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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택 “18여년 나쁜 관습, 성폭행은 아니다”…비난 쇄도

기사승인 2018.02.20  07:3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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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발뉴스 브리핑] 2.20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

   
▲ 다스의 ‘120억 원 횡령’ 정황을 파악하고도 은폐하려 했다는 의혹을 받은 정호영 전 BBK 특별검사가 지난 3일 오후 서울동부지검에 소환되면서 기자들의 질문을 받고 있다. <사진제공=뉴시스>

1. 다스 관련 의혹에 연루된 혐의를 받고 있는 이명박 전 대통령 측근과 삼성전자와 다스의 전 임원 등이 검찰에 줄줄이 자수서를 제출하고 있습니다. 이들이 내놓은 자수서와 진술은 이 전 대통령의 소환 명분에 힘을 실어줄 것으로 보입니다.
수첩도 증거에서 배제하는 법원이 그깟 자수서에? 설피 덤비면 쥐한테 물려요~

2. 검찰이 다스의 120억 원 횡령은 '직원 개인의 횡령'으로 결론짓고 정호영 특검에 대해 무혐의 처리했습니다. 다만 상당 규모의 비자금이 별도로 조성된 정황을 확인하고 이에 따른 실소유주 존재에 대해선 계속 수사하기로 했습니다.
120억을 횡령하고도 계속 회사는 다닌다... 하긴 MB에게 120억은 껌값일지도...

3. 자유당의 지방선거 목표는 광역단체장 6곳 이상의 당선으로 현 수준 유지를 승리로 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의 자유당은 인물과 정책 모두가 부재한 상황임을 감안하면 쉽지 않은 목표치라는 게 전문가들의 일반적인 평가입니다.
나도 누구처럼 장 한번 지져봐? 6석은커녕 4석만 넘어도 확 지져준다 까짓~

4. 바른당의 비례대표 박주현·이상돈·장정숙 의원이 바른당 국회 교섭단체 참여 거부를 선언했습니다. 이들은 바른당과 정치적 노선과 철학이 확연히 다른 우리 3인을 더 이상 볼모로 삼지 말고, 조속히 정치적 해법을 마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군식구 데리고 있으면서 뭐 좋은 일 보겠다고... 고마하고 보내주지 그러셔~

5. 쇼트트랙 김아랑 선수가 자신의 헬멧에 세월호를 추모하는 노란 리본 스티커를 달고 경기를 펼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한편, 일베 사이트엔 노란 리본이 정치적 표현이라며 IOC에 신고한 화면을 캡처 해 올려 논란입니다.
스스로를 벌레라 칭하는 벌레만도 못한 것들... 저것들을 뭘로 박멸하나...

6. 수십 년에 걸쳐 극단 여배우와 단원들을 상습적으로 성추행한 연극연출가 이윤택이 공개 사과했습니다. 하지만, ‘극단 내에서 18년 가까이 진행된 관습적인 아주 나쁜 행태라고 생각한다’고 고백했지만, ‘성폭행은 아니다’라고 부인했습니다.
그놈의 관습... 관습법에 따라 멍석말이를 해드리면 되겠네... 준비하시라~

   
▲ '성추행 논란'에 휩싸인 이윤택 전 극단 연희단거리패 예술감독이 19일 오전 서울 종로구 30스튜디오에서 성추행 관련 기자회견을 마친 뒤 회견장을 빠져나가고 있다. <사진제공=뉴시스>

7. 청와대가 언론의 오보와 왜곡 보도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을 정부 각 부처에 주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청와대의 이 같은 방침은 확인되지 않은 언론의 보도 탓에 국정 운영에 적지 않는 장애가 발생한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풀이됩니다.
아니면 말고 식의 기레기 뉴스는 끝까지 책임을 지게 만들어야 해... 물론 나도~

