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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보다리’ 연상시키는 김정은-시진핑 ‘해변 산책’

기사승인 2018.05.09  07: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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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발뉴스 브리핑] 5.9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

   
▲ 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가 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교섭단체 원내대표 회동을 마친뒤 단식농성장으로 돌아오다 본청 앞 계단에 앉아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제공=뉴시스>

1. 자유당 김성태 원내대표의 단식투쟁이 국민적 지지를 얻지 못하고 있습니다. 당 대표가 목에 깁스를 한 채 단식 중이나 동정 여론은 찾기 힘들고 오히려 청와대 청원에는 ‘김 의원을 폭행한 남성을 선처해야 한다’는 의견이 줄을 이었습니다.
헐리웃액션이 심해 보이던데... 암튼 폭력은 반대지만, 구속감은 아니지~

2. 바른당 안철수 서울시장 후보는 박원순 시장을 향해 ‘스스로 그만두실 시기를 놓친 것은 아닌가’라면서 7가지 공개질문을 했습니다. 안 후보는 박 시장이 ‘이번에도 답이 없다면 모두 잘못된 것임을 인정하는 것으로 알겠다’고 주장했습니다.
토론은 나중에 토론회 때나 하시고... 일방적으로 이러는 건 소통의 부재지~

3. 정의당은 자유당이 드루킹 특검과 추경 동시 처리 제안을 거절하자 ‘자유당만의 국회인 것처럼 생떼를 쓰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정의당은 ‘All or Nothing에 매달려 결국 자유당 비리 의원의 체포 안만 미뤄지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다이어트 하는 것도 아니고 단식 몇 일만에 중단은 또 뭐야... 결의가 부족해~

4. 지방선거를 한 달여 앞두고 '대안 정당'을 앞세운 바른당과 민평당이 좀처럼 존재감을 드러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남북정상회담과 드루킹 특검 등 대형 이슈를 놓고 양대 정당이 대립하면서 두 당이 설 자리를 찾지 못하는 모양새입니다.
존재감이 없는 게 아니라 국민들 눈 밖에 난 건 아닐까요? 그래 보이는 데~

5. 문재인 대통령은 취임 1년을 맞아 국무위원에게 ‘초심을 지켜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다들 열심히 해주셨지만, 자신도 모르게 마음이 해이해지거나 자만에 빠지지 않게 출범 그 날의 각오와 다짐을 새롭게 해달라’고 했습니다.
대통령 지지율 80%에 취해 있다가 자빠지면 많이 아프다는 걸 아셔야 합니다~

   
▲ 문재인 대통령이 8일 오전 청와대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제공>

6. 문재인 대통령은 일본의 요미우리 신문과의 서면 인터뷰에서 ‘북한과 일본의 대화가 재개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북일 관계가 정상화하면 한반도를 넘어 동북아 평화와 안정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의 립 서비스가 아닐까하는... 외교는 그런 거니까~

7. 트럼프 대통령의 트윗으로 기대를 모았던 북한 내 미국인 억류자 3명의 석방이 늦어지면서 트럼프 대통령을 성토하는 목소리가 대두하고 있습니다. 예민한 외교 사안을 마치 TV 리얼리티 쇼처럼 장난치듯 하는 데 대한 비판과 우려입니다.
이 양반이야 원래 인생 그 자체가 리얼리티 쇼처럼 보이는데 뭘... 재미없는...

8.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중국 다롄을 찾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회동했습니다. 지난 3월 말 베이징에서 북중 정상회담을 한 데 이어 40여일 만에 다시 중국을 찾으면서 미국에 경고 신호를 보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이눈치 저눈치 보지 말고 북에서 잘 쓰는 표현되로 '우리 민족끼리' 안 되겠니?

