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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공동보도문’ 채택…평창 파견·군사당국회담 개최

기사승인 2018.01.10  07: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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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발뉴스 브리핑] 1.10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

   
▲ 9일 남북 고위급회담이 판문점 남측 평화의 집에서 열렸다. 조명균 통일부 장관과 리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양측 대표단이 종료회의를 마친뒤 자리에서 일어나고 있다. <사진제공=사진공동취재단>

0. 남북은 평창 동계올림픽 계기에 북한 대표단이 방남하며, 이와 별도로 군사 당국회담을 개최한다는데 합의했습니다. 남북은 남측 평화의집에서 고위급회담을 열고 이런 내용을 포함한 3개항의 공동보도문을 채택했습니다.
민족 문제는 민족끼리 풀어내자... 지혜롭게 잘 풀어나가길 부탁드려요~

1. 자유당 홍준표 대표는 ‘누구나 정당 선택의 자유가 있다. 우리 자유당은 들어오려는 분을 배척하는 그런 정당이 아니다’라고 밝혔습니다. 그동안 '샛문'이 열려 있다고 했던 홍 대표는 사실상 김세연 의원의 복당을 인정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하여간 말 바꾸는데 둘째가라면 서러운 양반이라니까... 내로남불의 첨병~

2.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가 진퇴양난에 빠진 모습입니다. 바른정당 의원의 추가 탈당과 유승민 대표는 밀당을 하고 있고, 우군으로 여겼던 손학규 상임고문과 김한길 전 대표가 힘을 실어주지 않아 통합 추진에 의문 부호가 붙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예서 멈출 양반이 아닐 진데... 다시 한번 외칠라나?. ‘가즈아~~~’

3. 지난 이명박·박근혜 정부 아래서 4대강 사업이나 자원외교 등 국민적 관심이 높은 기록물이 제대로 관리되지 않은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일부 자료는 목록도 남겨지지 않은 채 폐기돼 무단 파기된 게 아니냐는 의혹까지 제기되고 있습니다.
근거를 남기기에는 지들이 봐도 뻘짓 했다 싶은 게지... 그거 범죄야 이것들아~

   
▲ 이명박 전 대통령 <사진출처=MB 페이스북>

4. 정부는 지난 한일 위안부 합의는 문제의 진정한 해결이 될 수 없다면서도 재협상은 요구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또 일본 정부가 화해·치유 재단에 출연한 10억 엔은 우리 정부 예산으로 충당하되, 기금 처리는 일본과 협의하기로 했습니다.
이래저래 싸놓은 똥 치우느라 고생은 많지만, 뭔가 뻥 뚫리는 맛은 없네~

5. 일본은 우리 정부가 위안부합의 재협상을 요구하지는 않지만, 기존 그대로 수용하거나 이행하지도 않기로 한 데 대해 강한 불만을 감추지 않고 있습니다. 하지만, 공식적인 강경 대응책은 가급적 자제하는 분위기입니다.
1mm도 움직일 마음이 없다며? 꼼짝 말고 그대로 있어 우리가 움직일 테니...

6. UAE 왕세제의 특사인 칼둔 행정청장이 임종석 비서실장을 만나, 양국 관계의 돈독함을 과시했습니다. 보수 야당이 제기한 '외교 참사' 의혹을 일축한 가운데 청와대는 이명박 정부에서 체결한 이면 계약'에 대한 내용은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입이 열 개라도 할 말이 없을 텐데... 이번엔 뭔 소설을 쓸지 상상이 안 돼요~

   
▲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이 9일 오후 칼둔 칼리파 알 무바라크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 행정청장과 서울 성북구 한국가구박물관에서 오찬회동을 마치고 나오며 밝은 표정으로 대화하고 있다. <사진제공=뉴시스>

7. 국정원의 대공수사권을 경찰에 이관하는 내용으로 한 법안이 발의되는 가운데 경찰청은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며 안보 수사에 대한 정치적 중립을 확보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인권침해 우려 또한 불식시키겠다고 부연했습니다.
그동안 해온 짓이 있어 썩 믿음은 안 간다마는... 속는 셈 치고 함 믿어 봐?