8. 새 학기를 앞둔 광명·용인·과천시가 중·고교 신입생 교복 비용을 지원하고 오산·안성시는 시행을 추진 중입니다. 하지만, 무상교복의 원조 성남시는 무려 여덟 차례나 무상교복 예산이 시 의회에서 삭감돼 아직도 시행 여부가 불투명합니다.
꼭 투표하고 잘 찍어야 하는 이유를 성남시에서 배우는 거지... 6.13에 바꾸자~

9. 트럼프 대통령이 플로리다 고교 총기 참사를 '러시아 스캔들'의 돌파구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특히, FBI의 총격범 관련 제보 묵살을 ‘대선캠프와 러시아의 내통 의혹을 입증하는 데 시간을 너무 썼기 때문이다’고 말해 분노를 사고 있습니다.
완전히 엮였다고 항변하던 박근혜가 문득 생각난다는... 혼이 비정상인 게야...

10. 세계 2위 갑부인 빌 게이츠가 ‘나 같은 위치의 사람들에게 정부가 세금을 훨씬 많이 부과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나는 다른 누구보다 많은 100억 달러 이상의 세금을 내왔지만, 세금을 더 낼 필요가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수백 개의 차명계좌에 세금포탈, 비자금까지... 부러우면 지는 건데, 겁나 부럽다~

11. 인도와 파키스탄이 올해 들어 무력 충돌이 잦아지면서 '일촉즉발'의 전운이 감돌고 있습니다. 영유권 분쟁을 벌이는 카슈미르에서 충돌 양상이 격화됨에 따라, 시리아 내전 후 새로운 전면 전쟁으로 비화할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인류 역사상 단 하루도 빠짐없이 전쟁 중이라고 하더니... 누가 좀 말려 봐요~

12. 정부가 편의점 심야 영업 제한 시간대를 오전 6시까지에서 7시 또는 8시까지로 늘리겠다던 계획안을 전면 수정합니다.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가맹점주 부담 완화가 목적이었지만 고객 불편과 매출 감소 등을 고려하지 않았다는 지적입니다.
잘못된 건 사과하고 신속하게 수정하는 건 좋으나... 먼저 깊이 있는 생각 쫌~

13. 주유소 직원이 경유차에 휘발유를 넣는 실수를 했더라도 자동차 주인에게도 30%의 책임은 있다는 판결이 나왔습니다. 항소심 법원은 해당 차의 외관상 구별이 어렵고, 유종도 알려주지 않았다며 차주의 30%의 과실을 판결했습니다.
주유기를 세모, 네모꼴로 만들어 유종에 맞지 않으면 안 들어가게 하면 어떨까?

14. 남성들이 앉아서 소변을 보는 이유로는 ‘화장실이 지저분해지기 때문’을 꼽았습니다. 실제로 집에서 양변기에 하루 7번 소변을 서서 본다는 가정 하에 약 2천300방울이 변기 주변 바닥에 튀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나는 안 튄다고 하시는 분~ 오줌발이 약해 흘리는 겁니다. 그냥 앉으세요~

   
▲ 김진태 자유한국당 의원(자료사진).<사진제공=뉴시스>

김진태, ‘박영선 형사고발 계획, 이런 정치인 아웃돼야’. 컥~
검찰, 최순실 징역 20년 형 1심 결과에 불복해 항소. 오~
'국정원 댓글' 원세훈 상고심 대법원 전원합의체로 결론. 음...
MB, 연이은 참모회의, 잇단 의혹에 내부서도 '갸웃'. 크~
'미, 한국때리기 도 넘었다' 문 대통령 '통상마찰 불사'. 힘!
미 언론, ‘무장 없는 올림픽 한국 치안 이례적 조명. 부럽지?

The unexamined life is not worth living.
반성하지 않는 삶은 살 가치가 없다.
- 소크라테스 -

후회는 미련만 남지만, 반성은 오늘과 내일을 이어준다고도 합니다.
지난 정권에서의 모든 적폐도 어쩌면 반성하지 않는 그들의 삶이 만들어낸 당연한 결과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어제 우리들의 진정한 반성으로 오늘 새로운 시작을 만들어 갈 것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고맙습니다.

류효상 특파원 balnews2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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