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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적 남북정상회담 D-day.. “군사분계선 넘다들다!”

기사승인 2018.04.27  10:5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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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홍걸 “6.15때 시작된 평화공존과 공동번영 위한 과업 이번에 꼭 완성되길”

   
▲ 11년 만에 남북정상회담이 열린 27일 오전 서울 용산구 전자상가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회담을 하는 모습이 TV를 통해 생중계 되고 있다. <사진제공=뉴시스>

역사적인 ‘4.27남북정상회담’ 순간이 전 세계로 생중계 되고 있는 가운데 SNS상에서도 성공 개최를 염원하는 메시지가 잇따르고 있다.

팝페라 가수 임형주 씨는 “한국인 최초의 UN평화메달 수상자로서 대한민국의 한사람의 국민으로서 ‘20180427 남북정상회담’의 성공을 기원한다”고 전했다.

그는 “전 세계의 이목이 우리조국 대한민국 ‘KOREA’로 집중된 오늘은 그야말로 역사적인 날”이라며 “부디 영원한 비핵화 및 평화 그리고 더 나아가 하나 된 통일국가를 간절히 기원해본다”고 덧붙였다.

정청래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역사적인 남북정상회담. 전세계의 눈과 귀가 한반도에 쏠려있다. 성공적인 회담을 기원한다”며 “평화를 위한 길은 따로 없다. 평화가 곧 길이다. 문재인+김정은=항구적인 한반도 평화”라는 메시지를 트위터에 남겼다.

민주당 김홍걸 국민통합위원장도 “새로운 력사는 이제부터. 평화의 시대, 역사의 출발점에서”라고 적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방명록 메시지 관련 기사를 공유하고는 “남북의 정상이 6.15때 시작된 민족의 평화공존과 공동번영을 위한 위대한 과업을 이번에 꼭 완성시킬 수 있기 바란다”고 적었다.

뉴스타파 최경영 기자도 “그래요. 역사는 이제부터. 평화의 시대 출벌점입니다. 문재인 정부 기간 안에만 이뤄져도 크나큰 성과입니다. 70년 넘게 못한 일이 5년 만에 이뤄지는 겁니다”라고 했다.

이어 “어떤 결과가 나와도 이제 출발이라는 점을 잊지 말고. 평화협정, 완전한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의 길이 구축되기를 기원합니다”라고 덧붙였다.

   
▲ 27일 부산 사상구 주례여고 1학년8반 교실에서 학생들이 역사적인 남북정상회담 TV생중계를 지켜보고 있다. <사진제공=뉴시스>

그런가하면 한 시민(@happy****)은 초등학교 6학년인 자신의 딸 제안으로 수업시간에 남북정상회담 생중계를 보기로 했다고 밝히며 “그래서 우리 딸아이 반 아이들은 2018 남북정상회담을 함께 한다. 이 또한 역사”라며 감격스러운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특히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이 손을 잡고 군사분계선을 넘나들었던 장면에서는 “남과 북이 이렇게 정답게 잡은 손 놓지 말고 평화를 위해 함께 하길 간절히 바래본다(@marge******)”, “군사분계선에서 두 정상이 즉석에서 합의하여 손을 잡고 낮은 경계선을 넘나드는 모습에서 동일한 언어를 사용하는 한 민족이라는 정감이 느껴진다(@cho*****)”, “군사분계선 넘어갔다 오는 장면 보는데 왜 눈물 고이냐. 내가 전쟁세대도 아닌데. 내 딸은 좀 더 안전한 곳에서 안정적으로 살길 바란다.(@JHS****)”, “문재인 대통령이랑 김정은 위원장 손잡고 군사분계선 넘어가는 거 넘 뭉클하다(@jybae***)”, “와.. 역사적인 순간이다, 군사분계선을 넘는 날이 오다니(@warm****)”, “군사분계선 넘다들다! 손잡고 넘을 땐 군사분계선 간단히 즈려밟고...! 얼씨구나, 좋구나~!!(@kwonblue*****)” 등의 반응이 이어졌다.

   
▲ 2018 남북정상회담이열린 27일 오전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함께 군사분계선(MDL)을 넘어오고 있다. <사진제공=뉴시스>

김미란 기자 balnews2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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