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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호의 사진GO발] 그래도 봄은 온다…누가 정당한 질문을 막는가

기사승인 2018.02.01  18: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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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발뉴스 이상호 기자 2일, 서울청 지능수사대 출석

   
▲ <사진 = 이상호 'go발뉴스' 대표기자 페이스북>

국민의 알권리와 사법정의를 위해 기자는 취재된 내용에 입각해 합리적 의혹을 감행합니다. 22년전 사망한 가수의 죽음을 추적한 영화 김광석도 그렇게 만들어졌습니다.

영화 상영이 끝나고, 부인 서해순씨가 가처분을 비롯해 명예훼손으로 민형사 소송을 제기해 오셨습니다.

‘밤늦게 까지 잠못자고 답답증을 호소하는 딸 서연양을 병원에 데려가지 않은 과실이 있을지언정 유기행위를 했다고 인정하기는 어렵다’는 요지의 검찰 불기소 결정에 고무된 결과인 듯 합니다.

가처분 재판이 아직 진행 중에 있고, 내일(2일)은 형사사건 피고소인 조사를 받으러 오후 2시 서울청 지능범죄수사대에 나갑니다.

20년 넘게 탐사보도 기자질을 해오며 130번 넘는 검경의 조사를 받아왔지만, 사건의 본질과 동떨어진 경찰의 수사태도가 좀 이상합니다.

영화 김광석이 22년전 경찰의 초동수사 부실을 지적하고 의혹을 제기하는 내용이라 수사주체인 경찰이 다소 예민할 수도 있으리라 봅니다.

하지만 고발뉴스 기자들은 물론 영화 촬영 스탭들의 신상과 연락처, 영화 제작경비 지출내역 등 세세한 자료까지 요구하는 것은 저로서는 이명박근혜 정권하에서 겪었던 사찰의 악몽을 되살리는 일로, 경찰의 공명정대한 수사를 다시 한번 촉구합니다.

탐사보도 과정에서 소송은 피할 수 없는 멍에입니다. 찬란한 봄처럼 떠오를 진실을 위해 지치지 않고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조사 잘 받고 오겠습니다.

이상호 대표기자 balnews2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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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 © 고발뉴스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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