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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족과 시민 지켜보는 가운데 세월호 ‘직립’ 성공

기사승인 2018.05.10  12: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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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창준 선조위원장 “미수습자 추가 수습 가능성 有…세월호 침몰 원인 조사 결과 8월 6일경 브리핑”

   
▲ 10일 오전 전남 목포시 목포신항에서 현대삼호중공업 관계자들이 옆으로 누워 있는 세월호 바로 세우기(직립) 작업에 돌입해 40도까지 세운 가운데 미수습·유가족 등이 작업 과정을 지켜보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뉴시스>

세월호 유가족과 시민들이 지켜본 가운데 세월호를 바로 세우는 작업이 10일 목포신항에서 순조롭게 진행됐다. 

YTN 보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부터 시작한 세월호 직립 작업은 낮 12시경 90도를 돌파했다.

현장에서 취재 중인 ‘미디어몽구’ 김정환 씨는 앞서 트위터를 통해 “순조롭게 잘 진행되고 있고 낮 12시 직전에 선체가 바로 세워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알렸다. 이후 12시 10분께 김씨는 “세월호 직립 성공”이라며 현장 속보를 전했다.

   
▲ 일 오전 전남 목포신항만에서 세월호 선체조사위원회와 현대삼호중공업 관계자들이 세월호 직립 예행 연습 작업을 벌이고 있다. <사진제공=뉴시스>

세월호가 바로 세워지면 사고 원인 규명과 함께 미수습자 수색 작업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세월호 선체조사위원회 김창준 위원장은 전날 YTN라디오 <이동형의 뉴스! 정면승부>와의 인터뷰에서 “최근 방향타를 조정하는 장치가 고착된 걸 발견했다”면서 “인양되지 않았으면 확인할 수 없는 걸 확인했다. 그걸 좀 더 과학적으로 정밀하게 검증하기 위해서 현재는 작업을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미수습자 추가 수습 가능성에 대해 “가능성이 있다”면서 “지금 4층 좌현 남학생 객실이 배가 가라앉으면서, 세월호가 해저에 착저할 때 많이 압착됐다. 그래서 그 내부를 수색을 못했다. 그 부분에 상당히 기대를 갖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 동안 진입이 안 돼서 물리적으로 불가능해서 (미수습자 수색을)못한 것”이라며 “사실 그것이 직립하게 된 이유이기도 하다”고 덧붙였다.

세월호 직립 후 보존 여부에 대해서는 “현재 전문가 의견이 취합된 상황”이라며 “6월 중에 국민공청회를 열어서 여론 수렴하고 그 다음에 최종안을 결정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한편, 김 위원장은 세월호 침몰 원인 관련 선체조사위 조사 결과는 오는 8월 6일경 브리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미란 기자 balnews2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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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 © 고발뉴스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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