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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단, ‘후배 성추행’ 혐의로 현직 부장검사 긴급체포

기사승인 2018.02.13  10: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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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은정 검사, 언론에 피해자 보호 요청.. “용기 내 ‘미투’ 동참할 수 있도록”

   
▲ 서지현 창원지검 통영지청 검사가 폭로한 '안태근 성추행 사건'의 진상 조사를 맡게 된 조희진 서울동부지검장이 1일 오전 서울 송파구 동부지방검찰청 대회의실에서 브리핑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뉴시스>

검찰 내부 성추행 사건과 관련해 조희진 서울동부지검장을 단장으로 한 검찰 성추행 조사단이 현직 부장검사를 긴급체포했다. 현직 부장검사가 체포되는 일이 흔하지 않은 만큼 사안이 중대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12일 MBC 등에 따르면, 검찰 성추행 조사단은 이날 의정부지검 고양지청 소속 A부장검사를 긴급체포했다. A 부장검사는 현재 근무하는 검찰청에서 함께 일하던 후배 여검사를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고, 피해 여검사는 이후 검찰에 사표를 내고 변호사로 일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조사단은 지난주부터 검사들의 성추행 피해 사례를 이메일 등을 통해 접수받았고, 이 과정에서 A부장검사의 비위 행위가 드러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임은정 검사는 자신의 SNS를 통해 “언론사 관계자분들에게 부탁드린다”며 “피해자들이 용기 내어 미투에 더 동참할 수 있도록, 피해자를 보호해 줄 것”을 거듭 부탁했다.

한편, 같은 날 ‘안태근 성추행 사건’과 관련해 조사단은 2010년 당시 서울북부지검장이었던 이창세(56‧사법연수원 15기) 현 법무법인 동인 변호사를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 조사했다.

<중앙일보>에 의하면, ‘안태근 성추행 사건’ 당시 서지현 검사의 상관 라인은 김태철(56 ‧ 24기 ‧ 현 법무법인 동인 변호사)부장검사-당시 차장검사-이창세 지검장 순으로, 조사단은 2010년 당시 서 검사의 상관 등을 잇달아 소환하며 조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조사단은 이들에 대한 조사를 마치는 대로 안태근 전 검사장, 최교일 자유한국당 의원 등도 불러 조사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미란 기자 balnews2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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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 © 고발뉴스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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