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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김성태, ‘TV조선 절도’ 연루 수사 피하려 단식?”

기사승인 2018.05.04  17: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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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티즌 “참 뜬금없다 했는데…TV조선 절도사건, 자한당 연계설 철저 수사하라”

   
▲ 드루킹 특검을 주장하며 단식중인 김성태 원내대표가 4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 본청 앞 단식 투쟁장에 드러누워 있다. <사진제공=뉴시스>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는 단식 중인 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와 관련해 ‘TV조선 기자 절도사건’ 연루 의혹을 언급하며 “혹시 수사를 피하기 위한 무리한 단식이라면 국민적 비판을 피할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중앙일보>에 따르면, 추 대표는 4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우리가 수사를 의뢰한 한국당 중진 의원과 일부 방송사(TV조선)의 정보 공유 및 절도 의혹도 신속하게 수사에 나서야 한다”, “김 원내대표가 바로 그 의혹의 정점에 있는 사람”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지난달 18일 TV조선 기자 절도 사건이 벌어진 다음날 김 원내대표는 서울지방경찰청 앞에서 열린 비상의원총회에서 “(드루킹)사건을 축소하면 할수록 사건은 점점 더 커질 뿐”이라면서 “태블릿이 없을 것이라는 단정은 아직 이르다는 사실을 간과하지 말기를 바란다”고 했다.

당시는 TV조선 기자 절도사건이 알려지기도 전이어서 이후 TV조선과 김성태 원내대표 등의 커넥션 의혹이 불거졌다.

한편, 김성태 원내대표의 단식이 TV조선 절도사건 연루 수사를 피하려는 의도 아니냐는 추 대표의 지적에 일부 네티즌들은 “전에 순실이 덮으려고 이정현이 하던 짓거리 생각나네(@Kkm****)”, “적폐와는 타협 없다(@nus***)”, “아주 강하게 나갑시다! 특검? 개나 줘버리라고 하세요. 특검 수용한들 절대 추경 협조 안합니다(@on4***)”, “TV조선 자한당 종편절도 연계설 철저히 수사하라(긴**)”, “외유출장, TV조선 기자 절도건. 이런 거 대충 덮으려면 단식투쟁.. 그런데 어쩌지요. 안 덮여질 듯(qem**)”, “참 뜬금없다했는데 그래서 단식하는구나(고**)”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미란 기자 balnews2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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