 흘리고 있다. <사진제공=뉴시스>

6. 트럼프 대통령이 비핵화 협상 시간표를 없애겠다는 선언을 공식화했습니다. 비핵화 협상이 쉽사리 끝나지 않을 것임을 인정하고, 일괄타결을 요구했던 트럼프 식 모델이 단계적 접근으로 선회했음을 보여준 것으로 해석됩니다.
70년 분단 시대가 하루아침에 해결 되리라 보진 않지... 그래도 희망은 보여~

7. 설조스님이 대한불교 조계종의 불법행위·적폐 청산을 요구하며 단식에 들어간 지가 한 달을 넘어섰습니다. 이에 시민사회의 각계 인사들이 조계종의 비리 의혹에 대한 진상규명과 수사에 나설 것을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대한민국이 종교의 자유가 있기는 하지만, 지들 멋대로 하라는 자유는 아니지~

   
▲ 조계종 설정 총무원장의 퇴진을 요구하면 29일 째 단식중인 설조 스님. <사진출처=서림 스님 페이스북>

8.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를 받는 김병준 자유당 비대위원장의 골프 접대 비용을 놓고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그런데 당시 골프대회 주최 측이 상품권에 찻잔 세트까지 기념품만 70만 원어치 넘게 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자유당 입장에서야 70만 원쯤이야 껌 값에 불과할 텐데 뭐... 관습적으로다가...

9. 지난 17일, 6년 동안 모텔에서 불법촬영을 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성별을 불문하고 사람들이 공포감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불법 촬영한 영상은 2만여 개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래서 잠은 한 곳에서 자라고 하나 봅니다. 아무튼 잠은 집에서... ‘여기 어때’~

10. 그룹 DJ DOC가 국회 앞 잔디밭에서 열린 KBS ‘열린음악회’ 녹화에 참석해 돌발 발언을 했습니다. DJ DOC는 ‘삐걱삐걱’을 부르던 도중 “자유당이 계속 정신 못 차렸으면 좋겠다”고 말해 자유당 의원들을 불쾌하게 만들었다고 합니다.
여전히 삐걱삐걱되는 자유당 입장에서는 뭔 할 말이 있겠어... 맞는 말 했네~

   
▲ DJ DOC과 이상호 고발뉴스 대표기자 <자료사진=go발뉴스>

11. 낮에는 폭염특보, 밤에는 열대야가 이어지면서 직장인과 학생들의 생활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직장인들은 "더운 집보다 시원한 회사가 낫다"며 일찍 출근하고, 학생들도 등교 시간보다 한 시간씩 일찍 학교에 나오고 있습니다.
나도 사무실에 콕 박혀 해 넘어가야 귀가하는데... 시원합니다. 놀러들 오세요~

12. 폭염에 에어컨을 껐다 켰다 반복하기보다는 어느 정도까지는 계속 켜두시는 게 더 이득이라고 합니다. 더운 집을 식히는 데 들어가는 전력이 한 번 차가워진 집을 계속 그 수준으로 유지하는 것보다 훨씬 더 전기가 많이 들기 때문입니다.
그럴 수도 있겠다 싶은데... 계속 켜두다 요금 폭탄 맞으면 내상이 깊을 텐데...

판문점선언 이행추진위 3차 회의 이행현황 점검. 네~
전두환 측 ‘회고록서 5·18 명예훼손 의도 없었다’. 지랄~
안방서 보는 박근혜 재판, 카메라 4대로 생중계. LIVE~
드루킹 특검 첫 영장 기각 불법 정치자금 수사 차질. 음...
워마드의 잇단 남성 몰카 공유 경찰 내사 착수. 헉~
대구, 체온 42도 '대프리카' 폭염에 온혈 환자 속출. 컥~

물이 깊지 않으면 큰 배를 띄울 수 없고, 바람이 세지 않으면 큰 날개를 띄우지 못한다.
- 장자 -

날이 더울수록 불쾌지수는 높아지고 쉽게 짜증을 부리기 쉽습니다.
마음을 넓게 크게 깊게 가지세요. 열 받으면 더 덥지 않겠어요?
깊어 가는 여름 더위에 물러서지 마시고 즐거운 주말 보내시기 바랍니다.
월요일 살아서 뵙기를 원합니다.
고맙습니다.

류효상 특파원 balnews2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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