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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통령 “남북·북미정상회담 성공한다면 세계사적 변화”

기사승인 2018.03.13  07: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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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발뉴스 브리핑] 3.13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

   
▲ 문재인 대통령이 12일 청와대 여민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모두발언하고 있다. <사진제공=뉴시스>

1. 문재인 대통령은 ‘앞으로 두 달 사이에 남북, 북미정상회담이 연이어 개최되면서 중대한 변화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우리가 성공해낸다면 세계사적으로 극적 변화가 만들어질 것이며 대한민국이 주역이 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대한민국은 ‘문재인 보유국’이라는 말처럼 대통령 하나는 일단 잘 뽑은 걸로~

2. 이명박 전 대통령의 핵심 혐의는 뇌물죄로 공무원이 직무와 관련해 금품을 받을 때 적용되며, 무기징역도 가능해 이 전 대통령이 받는 다른 혐의보다 훨씬 형량이 높습니다. 이에 따라 이 전 대통령의 구속 여부도 여기서 갈릴 전망입니다.
카메라 앞에서 얼마나 혀를 낼름 거릴 지는 모르지만... 이번엔 용서 없다~

3. 민주당이 당 주요 인사의 성폭력 의혹 제기에도 견고한 지지율을 보여 일단 안도하는 모습입니다. 연이은 악재에도 당 지지율이 40%대 후반을 지킨 것은 발 빠른 대응과 남북, 북미정상회담 등의 외교적 성과에 따른 영향으로 풀이됩니다.
그게 다 대통령 지지율이라고요... 제발 거저먹지 말아 줬으면 좋겠어~

4. 바른당 비례대표 의원 '3인방'(박주현·이상돈·장정숙)이 민평당의 주요 당직을 맡기 시작하면서 바른당이 골머리를 앓고 있는 모습입니다. 중앙선거관위는 A당 소속 의원이 B당의 당직을 맡는 게 법적으로 문제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다 스트레스로 쓰러질라... 일생에 보탬이 안 되면 떠나보내는 게 맞지~

5. 정의당 노회찬 원내대표는 민평당과의 공동교섭단체에 대해 당내 결정 절차와 민평당과의 협의를 거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촛불이 제기한 ‘나라다운 나라’를 만들어달라는 요구에 대한 정의당의 고뇌어린 답변이라고 말했습니다.
그게 촛불의 요구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일단 그럴 수도 있다고는 봐~

   
▲ 12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에서 진행된 정의당 사무위원회에서 노회찬 원내대표가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뉴시스>

6. 미투 운동이 확산되는 과정에서 가해자 가족을 향한 일부 누리꾼의 공격이 도를 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일부 이해되는 측면도 있지만, 가해자 가족을 향한 공격이 또 다른 피해자를 만들고 있다는 점을 잊어선 안 된다’고 지적했습니다.
그게 숨은 갑질이라는 걸 알아야지 말이야... 범죄자와 다를 바 없단 걸 아시라~

7. 경기도민들은 앞으로 집 안에 응급 환자가 있거나 화재가 발생하는 등 긴급한 경우에만 119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됩니다. 소방관이 긴급하지 않은 경우 출동을 거부할 수 있도록 상황별 세부기준을 마련한 것은 경기소방이 처음입니다.
‘나 도지산데,,,’ 이딴 쓸 때 없는 전화만 없어도 될 거 같지요? 고맙습니다~

8. 이창희 경남 진주시장이 업무시간 중에 목욕탕을 지속적으로 이용했다는 동영상이 공개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또 목욕탕을 출입하면서 관용차량을 이용한 사실이 언론에 공개되면서 진상조사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터져 나오고 있습니다.
목욕탕으로 출근하신 거야? 평소에 하도 욕을 먹어 씻을 게 맞았나 보지~

9. 앞으로 음란물이나 도박, 각종 범죄 행위 등 불법 유해정보를 다루는 인터넷 개인 방송인은 적발되는 즉시 인터넷 시장에서 퇴출당하게 됩니다. 방통위는 또, 인터넷 방송 이용자의 1일 후원금 결제액은 100만 원으로 제한하기로 했습니다.
그래도 한 달이면 3,000만 원인데... 그렇게 풍선을 날리는 게 가당키는 한 거야?

10. 터키 ‘쇼 티비’가 중동의 살인사건을 보도하며 문재인 대통령 사진을 사용한 데 대해 공식 사과 방송을 내보냈습니다. 쇼 티비는 ‘전혀 의도치 않게 이뤄진 실수에 대해 형제의 나라 한국 대통령과 국민께 사과드린다’고 말했습니다.
공중파 방송에서 툭하면 일베 사진 내보내는 우리가 뭔 말을 하겠어... 제길~

   
▲ 서울 종로구 도렴동 외교부 청사.<자료사진, 사진제공=뉴시스>

정봉주 측근, ‘그는 12월 23일 렉싱턴 호텔에 갔다’. 컥~
정봉주, ‘그날 호텔 갈 시간 안 돼, 민국파 주장 허위’. 엥?
정두언의 ‘대선 좌우, 경천동지’ 발언 실체 들어나나. 응...
우리 측 특사 만나자마자 숟가락 얹는 중국∙일본. 헐~

완연한 봄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꽃샘추위가 한 번 쯤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만, 날씨는 몰라도 시련을 없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오늘 하루 모두가 몸도 마음도 건강한 하루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진짜루~

류효상 특파원 balnews2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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