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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반대’ 유성엽 “安, 정봉주 사면 왜 굳이 토 달까?”

기사승인 2017.12.29  17:2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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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安 “정봉주 사면 국민 납득할 설명 필요”…유성엽 “MB아바타 논란 생생, 현명치 못해”

   
▲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가 2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6차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크레인 사고와 관련해 발언하고 있다. <사진제공=뉴시스>

정봉주 전 의원이 특별복권 된 데 대해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가 “국민이 납득할 충분한 설명이 필요하다”는 반응을 보이자, 같은당 유성엽 의원이 “왜 굳이 토를 달까?”라며 의문을 표했다.

통합반대파인 유성엽 의원은 29일 페이스북에 “많은 국민들이 MB의 소유라고 의심하고 있는 다스. 그 다스가 최대주주인 BBK의 주가조작에 MB가 개입한 것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가 감옥을 갔다 온 정봉주 전 의원. 그 정봉주 의원의 사면에 대해 안철수 대표는 왜 굳이 토를 달까?”라고 적었다.

그는 이어 “더구나 지난 대선에서 안철수 후보가 MB의 아바타 아니냐는 논란이 아직까지도 생생한데”라고 거듭 의문을 표하며 “안철수 대표가 궁극적으로 가고자 하는 길이 바른정당을 넘어 자유한국당까지 바라보고 있지 않은가 하는 의심을 받고 있어 시끄러운 현 시점에서 현명하지 못한 것 같다”고 꼬집었다.

앞서 안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직후 “이번 사면에서 경제인, 정치인들은 배제하는 원칙 하에서 됐다고 발표했다”면서 “그럼 유일하게 포함한 한 분에 대해 국민들이 납득할 수 있는 충분한 설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미란 기자 balnews2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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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 © 고발뉴스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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