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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 “KBS 경영악화에도 60%가 연봉 1억원 이상”

기사승인 2017.11.02  07: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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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발뉴스 브리핑] 11.2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

   
▲ 문재인 대통령이 1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내년도 예산안 국회 본회의 상정에 따른 시정연설을 마친 후 나서는 가운데 현수막을 들고 있는 자유한국당 의원 사이를 지나며 악수하고 있다. <사진제공=뉴시스>

1. 민주당이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현역 단체장에 대한 평가 작업에 돌입했습니다. 단체장에 대한 평가 결과, 하위 20%에 포함되는 현역에 대해 경선 점수에서 10%를 감점하는 '페널티'를 도입해 공천과정에 최대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시민의 눈높이에서 평가하지 않으면 난리가 날 텐데... 하긴 그래도 그럴 테지만...

2. 자유당 의원들이 문재인 대통령의 예산안 시정 연설에 맞서 상복을 입고 현수막을 펼쳐 드는 '항의 시위'를 벌였습니다. 연설 도중 박수 한번 치지 않은 자유당 의원들은 이를 두고 ‘품격 있는 정치적 의사 표현’이라고 자평했습니다.
품격은 고사하고 인간적인 자질이 의심스럽던데... 하긴 딱 어울리긴 하더라~

3. 바른정당 자강파 일부가 자유당과의 통합 전당대회를 주장한 가운데 보수통합의 새 변수로 떠오를지 관심입니다. 하지만, 자강파 수장인 유승민 의원이 완고한 입장을 굽히지 않은 데다 자유당이 이 제안을 받을 확률도 낮아 보입니다.
갈팡질팡하다가 죽도 밥도 안 되게 생겼어요... 그냥 이참에 헤쳐 모여가 어때?

4.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는 바른정당에서 자유당과의 통합 전당대회 얘기가 나오는 상황에 대해 ‘일단 지켜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당초 안 대표는 국정감사 직후부터 바른정당 자강파와의 연대 및 통합 논의에 돌입할 예정이었습니다.
‘먼 산언저리마다 너를 남기고 돌아서는...’ 닭 쫓다 먼 산 바라보는 건 아닌지...

5. 정의당이 가족 간 고액 증여 등 논란에 휩싸인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를 반대할지를 두고 고민하고 있습니다. 표면적으로 ‘명백한 위법이 드러난 것은 없다’면서도 당 내부에서는 부정적인 기류가 읽히고 있습니다.
정의당의 데스노트에 이름을 올리면 어떻게 되는지 알지? 걸리면 죽는 거야~

   
▲ 19대 국회의원으로 활동하던 시기의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사진제공=뉴시스>

6.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 부인 장 모 씨가 상가 매매 때 다운계약서를 작성해 세금을 탈루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이에 대해 홍 후보자 측은 ‘다운계약서를 작성하지 않았으며 실거래가로 신고했다’고 반박했습니다.
난 그것보다 이 양반의 철학과 삶의 이완이 문제라고 봐... 말과 행동 말야~

7. KBS가 경영 악화의 와중에도 2직급 이상의 비율이 60%에 달하는 '가분수형 인력구조'가 고착화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올해 기준으로 전체 직원의 60.1%가 상위직급인 2직급 이상으로 이들 평균 연봉은 1억 원이 훌쩍 넘었습니다.
이러고 수신료 인상하자고 하니 누가 찬성하겠어~ 일이나 잘하면 또 몰라~

   
▲ 고대영 KBS 사장이 2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의 한국방송공사·한국교육방송공사에 대한 국정감사가 정회된 뒤 이동하고 있다. <사진제공=뉴시스>

8. MBC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 이사들이 김장겸 MBC 사장 해임결의안을 제출했습니다. 만약 이 해임결의안이 의결되면, 김재철 전 MBC 사장에 이어 두 번째로 해임이 의결된 사례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런 게 바로 비정상화의 정상화 아니겠어? 너무 섭하게 생각 말고~

