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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뺀 여야 “2차 남북정상회담 환영”…洪 “김정은, 文대통령 구한 것”

기사승인 2018.05.28  07: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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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발뉴스 브리핑] 5.28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

   
▲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6일 오후 판문점 북측 통일각에서 정상회담을 마친 후 헤어지며 포옹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1.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의 2차 정상회담으로 힘을 잃은 듯했던 ‘한반도 운전자론’에 다시 무게가 실렸습니다. 청와대도 이번 회담에서 판문점 선언의 이행, 북·미정상회담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혔습니다.
남과 북의 이런 예고 없는 ‘벙개’ 진짜 대환영입니다. 나두 벙개 함 때려?

2. 트럼프 대통령은 6·12 북미 정상회담 개최가 촉박한 일정 등을 이유로 성사되지 않으리라고 전망한 뉴욕타임스 보도에 대해 '오보'라고 일축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러면서 ‘허위 출처가 아닌 진짜 사람들을 사용하라’고 요구했습니다.
그런 얘기는 뉴욕타임스 말고 여기 조중동에게 해야 어울리는 데 말이야...

3. 두 차례 북중 정상회담으로 북한의 '든든한 뒷배'라고 자처하던 중국이 최근 미국과 한국의 파격적인 대응 행보에 셈법이 한층 복잡해졌습니다. 중국 지도부는 한반도 정세가 다시 요동치자 긴급회의를 통해 대책을 논의 중이라고 합니다.
그래도 일본의 아베보다는 낫지 뭐... 아베야 말로 요즘 좌불안석 아니겠나 싶어~

4. 수에레브 주한 교황청 대사가 27일 부임하며 프란치스코 교황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수에레브 교황대사는 교황께서는 특히 한국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지고 계신다며 ‘한반도 평화를 위해 기도하겠다’는 메시지를 소개했습니다.
고맙습니다. 한반도 평화를 위해 기도해 주신다니 그냥 아멘입니다~

5. 자유당 홍준표 대표는 2차 남북정상회담과 관련해 새로운 내용이나 진전은 전혀 없었다고 평가 절하했습니다. 또, 이번 회담은 ‘미국에 외교 참사에 이를 정도로 무시를 당한 문재인 대통령을 구하기 위한 김정은의 배려’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니까 핵심이 뭐야? 무지하게 배 아프다는 얘기지? 배려심 없는 인간아~

   
▲ 문재인 대통령이 27일 청와대 춘추관 대브리핑룸에서 2차 남북정상회담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6. 정의당이 깜짝 남북 정상회담과 관련해 남북의 마음의 거리가 멀지 않다는 것을 전 세계에 보인 상징적 장면이라고 환영했습니다. 정의당은 ‘마음만 먹으면 남북이 이렇게 손쉽게 만날 수 있는 모습이 일상화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남과 북이 이제는 ‘멀다고 하면 안되갓구나’ 이 말이 정답인 게지...

7. 대전시장 선거에 나선 자유당 박성효 후보와 바른당 남충희 후보의 보수 후보 단일화 협상이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민주당은 ‘단일화에 관심을 두는 시민도 없지만, 이는 정치적 야합에 불과하다’고 평가절하 했습니다.
뭘 해도 적폐는 적폐인 게지... 둘이 합치면 한 방에 끝내 버리지 뭐~

8. 박근혜의 청와대가 양승태 대법원장의 법원행정처에 ‘한일 우호 관계 복원’을 위해 재판에 부적절한 요구를 한 문건이 공개됐습니다. 문건에서 언급된 ‘일제 징용 피해자 손해배상 청구사건’은 대법원에 접수된 뒤 무려 5년째 심리 중입니다.
내 그럴 줄 알았어~ 자국민을 위한 마음은 손톱만큼도 없는 파렴치한 인간들...

   
▲ 양승태 전 대법원장 <자료사진, 사진제공=뉴시스>

9. 해외에 숨겨진 '검은돈'을 추적하는 정부 합동조사단이 본격 가동에 나섭니다. 문재인 대통령의 조사단 설치 지시 이후 검찰·국세청·관세청 등 3개 기관 실무자들은 지난주 2차례 직접 만나 해외범죄 수익환수를 위한 회의를 했습니다.
끝까지 추적해서 반드시 환수하는 멋진 모습을 기대해 보겠어~ 용두사미 말고~

10. 주로 40∼50대 중년 남성의 전유물처럼 여기던 '통풍'이 젊은 층에서 증가하고 있습니다. 전반적인 영양 상태가 좋아진 데다 기름진 닭튀김에 요산 수치를 높이는 퓨린을 함유한 맥주를 마시는 치맥이 통풍 유발의 한 원인으로 보입니다.
세계적으로도 명성이 자자한 치맥인데... 통풍도 메뉴에 넣어야 하나? 흐~

11. 이른바 '건달'로 불리는 조폭 세계에서 명품 브랜드가 유행하고 있습니다. 과거 조폭 패션의 대명사인 깍두기 머리와 검은 정장 차림은 옛말이고 명품 로고가 박힌 벨트나 신발, 화려한 색감의 명품 패션이 그들의 상징이 됐습니다.
몸에는 문신 새기고 밖으로는 명품 로고를 감고 다니는 싸구려 인생들... 에라이~

   
▲ 바른미래당 이언주 의원 <사진=뉴시스>

북미 진검승부 돌입, 비핵화와 체제 보장이 핵심. 챙~
이언주, ‘김정은, 여당 최고 선대본부장’ 글 올렸다 삭제. 크~
북미 정상회담 준비 착수, 트럼프 ‘미팅 진행 중’. 오~
민주노총, 오늘 오후 총파업, 문 정부 출범 이후 처음. 음...

사랑에는 더 사랑하는 것 이외에 치료 약이 없다.
- 헨리 데이비드 소로우 -

오늘 하루 아픈 만큼 더 보태서 사랑하기로 작정해 보세요.
그만큼 우리의 사랑이 더욱 성장하리라 믿습니다.
내가 당신을... 당신이 나를...
더욱더 사랑합니다.
고맙습니다.

류효상 특파원 balnews2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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