   
▲ 40여 일만에 중국을 전격 방문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중국 요녕성 다롄 인근 해변가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과 산책을 하는 모습이 8일 공개됐다. 중국 관영매체들은 시 주석이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라오닝성 다롄에 머물며 전용기를 타고 방중한 김정은 위원장과 한반도 문제에 대해 깊이 있게 의견을 교환했다고 보도했다.<사진제공=뉴시스>

9. 이명박·박근혜 정부 시절 네이버 등 온라인에서 일상적으로 매크로 프로그램을 활용했다는 증언이 처음 나왔습니다. 증언에 따르면 정부 정책에 부정적인 게시글 밀어내기, 부정여론 차단, 정책홍보 댓글 조작 작업 등을 했다는 폭로입니다.
결국 폭탄 돌리듯 매크로 돌리고 돌리다 이제 와서 터진 게지... 뻥이야~

10. 이병기 전 국정원장이 매달 1억 원씩 청와대에 보낸 것은 국정 운영 수행비로 생각했다고 진술했습니다. 남재준 전 국정원장 재임 때 5,000만 원이었던 지원금을 1억 원으로 늘린 것은 최경환 전 장관의 요청이 있었다고 인정했습니다.
최순실에게 나라를 맡기고 국정운영은 이따위로 했으니 나라 꼴이 어땠겠냐고~

   
▲ 이병기(우) 전 국가정보원장이 8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박근혜 전 대통령(불출석)에 대한 '국정원 특활비 뇌물' 3차 공판에 증인으로 출석하고 있다.
남재준(좌) 전 국가정보원장이 8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국정원 수사방해' 결심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사진제공=뉴시스>

11. 한진그룹은 이명희 이사장 지시에 인천하얏트호텔에서 탄광헬멧을 쓰고 작업을 했다는 보도는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했습니다. ‘불을 모두 끈 후 광부용 헬멧등만 켜고 작업하라고 했다는 것은 상식적으로 말이 되지 않는다’는 주장입니다.
상식적으로 말이 안 되는 짓을 하도 많이 해서 믿을 수가 없다는 주장이다~

12. 청와대는 지난해 7월 '방산비리 근절 유관기관 협의회'를 구성해 지난달까지 실태를 조사한 결과 69명을 적발해 기소했습니다. 앞서 청와대는 감사원 등 10개 기관이 참여하는 협의회를 구성하고 방산비리 적발 활동을 진행한 바 있습니다.
방산비리야말로 이적 행위로 처벌해야 한다니까... 니들이 종북이야 이것들아~

13. 정부가 '철도의 날'을 9월 18일에서 6월 28일로 변경했습니다. 기존 철도의 날은 일제 경인선 개통일(1899년)을 기념해 지정했지만, 민족 자주성 회복 차원에서 철도의 날을 우리나라 최초 철도국 창설일(1894년)로 변경하기로 했습니다.
모르긴 몰라도 이런 일제 잔재가 여기저기 많을 것이다... 언제 다 지우나 그래...

14. 2살짜리 아이에게 '찌끄레기'라는 말을 사용해 재판에 넘겨진 보육교사들이 대법원에서 무죄를 확정받았습니다. 앞서 1, 2심은 '찌끄레기' 단어 사용만으로 정신건강과 정상적 발달을 저해했다고 인정하기 부족하다며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배 속에 아기를 위해 태교에도 신경 쓰는데 귀가 열려있는 아이에게 이래도 돼?

15. 요즘 낙동강과 섬진강 영산강 금강 한강 유역 33개 시·군은 간흡충(간디스토마)과 전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간흡충은 민물고기 생식을 통해 사람 몸에 들어오면 담도암 등 여러 질병을 일으키는 걸로 알려져 있어 주의가 요망됩니다.
간만에 들어보는 간디스토마... 이게 암도 일으키는구나... 생식하지 맙시당~

문 대통령, 한중일 회의 참석차 6년 만에 방일. 넹~
네이버 한성숙 대표, 댓글 추가 대책 직접 발표. 글쎄...
대진침대 발암물질 ‘라돈’ 검출 제품 리콜 결정. 헉~
부산은 벌써 '여름' 부산 해수욕장 내달 개장. 하~
청와대, 김정은 방중, 중국 정부 미리 알려와. 음...

인생에서 가장 쓸모없이 보낸 날은 웃지 아니하고 보낸 나날들이다.
- E.E 커밍스 -

‘웃을 일이 있어야 웃지’라고 하시는 분들도 많으시겠지요.
무슨 말인지 정말 잘 압니다만, 억지로라고 웃고 하루를 시작하는 게 정신 건강에 정말 좋다고 합니다.
오늘 아침 거울 앞에서 한번 웃어보세요.
나름 당신의 모습이 멋지다는 걸 확인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김치~

류효상 특파원 balnews2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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