9. 경실련이 올해의 국정감사는 ‘국민을 무시한 국회의 직무유기가 변함없이 되풀이됐다’고 평가했습니다. 또, 민생현안에 집중하고 심도 있는 질의와 정책 대안을 제시한 민주당 15명, 정의당 3명, 국민의당 2명을 우수의원으로 선정했습니다.
기대도 안 했지만, 자유당 바른정당은 우수의원이... 당연하게 단 한 명도 없네~

10. 국방부가 여군 병사를 43년 만에 모집할 것으로 보입니다. 국방부는 징병제인 남군과 월급을 동일하게 지급할 경우 지원율이 떨어질 것으로 고려해 특별수당을 추가로 지급한다는 계획으로 이에 대한 남군의 반발도 거셀 전망입니다.
그러잖아도 말 많은데... 괜한 싸움 만들지 말고, 남녀 공히 모병제가 정답~

11. 학부모 10명 중 9명은 대입 전형 가운데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 위주의 정시전형이 가장 공정하다고 여기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대로 가장 불공정한 대입 전형으로 수시 학생부종합전형을 꼽은 학부모가 84%에 이르렀습니다.
학종 고집부리지 말고 정시를 늘리랍니다~ 학부모님들 얘기 들려요?

12.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 한 분이 또 별세하셨습니다. 이로써 정부에 등록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239명 가운데 생존자는 34명으로 줄었고, 돌아가신 할머님의 장례 절차와 신원은 가족 의사에 따라 공개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유네스코의 어처구니없는 판단에 상심이 크셨을 텐데... 할머님의 명복을 빕니다~

   
▲ 1일 오후 서울 종로구 중학동 옛 일본대사관 앞에서 열린 제1307차 일본군 위안부 문제해결을 위한 정기 수요집회에서 소녀상 모습이 보이고 있다. <사진제공=뉴시스>

13. 애플의 신작 '아이폰8'의 국내 사전판매가 부진한 가운데 10주년 기념작 '아이폰X'의 역대 최고 몸값이 공개됐습니다. 하지만, 노트북PC인 애플 맥북과 맞먹는 160만 원에 달하는 고가가 자칫 판매에 걸림돌이 될 수 있다는 지적입니다.
또, 외국에 비해 터무니없이 비싸겠지 뭐... 비싸야 잘 팔리는 대 한 민 국~

14. 대표의 마약 복용 사건으로 가맴점 매출이 하락한 '봉구스 밥버거' 본사가 도리어 가맹점들의 광고비 부담을 늘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본사는 실추된 이미지를 복구하려면 광고 외에는 방법이 없다며 그 비용 부담을 가맹점에 돌렸습니다.
이 양반들이 뽕을 맞았나, 아무래도 정신이 오락가락하는 모양이야~

15. 올해 김장비용이 작년보다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가격조사기관인 ㈔한국물가정보에 따르면 전통시장에서 장을 봐 김장하면 4인 가족, 15포기 기준으로 약 24만 5천 원이 들어 작년보다 비용이 약 10.5%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아무리 봐도 김치는 사 먹는 게 훨 싼 거 같아... 손맛이 없어서 그런가?

박지원, ‘문 대통령 시정연설 긍정적 훌륭했다’. 오잉~
권은희 의원 '김용판 재판 위증' 2심도 무죄. 거봐~
유네스코, '위안부 기록물' 공개조차 안 해. 헐~
올겨울 조류독감·한파·폭설 조심 경보. 에혀~
태양계 600광년 밖 목성 크기 초대형 행성 발견. 어디?

반드시 타야 할 기차는 단 한 번 밖에 오지 않는다.
- 리오넬 메시 -

문전 앞에서의 어이없는 헛발질을 우리는 똥볼 찼다고 놀리곤 합니다.
우스개 얘기인지는 모르지만, 똥볼이 잦으면 결국 경기는 실패하기 마련입니다.
결정적 실수 없는 단 한 번의 찬스를 정확하게 가르는 멋진 11월을 만들어 가야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류효상 특파원 balnews2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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