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후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제주4.3 희생자들로 분장한 시민들이 ‘4.3 대한민국을 외치다’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
제주 4.3 70주년 범국민위원회 주최로 진행된 이날 퍼포먼스에는 전문배우들과 일반시민 403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자신의 몸과 마음, 눈빛과 소리를 통해 제주4.3의 존재를 드러내고 오늘을 살아가는 대한민국 시민들과의 교류를 표현했다.
▲ 제주4.3사건 희생자들을 추모하기 위한 ‘4.3 대한민국을 외치다’ 퍼포먼스가 3일 오후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펼쳐졌다. Ⓒ go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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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일 오후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4.3 희생자들로 분장한 시민들이 ‘4.3 대한민국을 외치다’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 이날 퍼포먼스에는 전문배우들과 일반시민 403명이 참여했다. Ⓒ go발뉴스 |
박효연 기자 balnews2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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