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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성근 “MB 구속 기소가 합당…檢 망설이지 말라”

기사승인 2018.02.26  10: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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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檢, 이시형에 ‘다스 실소유주’ 추궁.. SNS “평창올림픽 종료 ‘MB 범죄올림픽’ 시작”

   
▲ 이명박 전 대통령의 아들 시형 씨가 지난 2012년 내곡동 사저부지 의혹과 관련해 검찰 조사를 받을 당시 서울 서초동 이광범 특검 사무실을 나서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던 중 고개를 숙이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뉴시스>

이명박 전 대통령이 ‘다스 실소유주’로 지목된 가운데 이 전 대통령 아들 시형씨가 비공개 참고인 신분으로 검찰 조사를 받았다. 이에 따라 이 전 대통령 소환이 임박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25일 검찰은 시형씨를 참고인 신분으로 비공개 소환한 뒤 다스 실소유주 의혹과 일감 몰아주기, 비자금 조성 정황 등을 집중 추궁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이씨는 참고인 조사를 받았지만, 검찰은 조사 결과를 분석한 뒤 탈세나 횡령‧배임 혐의를 적용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SBS는 “이명박 전 대통령 소환도 초읽기에 들어갔다”며 “검찰은 다음 달 중에 이 전 대통령을 조사한다는 방침을 세우고 정확한 조사 시점과 방법을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다스 의혹 관련 이 전 대통령 아들 시형씨가 소환되자 파워트위터리안 ‘레인메이커’는 “이미 수사가 상당히 진척 됐다는 반증”이라며 “평창올림픽이 끝나면 아마도 이명박의 ‘범죄올림픽’이 시작될 듯하다”고 점쳤다.

배우 문성근 씨는 트위터를 통해 “MB는 드러나는 혐의로 볼 때 ‘구속 수사, 기소’가 합당하다”며 “검찰은 망설이지 말라”고 전했다.

관련해 <한국일보>는 26일 “검찰이 이 전 대통령 구속영장 방침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며 “검찰은 소환 조사보다는 그 이후 이 전 대통령 신병 처리에 고심이 컸지만 구속영장 청구가 불가피하다는 입장을 굳힌 것으로 전해졌다”고 보도했다.

김미란 기자 balnews2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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