8. 2007년 남북정상회담 당시 'NLL 대화록' 유출 사건을 수사한 검찰이 책임자를 특정하지 못한 채 사건을 종결했습니다. 검찰은 김태효 전 청와대 대외전략기획관을 유출 책임자로 지목했으나 증거가 충분하지 못해 불기소 처분했습니다.
심증은 가나 물증이 없다 이거지... 하여간 흙탕물 정권의 미꾸라지 같은 넘들~

9. '김재철 체제의 입'으로 불렸던 이진숙 대전 MBC 사장이 해임을 앞두고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이 사장은 그동안 자진사퇴는 없다고 고수해 왔지만, 더 버틸 수 없다는 생각에 퇴직금이라도 챙겨야겠다는 판단 아래 그만둔 것으로 보입니다.
법으로 해도 안 될 것 같으니 돈이라도 챙겨야겠다 이거지 뭐... 에라이~

10. 정부의 유치원·어린이집 방과 후 영어수업 금지 추진에 학부모 반발이 거셉니다. 평생 영어를 배우지 않는 것도 아니고 학교 시험이나 입시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큰 상황에서 방과 후 영어수업 금지가 사교육 시장만 키운다는 주장입니다.
수정이 필요하거나 잘못 판단했다 싶으면 빠른 철회나 후속 조치가 필요한 법...

11. 평창 동계올림픽이 다가오면서 숙박업소가 오히려 손님을 찾는 기현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숙박업소의 바가지요금이 올림픽 흥행에 장애요소가 된다는 여론이 크게 확산돼 오히려 공실 사태를 우려하는 역풍을 맞은 것으로 보입니다.
예약률이 30% 수준이란 거 보면 우리 국민들이 마냥 호구는 아닌 모양이야~

12. 미국의 억만장자 환경운동가이자 민주당의 '큰 손'인 톰 스타이어가 올해 중간선거에서 민주당의 승리를 돕기 위해 3천만 달러를 쾌척했습니다. 민주당이 다수당이 되어 궁극적으로 트럼프 대통령 탄핵을 추진하겠다는 게 목표라고 합니다.
이런 재벌이 있다는 게 부럽기도 하지만, 저쪽은 우리 촛불이 엄청 부럽겠지?

13. 과도한 '군기 잡기'로 신입생을 사망에 이르게 한 미국 대학 내 아시아 학생 클럽 회원들이 법원의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사건과 관련된 37명이 가중 폭행부터 3급 살인에 이르는 혐의로 기소됐고 그중 4명이 징역형을 선고받았습니다.
2018년 새 학기에는 우리도 참담한 소식이 없도록 철저한 관리 부탁해요~

'위안부합의' 후속 조치에 시민단체 반응 엇갈려. 음...
남북 고위급 회담, 서해 군 통신선 바로 개방. 오~
유승민, ‘UAE 사건 덮으려 정부·자유당 담합하는 듯’. 헐~
강원도 화천 산천어축제 사흘 만에 40만 육박. 컥~
북극 한파 영향으로 오늘부터 한파 절정. 하~
삼성전자 지난해 영업이익 53조 6천억 원. 억~

문제는 목적지에 얼마나 빨리 가느냐가 아니라 그 목적지가 어디냐는 것이다.
- 메이벨 뉴컴버 -

새해를 맞은 지 벌써 열흘이 지나고 있습니다.
이 시간 즈음이면 목표는 상실하고 그냥 분주한 나날을 보내기 십상입니다.
잊지 마세요. 당신이 세운 목표가 그렇게 쉽게 이루어지리라고는 생각지 않으셨다는 것을...
혹한이 매섭다고 합니다.
건강 유의하시고 오늘도 멋지게 시작하세요.
고맙습니다.

류효상 특파원 balnews2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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