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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환 1억원’ 이병기 국정원 회계장부서 나왔다

기사승인 2017.11.17  16:2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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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홍걸 “박근혜 일당 국민 기만.. 친박 범죄집단 정체 밝힐 수 있길”

   
▲ 자유한국당 최경환 의원이 지난달 27일 해외일정을 마치고 인천공항에 귀국해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뉴시스>

검찰이 확보한 국정원 회계장부에 ‘최경환 1억원’이 기재돼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17일 <뉴시스>는 검찰이 국정원의 특수활동비 사용처 등이 기재된 회계장부를 확보, 이 가운데 이병기 전 원장 시절 장부에는 ‘최경환 1억원’이라고 적혀있는 것이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국정원 회계장부에는 최 의원에 대한 자금 전달 내용은 적혀있지만 사용처 등에 대해서는 명확하게 드러나 있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청와대 지출이 명확한 40억여원과는 별개로 회계장부에 기재된 특활비가 정치권 등에 흘러간 것으로 보고 수사를 벌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해 더불어민주당 김홍걸 국민통합위원장은 SNS에 “박근혜 정권에서는 그나마 온건하고 합리적인 사람으로 알려졌던 이병기 전 국정원장이 구속되는 것을 보면 박근혜 일당이 얼마나 국민을 기만하고 얼마나 많은 범죄를 저질렀을지 알만하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이미 검찰은 최경환 의원과 관련된 첩보를 몇 년 전부터 수집해놓고 있었다는 얘기를 들었다”며 “뒤늦었지만 철저히 수사해서 친박 범죄집단의 정체를 밝힐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김미란 기자 balnews2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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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 © 고발뉴스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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