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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수첩’ 한학수 “장자연 사건 진상과 은폐세력 있는 그대로 공개”

기사승인 2018.07.18  12:2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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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자연 사건’ 보도 앞두고 방용훈 사장 “실명거론 말라” MBC에 내용증명

MBC <PD수첩>이 ‘장자연 사건’ 보도를 앞두고 18일 예고편을 공개했다.

38초 분량의 영상에는 “조선일보 방상훈 사장 이름이 거명되지 않게 해달라.. 저한테 협박을 했다. 한 판 붙겠다는 거냐고 하더라”는 조현오 전 경찰청장의 발언과 제작진의 취재를 거부하며 황급히 자리를 뜨는 강효상 자유한국당 의원의 모습이 담겼다.

조 전 청장은 ‘장자연 사건’ 부실수사를 총지휘했던 경기 지방경찰청장, 강 의원은 당시 조선일보 경영기획실장이었다.

한학수 PD는 예고편을 공개하며 SNS에 “결국 저희가 나서게 되었다”며 “이제 취재 결과를 내놓는다. 굽히지 않고 진실을 밝히도록 응원해달라”고 했다.

그는 “장자연 씨가 죽음을 선택하게 된 배경 그리고 그녀가 남긴 유서! 수천 페이지에 이르는 관계자 진술조서 그리고 PD수첩에 진실을 증언하는 사람들! 사건의 진상과 이를 은폐하려던 세력을 있는 그대로 공개한다”며 “고 장자연의 이름으로 고발한다”고 밝혔다.

<PD수첩> 장자연 편은 오는 24일과 31일 화요일 밤 11시10분에 2부에 걸쳐 방송된다. 방영을 앞두고 방용훈 코리아나호텔 사장이 MBC 측에 “실명을 거론하거나 특정하지 말라”는 입장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KBS 보도로 조선일보 방상훈 사장의 동생 방용훈 코리아나호텔 사장이 장자연 씨와 만난 식사 자리를 주재한 사실이 재조명된 바 있다.

방 사장의 이 같은 요구에 대해 제작진인 김정민 MBC PD는 <미디어오늘>에 “(장자연 사건은)중요한 사안이고 언론에서 계속 조명하고 있다”며 “이미 재판 과정에서 (두 사람이)동석했던 것이 사실로 밝혀졌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언론 질의에 대한 해명이 아니라 내용증명 형식으로 제작진을 압박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 이것이 방송에 영향을 주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미란 기자 balnews2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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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 © 고발뉴스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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